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경로 추적하기 (Gloposis+GoogleMaps ; GPS Data Logging)

2008. 10. 2. 12:08취미/🛵 여행

이쪽 분야에 전문인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얻은 지식을 토대로 하되, 절대적으로 경험하여 스스로가 검증한 내용만을 올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전문적인 지식으로 예를 곁들여가면서 쓰여기지보다는 단순무식하게 저자가 가지고 논 장비나 사용해 본 프로그램만으로 글이 쓰여질 것 입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다른 방법을 강구하시는 분들에게는 다른분에게 패스~할 수 밖에없겠군요.

이번에 다룰 이야기는 글로포시스라는 GPS가 연동되는 PDA용 세계지도를 통해 데이터로깅(GPS Data Logging)과, 지오태깅(Geotagging)에 대한 방법과 사용기를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 해 볼까요.

누군가 모르는 곳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지도와 나침반이 필수 였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거리를 지나는 차 안에는 대부분 네비게이션이라는 기기를 달고 있으며, 전혀 모르는 길도 척척 가르쳐주는대로 이동하기만 어느덧 목적지에 쉽게 도착할 수 있는 그런 시대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기술이란 참 편리하죠. 하지만 이러한 것도 국내서만 해당되는 사항인 듯 합니다.
물론 해외에서도 네비게이션이 존재는 합니다만 새로 추가해야 할 비용이 많이 증가하게 되며, 언어의 높은 장벽은 좋은 기기가 존재하여도 쓸 수 없다는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럴땐 오히려 나침반과 세계 지도를 들고서 아날로그 여행을 하는게 더운 편리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현재 오랫동안 꿈꿔왔던 세계여행을 계획중입니다.
그래서 나의 여행을 위해 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네비게이션을 며칠간 탐색하였으며, 고심에 고심을 거친 검색작업중에 몇몇의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몇몇의 방법중에서 "Gloposis" 를 이용하면 GPS연동 가능한 세계지도를 PDA에 구축 할 수 있다는 것을 찾아내게 되었죠.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결국은 세계로 나가더라도 지도와 나침반이 아닌 현대문명의 혜택을 받을 방법이 있다는 것을 찾아내게 된 것 입니다.
하지만 문명의 혜택은 여기까지 가 아닙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Logging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GPS의 경우에는 이동경로를 구글맵이나 기타 맵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볼까요. 글로포시스는 Logging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글로포시스를 이용해서도 구글맵에 나의 이동흔적을 나타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만. 이번글의 글로포시스의 기능중 데이터로깅과 그를 이용한 지오태깅을 실험해 본 바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먼져 그렇다면 데이타로깅(Data Logging)과 지오태깅(Geotagging)은 과연 무엇일까요?

GPS Data Logging
이란 네비게이션이나, 또는 GPS를 통해서 위성과 상호 교신된 내위치의 각 지점을 저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선들이 하나하나 연결되면 나의 이동흔적이 되겠죠. 저장파일로는 gpx, kml, trk, txt 등의 다수 파일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이동의 흔적을 파일로 남기는 것입니다.


<사진 : PDA+GPS+글로포시스>


Geotagging은 무엇일까요?
Geotagging은 말그대로 Geo에 Tag를 마구마구 달아놓는 것을 말하겠죠?!!
지구의 곳곳에 꼬릿말을 달아놓는다? 맞습니다. 문맥은 일맥 상통한다고 봐도 될 것 같네요.
내가 이동한 자취,흔적 위에 사진으로 태그를 다는 행위같은 것이죠. 어디에서 어떤 사진을 찍었고, 어디에서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어디에서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 어떤일들이 있었는지를 태그로 달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도 세상은 참 많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다음편으로 미루겠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것들은 어떠한 한 방법으로 어떻게 표현을 할 수 있는지를 사진을 섞어가면서 조금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엘체's 행복한 사진 방랑기-


copyrightⓒ2008 LㆍCh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