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nmar-Thailand] +197~+210_안녕, 다음에 또 만나자.

2016.08.26 16:58 - 박정웅 지구별1박2일

2016.08.13 ~ 2016.08.26

월~금 오후5시30분~6시30분까지는 아이들의 공부가 시작되었다.

수녀님이 오시고 아이들이 들어오더니 공부를 하기 시작 ~

혹여나 방해될까 우리는 조용조용 지켜보기만 했다.

뛰어노는 아이들도 있었고 앉아서 참 많은 걸 볼 수 있었다.

양곤역 바로 앞 작은 공터에서 미니축구를 즐기는 아이도 있었고

주일에는 종교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불교의 성지라고 해서 불교사원만 있는게 아니고 힌두교 , 기독교 , 천주교 다양한 종교들이 있었다.

내 감기가 John한테 옮겼나보다..

나는 점점 좋아지고 있는 상태인데 John은 누워버렸다...

이번 내 여행에서는 미얀마가 어떻게보면 최악의 여행지로 뽑힐 수도 있다.

거의 20일 가까이를 슬럼프와 감기로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여행하면서 만났던 배낭여행자 몇명도 최근에 미얀마 여행을 했었는데 다들 슬럼프를 겪고 미얀마를 나갔다고 한다.

마트에서 수박 반쪽 700짯 !

구입해서 오랜만에 찰리형 자전거여행 영상을 보면서 달콤한 수박을 ..ㅋ

내내 고생하다가 겨우 이런 여유가 생겼다.

우리가 양곤으로 다시 들어온 지 5일째 되는 날 주카이대장이 양곤으로 왔다

오자마자 뻗었다..

오후3시부터 인도대사관에서 여권을 준다고 한다

그 전에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 내내누워있었다.

베트남 부부가 사 온 다나카를 나도 한 번 발라봤다 ㅋㅋㅋㅋㅋ

오후 3시 베트남동료들을 인도대사관에 가서 여권을 받아왔고

우리는 바로 모울메인으로 가는 기차에 올라탔다.

오후에 출발하는 기차여서 다음 날 새벽정도에 도착 할 예정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고한다.

나야 뭐 OK

자전거를 화물칸에 넣는데 어마어마한 짐들이 있어서 꽤 오랫동안 기다려야했는데

미얀마 기차를 여러번 타서 느낌을 어느정도 알고있다.

엄청 위아래로 흔들거린다.

롤러코스터 버금가는 흔들림이다.

근데 무거운 짐들이 화물칸에 가득채워져 있었고 그 사이에 우리 자전거를 넣는데 조금 우려가 됐다

혹시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말라고 하는 직원들...

믿어도 되나 -_-

미얀마여행은 거의 기차여행이 되어버렸다.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는 정말 얼마 되지 않앗다.

거의 기차로 이동을 하였고 양곤에서 쉬는 날이 더욱 많았다.

아재포스가 나는 아이...?

모울메인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꺼내려는데 

걱정하지 말라는 직원 어디갔냐...

무거운 짐들이 결국 기차의 흔들림을 이기지 못해 John의 자전거바퀴를 짓눌러버렸다.

보다싶히 바퀴가 휘었고 브레이크도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들 자전거는 다행히 무사했다.

아무리 고쳐보려고 해보지만 이미 휘어버린 바퀴는 더 이상 쓸 수가 없었고

역측에서 담당자가 나와서 일단 휴게실에서 쉬고 있다가 아침에 자기네들이 자전거샵에 가서 새로운 바퀴를 구해오겠다고 한다.

아 흠 다행히 보상도 해주고 기차에서 잠을 제대로 못잤는데 휴게실에서 쉬라고 하니 돗자리 깔고 자야겠다

역 주변을 서성이는 강아지인데 사람을 굉장히 잘 따랐다

손 ! 하니깐 손 내밀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깐 얼짱각도를 보여준다

짜식 ~ 센스가 있네

바퀴를 새로 구입해와서 장착하고 이상 없는지 체크하고 출발하려고 했는데 

펑크가 났다...

체크를 해보니 튜브에 3군데나 펑크가 나있던것..

한 번에 3군데 펑크는 어떻게 하면 발생 되는 걸까?

달리지도 않았는데;;

튜브를 교체하고 출발..

버벅거리는 베트남동료들이 안쓰러웠는지 미얀마사람들이 재빠르게 도와줬다 

이번에는 Quyen의 자전거 뒷바퀴에 펑크가 발생했다.

1시간에 1번씩 총 3번 펑크가 난다

뒷바퀴에 집중적으로..

이정도면 튜브문제라기 보기 힘들어 타이어 문제인 것 같은데...

처음에 미얀마 들어와서 모울메인 가는 길에 들려서 하루 묵었던 사원을 다시 찾았지만 무슨 행사가 있어 머물 수 없다고 해서 다음 사원을 찾아 이동을 했다.

비까지 내리는 상황

다들 우비를 챙겨 입었지만 나는 그냥 달린다 ~

다시 또 감기 걸리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ㅠ

다행히 다음에 나온 마을 주변에 사원이 있어서 스님께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고

샤워도하고 따뜻한 커피도 마시고 저녁 반찬도 제공해주셔서 따뜻한 저녁을 보낼 수 있었다.

다음 날 다시 출발하려고 보니 또 펑크가 났다.

Johan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간다

아마 마을 돌아디면서 자전거 타이어나 튜브 파는 곳을 찾아보려고 하는 것 같았다.

사원에 있는 새끼강아지

사람한테 달라붙는 걸 엄청 좋아해서 떼어내는게 더 힘들 정도

졸졸졸졸졸 따라와서 앵기고 달라붙고 점프하고 완전 귀염둥이강아지였다 

그 사이 나는 사원을 둘러보는데

이 장면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 ?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알 수가 없었다.

옆에 스님이 서있고 한 남성이 바닥에 쓰러져있었고 강아지가 남성의 팔을 물어 뜯고 있었고 남성의 배는 갈라져서 내장이 밖으로 나와있었고

주변에 커다란 새 한마리와 굶주린 사람들이 2명있었다.

이건 무엇을 보여주기 위한 장면일까?

이녀석 이번에 내가 목표인가보다

열심히 달라붙는다

좋다 ! 덤벼라 상대해주마 !

주콰이대장이 오더니 이번엔 주콰이대장한테 가서 애교를 부린다 ㅋ

Johan이 다시와서 주콰이대장을 태우고 다시 밖으로 나간다.

자전거샵은 찾았는데 무엇을 사야될지 몰라서 주콰이대장을 데리고 가는 것 같았다.

타이어와 튜브를 구입하고 와서 교체를 하고 출발 준비를 마친 후 큰스님께 인사를 드리고

미야와디를 향해 달렸다.

모두들 처음에 지나왔던 비포장도로는 피하고 30km 돌아서 가더라도 조금 안전한 길로 가자고 한다.

만장일치 !

다시는 처음 지나왔던 비포장도로로 돌아가기 싫었다.

30km 돌아서 가야하는 길은

메인도로까지 가는 길이 조금 험했지만 그래도 그나마 괜찮을편이였다.

그 도로에 비하면 애교수준

이번에는 저번에 비포장도로를 달리다가 지쳐서 마을로 들어가 점심을 먹었던 곳에 다시 가서 이번엔 하루 묵을 수 있는지 여쭤봤고

허락해주셔서 샤워하고 텐트치고 잘 준비를 마쳤는데

경찰이왔다...

이거 이거 느낌이 쎄한데?

바간에서 경찰한테 쫓겨난 기억이 있는터라 동료들은 긴장해하고 있었다.

다행히 그냥 신원파악만 하려고 왔었다.

원래 자주 이렇게 순찰을 도는데 마침 우리가 이 곳에 머물고 있었고 혹시 모르니 여권정보들을 적어갔었다.

선임경찰은 여유가 넘치는데 신입경찰은 조심스러웠다..

나랑 왜 거리를 벌리지?

나 무서운 사람 아닌디...

선임경찰이 내일 아침에 나가는 길에 자신의 경찰서가 2마일정도 떨어져있으니 와서 들렸다가라고 한다.

우리가 함께 할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한 달이 넘는 기간을 함께 했었는데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으니

이제 곧 우리는 이별을 해야한다.

미얀마를 나간다라고 생각하니 컨디션을 제대로 돌아왔고 감기도 없어졋다.

미야와디 국경이 눈 앞에 보인다.

이 곳을 오려면 산을 하나 넘어야하는데 히치하이킹을 해서 미야와디국경까지 오게 됐다.

차를 타는 과정에서 Kiwi할아버지가 사준 허리쌕 줄이 끊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베트남 후에때문에 끊어질려는 증상이 보여서 전기테이프로 임시방편으로 감아놨었고 수선하는 곳을 여러군데 찾아가봤지만 두꺼운 가죽이라 여기서는 할 수 없다고 해서

KIwi할아버지를 만났던 곳 태국 코창에 이 허리쌕을 구입한 카우보이샵에 가서 수선을 맏기려고 했는데 가기도 전에 끊어졌다.

아아 ~ 이거 어떻하지 

난감했는데 .. 미야와디 도로 주차를 관리하던 직원이 와서 이쪽으로 가서 저쪽으로 2분정도 가면 수선하는 곳이 있으니 한 번 가보라고 알려줬다.

오오오 ~ 쉣! 땡큐

잘 찾아온 듯 싶다

이 곳에서 해준다고 한다 !

근데 저 미얀마 돈이 없는데 태국 바트도 되나요 ?

된다고 한다 !!

국경이라 그런지 사용 할 수 있나보네 !

끊어진곳은 잘라버리고 남아있는 가죽을 이용해서 봉합을 하려고 하셨다.

어떻게 뭘 하든 좋으니 다시 메고 다닐 수 있게만 해주세요 ㅠㅠ

20바트 생각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엇다.

다행히 다시 멜 수 있게 봉합이 잘 되었고 미야와디 근처 사원으로 다시 갔다

도착해서 바로 국경을 넘은게 아니라 근처 사원에서 조금 쉬었다가 가자고 해서 동료들은 그 곳에서 전부 쉬고 있었다.

아차차 ~ 자전거장갑도 찢어진 곳 봉합도 해야지 !

다시 갔는데 할머니는 어디가고 안계셨고 아주머니가 계셨다.

장갑도 봉합을 하는데 무료로 해주셨다.

나랑 주콰이대장이 우정의다리를 건너고 있는 중

바로 앞에서부터 다시 차선이 바뀐다.

베트남 커플은 1시간30분전에 먼저 출발했다.

왜 같이 안가는 거지?

주콰이대장이 아직 유심에 데이터가 남았다고 쓰고 간다고 하는 바람에 베트남커플은 먼저 가고 주콰이대장은 조금있다 간다고해서 또 찢어지게 됐다.

아놔

이 팀은 왜 이래 도대체 !!

같이 좀 가 !!

저 앞이 이제 태국 스템프를 받는 곳 !

웰 컴 투 태 국 .

웰 컴 투 메 솟 .

사원에서 이틀 정도 묵었고 나와 주콰이대장은 자전거 타고 Tak를 가기로 했고 베트남커플은 근처 사원에서 하루 더 묵고 그다음 날 히치하이킹해서 Tak로 가기로 했다.

다시 Suwit집에 가서 정비 후 나는 메홍손으로 베트남동료들은 방콕으로 

그래 이제 이별인 것이다.

주콰이대장과 Tak를 가는 길

눈에 띄는 샵이 보였다.

카우보이샵 가죽제품 전문 샵이였는데 메솟에도 있었다.

나는 코창 카우보이샵에서  Kiwi할아버지가 선물로 사주셨는데 정말 반갑게도 메솟에도 샵이 있었다.

오르막 힘들죠 ?

주콰이대장 오르막에서는 거의 끌바였다..

나는 오랜만에 다시 감도 찾을겸 천천히 천천히 올라갔다.

50km정도 달리고 사원에서 하루묵고 다시 출발

중간에 사원이 있었는데 기도를 드리는 곳과 그 입구에는 수많은 닭 동상들이 있었다.

닭,코끼리,말 등 셀 수 없을 정도였다.

태국에서는 아니 이곳에서는 닭이 특별한 존재일까?

처음에 이걸 보고 진짜 코끼리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주콰이대장 바퀴가 펑크 ~

하필 본드가 없다...

난감해하던 찰나 누군가가 다가오는 기척을 느꼈는데 자전거여행자였다 !

본드를 우리에게 빌려주었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마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을 거쳐서 미얀마를 가는 중이고 양곤에서 비행기 타고 인도로 갈 거라고 한다.

마크 근데 너 자전거 무게가 어떻게 되?

" 아마 70kg? "

딱봐도 어마어마하게 무거워보이는 마크의 자전거...

양곤에서 어디에서 묵었는지 물어보길래 천주교교회에서 묵었다고하니깐 위치알려줄 수 있냐고 물어봐서 또 여행자끼리는 도와야하지 않겠는가 ~

자세하게 위치를 알려주었다.

마크는 랙팩이 앞에 하나 뒤에 하나 두개나 가지고 다녔다.

조심히가 마크 ~

몇분 후 Hello 소리가 들린다

뭐지 ? 하고 돌아보니 베트남커플이 보였다 ㅋㅋ

자전거를 싣고 Tak로 가는 길이겠지..

Suwit집에서 다시 모두 모였다.

이제 우리는 여기가 마지막 목적지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헤어진다.

나는 위로 베트남동료들은 아래로..

3일간 함께 지내기로 했다.

Suwit은 자가정비를 꽤 잘했다.

우리의 자전거도 하나씩 봐줬고 내 자전거로 스포크상태 , 세척 그리고 최근에 문제를 일으키는 변속도 봐줬다.

뒷변속이 4단에서 5단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그리고 변속을 하면 바로 변속이 되지 않고 4~5바퀴 페달을 돌려야 변속이 됐다.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실제로 몇번 있을뻔했다.

핸들바도 스템을 뒤집어 조금 낮춰보려고 했다

(기훈이가 파타야에서 자전거 정비를 해줬는데 그떄 스템을 뒤집어 핸들바 위치를 높혔었다)

다시 한번 낮춰보고 라이딩 해보려고 스템을 푸는데 괜히 풀었나..? 

부식이 되서 그럴까?

위에 나사들이 안들어간다...

결국엔 나사가 헛돌기까지해서 스템을 바꿔야했다.

이러러러러러러언 ~

스템을 구입했는데 기존에 쓰던 것보다 2cm정도 짧았다.

어쩔 수 없이 아쉬운데로 사야지..

가격은 350바트인데 300바트에 구입했다.

다시 Suwit집에 가서 스템을 끼울려고 했는데 이런 ~~~ 스템의 핸들바를 잡아주는 곳이 핸들바에 비해 너무 컸던것 ! 

사이즈를 생각 안했네 !

어떻하지 ~?

Suwit이 자신의 자전거 중 한대의 스템을 빼서 내 자전거에 달아줬다..

사이즈 안 맞는 스템은 Suwit에게...ㅋ

그리고 앞바퀴 타이어도 바꿧다.

패니어가방안에 오랫동안 잠들어있었던 스페어타이어를 이번에 쓰기로 한 것.

허치슨 코브라 라는 타이어로 광주 레포츠코리아 국장님이 후원해주신 타이어였다.

슈발베 마라톤 플러스 약9.000km 펑크1회 생각보다 잘 버텨주었다.

이번에 전체적으로 손 볼때 기회가 될 때 전부 손보기로 마음먹어서 타이어도 그냥 체인지 했다.

무게도 살짝 줄일겸..ㅋ

3일이라는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베트남동료들이 떠날 준비를 한다.

맥주를 마시지 않아서 아쉬웠지만..ㅎ

방콕까지 무사히 히치하이킹해서 조심히 가기를..

다 같이 사진도 찍고 Suwit과 함께 자전거 타고 이들을 마중나갔다.

맨 왼쪽 자전거 빨간색 타이어가 이번에 바꾼 허치슨 코브라 !

잘 버텨주라 !

조심히 가 .. 동료들

너희들 덕분에 내가 부족한점도 많이 느꼇고 반성해야되는 일들도 많이 있었고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즐거웠어..

인도에서의 여행 페이스북으로 잘 보고 있을께

자주 소식 남겨주길 바래..

주콰이대장이 인도를 같이 가자고는 했지만 갈 수는 없었다.

지금 인도를 가버리면 라오스,말레이시아,싱가폴,인도네시아,브루나이 여행을 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나는 많은 곳을 내 눈으로 조금 더 보고 싶기 때문에..

아쉽지만 우리들의 여행은 여기까지...

나는 이제 다시 혼자 여행을 시작해야한다.

살짝 두렵기도 했다.

한 달이 넘는시간동안 옆에 누군가가 있었고 함께 자고 함께 먹고 함께 웃고 지내왔던 이들이 이젠 없기 때문이다.

막상 헤어지려니 아쉽기는 했다.

하지만 이겨내야되는 것도 배우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두려워도 충분히 극복 할 수 있을거라 나는 믿고 있었다.


2016/08/13 = 3.700짯 (MPT카드 3.000짯)

2016/08/14 = 800짯

2016/08/15 = 1.500짯 (라면10봉지)

2016/08/16 =1.700짯

2016/08/17 = 2.150짯 (양곤~모울메인 기차표) 오후6시25분 출발 ~ 다음날 오전4시 도착

2016/08/18 = 0짯

2016/08/19 = 0짯

2016/08/20 = 0짯 + 20바트 (태국 입국)

2016/08/21 = 0바트

2016/08/22 = 0바트

2016/08/23 = 0바트

2016/08/24 =0바트

2016/08/25 = 0바트

2016/08/26 = 300바트 (자전거 스템)


= 9.850짯 + 20바트(약650원)

2016년1월31일 ~ 8월26일 사용금액 1.559.150원 + 파타야스카이다이빙 5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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