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하자마자 비효율적인 동생 방 구조를 좀 바꾸기로 했다. 동생은 회사 가고, 혼자 낑낑댄다. 엉망진창. 그리고 깔끔하게 바꿔버렸다. ^ㅇ^ 뉴질랜드 지도밖에 없다. 빨간 선으로 뉴질랜드 일주했던 라인을 그려 넣었다.

핀이 나간 사진처럼 나의 기억도 흐려진 그 때 @ Anyang. Korea

지구별 여행을 떠나기 전 술을 한잔 사주겠다며 강남역으로 나오라던 만희 형. 때마침 렌즈를 사느라 강남엘 갔었지. 배려와 걱정이 섞인 조언을 해 주던 형. 우리 사이야 뭐 항상 농담을 농담처럼, 진담을 농담처럼 하는 사이라서.. 웃으면서 이야기를 끝 마쳤다. 이 사람 여자친구를 찾습니다. ^^;; 사람은 진국~! 내가 보장!! 맘에 드는 사람. 이 멜 보내주세요. ^^;;;; 아 그립다 한국에서 느끼던 모든 정취들이. 그렇게 지겹던 지하철 역까지… Photograph by Yim jongtae.

^^; "지지지지 베이비 베이비~" 열공?!?

그 추운데서 벌벌벌~떨며. 별빛쏟아지는 축제의 향연으로 빠져보시겠습니까~ 271초. -_-;; 81초로는 티도 안나는구나.

이번 구정 연휴동안은 많은 친척분들이 모델이 되 주셔서 사진찍기가 너무 편했어. 이상하게도 세대차이가 별로 안나는 신세대 작은 아버지, 작은어머니 원경아 미안해. 캡쳐가... -.-; 선임들 다 제치고 설연휴에 맞추어 나온 종용이. 모델 절대 안해주려는 우리 원경이. 행복한 우리 작은 아버지 가족사진들.

"캬~"

"김치~" "아 졸려~ 어제 너무 무리해서 놀았나봐~" "어쭈 나 찍는거야 삼촌? 초상권침해야 이거" -_ㅡ;;; 절데 내손 아님.... 솔빈이보다 더 장난 많으신 형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