지구별1박2일(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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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은 어떻게 갈까? - 남극으로 갈 수 있는 방법
남극은 아무나 갈 수가 있을까? 어떻게 갈까? 내 생에 단 한 번이라도 남극을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떠올려 본 적이 많다. 하지만, 왠지 방법이 없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그냥 꿈으로만 떠올려 본 곳이 남극과 북극이다. 그냥 호기심에 남극이란 곳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뜻밖에 남극에 관한 책은 생각보다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몇 권을 들춰보았다. 남극은 개인적인 여행을 통해서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곳이란 것을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 다음은 고경남님의 [남극산책]이란 책의 정보를 옮긴 것이다. 극지 연구소를 통해서 남극으로 가기 남극으로 가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극지연구소를 통하는 일이다. 극지연구소 홈페이지(www.kopri.re.kr)에서 남극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여러 가지 기회를 접..
2008.12.29 -
705특공대
-나의 군대생활 (705 특공대) 그 당시는 제대를 하면 자대방향으로 돌아서는 오줌도 안싼다고들 했다. 누구에게나 그렇지만 정말 힘든 군대 생활이었다. 더럽고 치사해도... 아니 꼽고 한판뜨고 싶어도... 그냥 묵묵히 버티고 견디고 그 속에서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군대도 역시나 사람 사는 곳이다. 무슨 괴물들이 사는 곳은 아닌 것이다. 지금 생각엔 오히려 군대만큼 사람냄새가 나는 곳도 없는 듯하다. 2년 동안 좋든 싫든 부딪히고 세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난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 군대였던 듯하다. 어느덧 8년여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는 가끔 그 때가 보고싶거나 그립기도 한 때가 있다. 그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연..
2008.11.20 -
여행준비물-전자제품001
여행을 출발하기전 여행 준비물을 우선 정리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준비물들은 중요도에 관계없이 보이는대로 정리 하였으며, 향후 전체물품을 정리하여 업데이트 할때 링크로 연결시켜서 보기 쉽도록 나타내기로 하겠습니다. 물품의 가격들도 같은 준비물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용으로 올릴뿐 절대적이지도 않으며, 대용품으로 대처 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소니 바이오노트북 VGN-TX45LP / 2:소니 충전기 BCG-34HRME / 3:World Travel Adapter(Swiss travel products) ▲1. 노트북은 2008년 8월쯤에 중고매매사이트를 이용하여 직거래로 구입하였다.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여행기를 쓰기위해서 최소 하루에 2시간정도X3일정도는 버텨줄 수 있는 제..
2008.11.18 -
국립의료원-황열예방접종
08.11.03 국립의료원 황열 예방 접종을 위해서 예약을 한 날이다. 동대문 운동장역 3번 출구로 나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인터넷에서 확인을 하였다. (해외여행과 예방접종에 대해서 : http://phototour.tistory.com/95 ) 어제 산 책 한권과 카메라를 집어넣은 두리뭉실한 책가방을 등에 지고 전철역으로 향했다. 햇살도 밝고 날씨도 참 따스하다. 겨울이 오긴 온거야? 자리가 많이 빈 전철에 앉아 책을 꺼내 읽은 기억은 있는데 언제 졸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 신기하게도 눈을 떳을땐 동대문 운동장역을 막 도착할 즈음이였다. "다음 내리실 역은 동대문 운동장~ 동대문 운동장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우측입니다. 쌸라쌸라~" 동대문 운동장역에 도착. 주섬주섬 카메라를 꺼내서 렌즈를 끼..
2008.11.16 -
미국비자 - 인터뷰 체험기
1. 여권 한진 택배 배송서비스 2. 책임배송비 8,000원 3. 내용물 (여권 및 카달로그) 4. 미국비자 발급확인 2008.07.30 여권도착 "20분후쯤에 택배 도착 예정입니다, 8,000원 준비해주세요" "예~. 하아~~~~아~~암!!" 눈꼽도 떨어지지 않은 눈을 비비고 본 시계는 낮 10시 30분을 알려주고 있었다. '근데 뭘 갔다 준다는거야? 8,000원? 물건 시킨게 있었나? 삼천원을 잘못들었나보다... 쩝...오면 전화하겠지 더.자자. 쿨~쿨~쿨~~' 미국비자 업무처리가 이렇게 일찍 끝날줄은 몰랐다. 한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이틀밖에 안걸려서 바로 날아온다. 중요한 서류라 그럴까? 아니면 한국 국민들을 봉으로 보기 때문에 택배서비스와 결탁을 한걸까? 언제부터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이..
2008.11.12 -
미국비자. 여행사 대행없이 스스로 발급받기
1 : 발급받은 10년 복수여권 사진 2 : 발급받은 10년짜리 미국비자 사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티스토리에 다시한번 정리 해서 올린다. 필자의 미국 비자 발급 당시에도 내년(2009년)부터 무비자로 미국을 드나 들 수 있으리라는 소식은 이미 들어 알고 있었으나 확실한게 좋다고... 그냥 발급 받기로 했다. 이왕 발급 받는거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스스로 발급 받아보자고 생각 하였고, 발급 받아본 결과 약간의 발품만 판다면 누구나 쉽게 미국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으리란 생각에 필자의 비자발급 사용기를 올려본다. 080730 미국비자발급 택배서비스 도착 이렇게 빨리 도착할 줄 몰랐다. 28일 비자인터뷰를 보고 이틀만에 택배서비스로 도착을 했다. 고생한거에 비하면 뭐 넘 간단하게 날아오네. 200..
2008.11.12 -
지방 분권화는...
전 세계에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비대해지도 집중화 된 Seoul. 우리의 도시모든 부분에서 빈곤 일변도인 지방의 대부분은 열악한 환경외에 가능성은 없는가?지방 분권화나 지역간 균형 발전은 앞으로 가능한가? 황폐한 대도시의 도심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지방 도시의 도시계획은아름다운 도시로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가?지방의 특색을 살린 그리고 그곳을 살아 가고 있는 사람들이 더욱 살말한 그런곳으로의 가능성은 없는가?지역간의 갈등을 치유하고 다양한 지역문화를 양생하는 데 건축가가 할일은 아직 많다. 모든 도시계획은 천편일률적인 도시로서의 기능과 경제관념많으로 이루어지기 보다는이제 감성도시를 형성해야 하지 않을까?지역이 특성을 찾아가고 사람이 정주하는 곳으로서 자리메김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한다.우리의..
2008.11.12 -
해외여행과 예방접종-질병의 종류
장기간 해외 여행을 위한 여행자들이 가장 중요한 자신의 건강을 위해 세계로 나가면 어떤 질병에 걸리기 쉬운지, 예방을 위해 어떤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기로 했다. 다른 세계여행을 준비하거나 진행중인 분들의 블러그나 홈페이지등을 보고서야 그런게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 다른 준비상황들도 중요하겠지만, 건강만큼 중요한게 있을소냐! 여행도중에 시름시름 앓다 정신을 놔버릴 순 없다! ^^; 우선은 세계여행시 발발 위험성이 높은 질병을 우선으로 질병의 종류를 본 후, 여행지역별 발병하는 질병에 대해서 조사해보자. 정보는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에서 발췌하였다. 콜레라 병원체 : 콜레라균(Vibrio cholerae O1과 O139 혈청형) 전파 : 콜레라균에 오염된 음식물의 직..
2008.10.28 -
GPS 경로 추적하기 (Gloposis+GoogleMaps ; GPS Data Logging)
이쪽 분야에 전문인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얻은 지식을 토대로 하되, 절대적으로 경험하여 스스로가 검증한 내용만을 올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전문적인 지식으로 예를 곁들여가면서 쓰여기지보다는 단순무식하게 저자가 가지고 논 장비나 사용해 본 프로그램만으로 글이 쓰여질 것 입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다른 방법을 강구하시는 분들에게는 다른분에게 패스~할 수 밖에없겠군요. 이번에 다룰 이야기는 글로포시스라는 GPS가 연동되는 PDA용 세계지도를 통해 데이터로깅(GPS Data Logging)과, 지오태깅(Geotagging)에 대한 방법과 사용기를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 해 볼까요. 누군가 모르는 곳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지도와 나침반이 필수 였던 호랑이 담배피던 ..
2008.10.02 -
현재 글로포시스의 문제점. The problem of the gloposis.
현재 글로포시스는 v3.0 을 출시해 놓았으며 특판의 가격으로 $19.95의 가격으로 정식판매 가격의 절반 가격으로 유료 판매중이다. 하지만 아직 서버의 문제점이 남아 있는 듯하다. 지도 다운로드의 기능중 일부의 기능이 먹통상태이다. 지도의 종류로 총 4가지 종류가 있다. 1. Road-GM 2. Road-VM 3. Ariel-GM 4. Ariel-VM 이렇게 4가지 버젼이다. 난 30일간의 트라이얼 버젼을 거쳤다. 트라이얼 버젼 사용시 정식버젼에서의 사용과 비교했을때 제한이 거의 없다. 제한이라고 해봤자. 1/600~1/1200의 축척(Zoom Level)에서 위성사진 지도가 제공되지 않는다 정도(?)인 듯 했다. 트라이얼 버젼 사용시 1번, 2번,4번에서 모두 다운로드 기능이 가능했었다. 3번의 기능..
2008.09.23 -
Gloposis v3.0 결재하는 방법 - 한국어번역/한국어로 돕기
Gloposis v3.0은 앞에서 사용기에서 언급했듯이 PDA에서 사용가능한 세계지도이다. 그것도 GPS가 연동되는 멋진놈입니다.. 시험판은 끝났기에 v3.0 이후부터는 유료로 결재를 하여야 계속 사용할 수 있답니다. (트라이얼버젼은 30일입니다.) (트라이얼버젼이 기간이 넘어서면 인터넷이 연결되도 다음과 같이 맵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제 결재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외국사이트고 하다보니 결재를 하는 방법이 내겐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저와 같이 결재를 하여 사용 하려는 분들을 위해 미약하나마 결재하는 방법을 저의 경험을 토대로 써내려 가 봅니다. 1. Gloposis 홈페이지 에 접속합니다. 2. 상단 메뉴에서 Order(주문)을 선택합니다. 3. 다음과 같이 판매 매뉴가 나옵니다. (..
2008.09.22 -
PDA에 세계지도를 넣고 네비게이션을 만들자 - Gloposis 사용기 -2(메뉴정복)
글로포시스 3.0 (GLOPOSIS v3.0 ) 사용기 2 추석명절 기간동안 글로포시스를 테스트하면서 이동중이다. 오늘은 메뉴를 파헤쳐보자. 메뉴얼은 간단명료한 편이며 사용할 수록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잘 구성된 인터페이스라고 생각된다. 특히 축척 메뉴는 구글 네비게이션에 비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편리함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매번 확대축소를 하지 않고도 원하는 스케일 (ex: 1:300,000 / 1:20,000) 로 바로 설정 할 수 기능이 그러한 것이다. 또한 Download 기능은 맵을 일일이 클릭하고 줌/확대를 반복해서 맵을 다운받는 것에 비해 원하는 설정의 반경만큼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하지만 뚜벅이모드에서 또는 GPS수신이 불가한 건물안등을 왔다 갔다 할때 GPS의 위치오류..
2008.09.21 -
Gloposis 홈페이지 - 한글 번역기
글로포시스 홈페이지 : http://www.gloposis.com/default.aspx 그럼 한글로 대충 알아 들을 수 있게 어떤 내용인지 보자. Welcome to the Gloposis web site. 글로포시스 웹사이트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Gloposis 네트워크는 실시간 GPS-GPRS 네비게이션이며, GPS 추적기이자 컴퓨터와 PPC장치(모바일PC 또는 PDA)간에 인터넷으로 위치를 알려주는 장치이다. PPC를 위한 글로포시스 소프트웨어는 통합도로 및 위성세계지도와 함께 네비게이션으로서 사용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된 목적은 글로포시스의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당신의 위치를 알리도록 당신의 PPC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며, 원격으로 쌍방향의 세계지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PPC에..
2008.09.20 -
숫자 생활을 지배하다
시계바늘이 10을 가르킨다. 나도 10의 행동을 하고 있다. 그것은 내가 배워 습득한 것이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되어 있다. 인간을 위한 시계바늘의 숫자는 우리의 삶을 통제하기 시작한지 오래다. 아날로그의 숫자에 의해 또는 디지털의 전기 신호화된 숫자에 의해 우리는 항상 같은 하루로 우리의 일상을 채우고 있다. 이제 그것은 거부할 수 없는 그 무엇이며 없어서는 않되는 내 삶의 나침반같은 존재이다. 그것이 없어지는 순간, 난 방향을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날 발견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일탈을 더욱 갈구한다. 우리의 생활은 그와 반대로 점점 멀어져 간다. 그리고 결코 깨닫지 못한다. 왜 일탈이 그리 어려운지. 아니 알면서도 중독에서 벗어나기 힘든것인지도...
2008.08.15 -
네트워크. 1
윈스턴 처칠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이 공간을 만든다. 그러나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이 다시 인간을 만든다.” 사회는 변화한다. 그의 말과 공감이 가는 말이 또 생기지 않을까? "우리는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그리고 네트워크는 다시 우리를 만든다." 이제 온라인이 없는 세상은 감히 상상을 하기가 어려워졌다.
2008.08.15 -
우리의 도시는 아름다운가? - 1
-그들의 도시는? 가끔 우리는 각종 매체들을 통해 다른 해외의 여러곳의 아름다움을 담은 것을 접하게 된다.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들의 도시의 아름다움에 관한 것만은 아니다. 우선 그렇다면 그들의 도시는 진정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왜인가? 나즈막히 쌓여있는 주택들. 바닥을 그대로 세워올린듯한 벽돌의 색체들. 모두가 비슷해 보이는 지붕들. 자그마한 창들에서 느껴지는 고풍스러움. 좁은 골목들. 돌을 바닥에 박아놓은 듯한 거리들... 그 자체의 아름다움일까? 도시와 자연이 조화되는 아름다움일까? 그 아름다움의 본질은 무엇일까? 우리에겐 그러한 궁극적 본질의 아름다움은 존재하지 않는가?
2008.08.15 -
자연친화 ?
우리에게 "자연친화적"이란 과연 성립 가능한 용어인가? 아니! 그것은 단지 인간을위한 변명일 뿐. 인류의 이익을 위한 수단일 뿐이며, 그속에서 우리는 건축을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하는가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비단 건축뿐만이 아니라.... 과연 우리주위에 "자연친화적"이란 존재하는가? 그래서 힘차게 발을 내딛을뿐이다!
2008.08.15 -
과학이라는 문명. 2
Thema 1 : 수치, 숫자, 수에 대해서... #2 규칙에 의한 수, 불규칙하게 엉클어진 수... 원주율에도 어떤 규칙이 있을까? 그것은 무한이 펼쳐져 있는 어떤 수이다. 파이 (π)... 그것은 많은 의미를 가지는 수이다.. 밝히지 못하는 과학이라는 이름의 무능함을 의미할수 있으며, 수치만으로 이루어진 세상에 조그마한 휴식처를 던져주는 포근함 같은 것일수도 있다..
200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