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생활을 지배하다

불가능은 불가능하다

시계바늘이 10을 가르킨다.

나도 10의 행동을 하고 있다.

그것은 내가 배워 습득한 것이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되어 있다.

인간을 위한 시계바늘의 숫자는

우리의 삶을 통제하기 시작한지 오래다.

 

아날로그의 숫자에 의해

또는 디지털의 전기 신호화된 숫자에 의해

우리는 항상 같은 하루로 우리의 일상을 채우고 있다.

이제 그것은 거부할 수 없는 그 무엇이며

없어서는 않되는 내 삶의 나침반같은 존재이다.

 

그것이 없어지는 순간,

방향을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날 발견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일탈을 더욱 갈구한다.

우리의 생활은 그와 반대로 점점 멀어져 간다.

그리고 결코 깨닫지 못한다.

왜 일탈이 그리 어려운지.

아니 알면서도 중독에서 벗어나기 힘든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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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Tst

[지구별1박2일]은 세상을 여행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방랑하는 자유영혼들의 한국에서의 여행과 일상의 이야기들도 함께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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