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1박2일(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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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cam] C&C
date #20210505 ㅣ camera #1998cam 이곳에서 참 어렵게 어렵게 일어섰다. 사실 어렵다가 보다 즐거웠다. 힘들다고 해서 즐겁지 않은 것은 아닌 것이다. 쉬는 날은 없었다. 물론 주말도 없었다. 명절도 부모님댁에 잠시 들렀다 부랴부랴 달려오는 정도였다. 친구들을 만날 시간도 없었다. 두문불출. 그래도 태어날 우리 자갈이에게 자랑스럽다. 와이프야 고마워. 힘들날들임에도 불구하고 맨날 힘들다고 해줘서... ㅋㅋㅋ 사랑해.
2022.11.01 -
[rx100m7] 추사
date #20221030 ㅣcamera #rx100m7 @ 추사박물관. 과지초당 햇살이 따스할 때 와이프와 걸었다. 햇살에 앉아 있기 좋았던 곳.
2022.10.31 -
[rx100m7] 노을/비행기
date @ 20221030 ㅣ camera @ rx100m7 블로그를 들락날락하지만 포스팅하기는 여전히 쉽지않다. 사진은 많이 찍지만 올리는 것은 왠만한 노력으로는 쉽지 않다. 그래도 또 노력해보는거다. . 필름시뮬레이션이 이렇게 간단할 수 있는 건지 몰랐다. 카메라탓만 한 내가 바보였다.
2022.10.31 -
[산본전자담배] 1+1 끝판왕. 산본시가카페
#산본전자담배 #액상1+1 #산본역전자담배 #산본시가카페 #산본멀티전자담배 #시가카페 #멀티전자담배 #전자담배 #군포전자담배 #시가카페산본점 #의왕전자담배 #안양전자담배 #인덕원전자담배 #범계전자담배 #안산전자담배 #전국배송가능 #CSV #기성 #모드 #배터리 #달달한액상 #시원한액상 #연초액상 #브이쓰루 #발라리안 #아보카도베이비 산본전자담배의 월드클라스 시가카페를 소개합니다. 아직까지도 전자담배의 월드클라스급 산본전자담배 산본시가카페를 모르세요? 싸다 맛있다 다양하다 이런건 기본기 + 월드클라스급 친절함. 월드클라스급 서비스. 월드클라스급 전문성. 왜 이런 평가를 받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음... 왠 태블릿일까요~? 이게 바로 산본전자담배 시가카페의 전문성이네요. 모든 액상을 직접 시연해보고 밸..
2022.09.08 -
ㅂ붉은색 단풍
211104 ㅣ 수요일 ㅣ 맑음. 붉은 가을 단풍으로 거리는 아름다웠다. 쉬는날 와이프와 함께 걸었다. 자전거도 타고, 가벼운 등산도 했다. 해질녘의 거리는 낮보다 더 화려했다. 강렬한 붉은색이 여기저기 마구 흩뿌려져 있었다. 산책하는 사람들. 앉아서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 우리처럼 사진을 찍는 사람들. 낙엽의 가을이 가져다 주는 이번의 감정은... 뭔가 포근하면서도 설렌다. 너무 오랫만에 사진을 찍어서 그런가?!! 많이 쌀쌀해졌다. 감기도 조심하고, 코로나도 조심해야겠다! 감홍난자 . 酣紅爛紫 ㄴ가을에 단풍이 울긋불긋함
2021.11.04 -
환율과 원화가치와의 상관관계
환율과 원화가치와의 상관관계의 정리해보자. 매번 뭔가 어렵다. 환율이 올랐다 또는 내렸다함은 달러의 가치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1. 환율이 올랐다. (=원화가치 하락) 함은. $1 = 1,000원 ▶ $1 = 2,000원 같은 경우를 의미함. 원화의 1,000원으로 1달러를 살 수 있었는데 ▶ 0.5달러를 살 수 있다.(원화가치가 하락했다.) 수출에는 유리해짐. : 10달러를 벌여들였을 경우 : 10,000원 매출 ▶ 12,000원 매출로 상승한다. 수입에는 불리해진다. : $10치 유류를 수입할 경우 : 1,000원 지불 ▶ 1,200원을 지불해야 한다. : 자재의 원가가 오른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 2. 환율이 떨어졌다.(=원화가치 상승) 함은. $1 = 2,000원 ▶ $1 = 1,000원..
2021.02.26 -
초보주식 2021.02.22 매매일지 (뒷골띵~정신혼미)
뉴스에 너무 이것저것 사버렸다. 뇌동매매. 우리기술투자 익절 타이밍이 늦었다. 난 욕심을 부리거나 미련을 남기면 결과가 좋지 않은 편이다. 오늘도 그 결과... 들고 있는 주가 너무 많다. 단주짜리들... 대한그린파워때문에 살았다지만, 금호석유/레인보우 손절을 안 한 게 뼈저리다. - 비중마저 높은데... 뭐 내일 오를지 누가 아나....이런 미련 때문에 저 모양 됐다. 손절할까 그냥 냅둘까 고민 중이다. 그나저나 오늘은 기관과 연기금이 잘 올라가는 주가를 끌어내린 꼴이 됐다. 망한거 전부 기관과 연기금의 매도세. 대부분 시간외 단일가에서 다 떨어졌다. 대세하락장이 온건인가? 대세하락장이라면 스윙은 필요 없고 단타와 손절을 잘해야 하는 시기인 거 같다. 물론 초보의 느낌일뿐이다. 오늘도 끝. 내일은 좀 ..
2021.02.22 -
초보주식 2021.02.19 매매일지 (미.소비자물가지수-금리-주가는난리)
오늘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다 하락인 거 같았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에 따른 금리인상 압박이 심해졌다. 진짜 이렇게 되면 부동산 영끌 대출은 큰일 날 거 같다. 여하튼 내 주식도 난리났다. 모두 하락 잔치다. 벌어놓은 거 다 까먹고 있는 중. 동방 - 쿠팡 때문에 하도 뜨거워서 1주만 올려봄. -_-; 메리츠증권 - 매집 포기 나중에 저가에 다시 코웨이 - 매집 계획 / PER 5.5 / 해외시장에서의 호평인데 왜? / 렌탈사업 부분의 대장 기대 한국파마 - 슈팅 한번 들어올 거 기다림. 코로나 치료제. 3상진행참여. 세종텔레콤 - 단타로 들어갔다가 물림. 몇 주 매도 예약에 팔리는지 시험한 것. 오스코텍 - 키움 컨센서스 괴리율 높은 주 / 매집 계획 디오 - 업계 최고 영업실적에도 대세하락장..
2021.02.19 -
초보주식 2021.02.17~18 매매일지 (망삘)
단타 즐기다 망해가는 중... 영끌은 하면 안돼는 이유다. 주식 단타의 고수들이라면 다르겠지만. 대출과 함께하는 영끌? 나같은 사람은 하면 안된다. 백만원 이백만원 단위도 넣었다 뺐다를 자주 하니 매수합계금액/매도합계금액만 높아지고 손익합계는 거지다. 본격적인 2월 주식매매일지. 2월 17일~18일 동안은 뭔가 뇌동매매가 많아져버렸다. 욕심이 많았다. 인내를 배워야겠다. 아 속쓰려 17일 기아차 : 매일 저가에 한 두 주씩 매집하며 동향 파악 / 저가매집 금호석유 : 내가 미쳤지... 종가쯤 매수를 할걸. 가격이 떨어질때 추격매수 하는거 보니 역시 난 하수다. 목표주가 오긴 올려나? 형제의 난에 내가 죽겠음. 장 막판에 외국인 매수 들어옴. 코웨이 : 아내추천 - 저평가 - 지속적으로 매집할 예정 아난티..
2021.02.18 -
초보주식 2021.02.16 매매일지 - 단타는 망. 스윙은 수익
매매일지를 어떻게 써야 투자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요즘은 기업의 분석도 중요하지만 유동성 장세가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경제 관련 티브이/유튜브 등 언론을 보면 투자할 기업들이 많다는데, 도대체 내 눈엔 통 보이지가 않는다. 비결을 알고 싶지만... 그것이 노하우일 것이고 그것이 오랜 시간의 결과물일 테니 이번 장세는 꾸준한 공부만 해야 하나?!! 주식고수님들이 보시고 많은 코멘트로 주린이에게 가르침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공부는 실전이다.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 해보는 것이 낫다!' 계속 뭐가 되었든 해보자. 난 단타가 많다. 세력에 따라 움직이기도 하고 어쭙잖게 그래프를 보기도 한다. 요즘 같은 유동성 장세에서 돌고 돌 때는 나쁘지 않은 거 같다. 항상 이렇..
2021.02.17 -
2020 주식의 시작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서 투자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고만 생각했다. 그럭저럭 장사만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다른 투자를 할 시간이 있다면 장사에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었다. 2020 코로나를 알리는 뉴스를 접할 때 번뜩~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주식의 상승,하락이 심할 거 같다. 주식을 해볼까? 하지만 난 주식 무지랭이다. 요즘 말하는 '주린이'인 것이다. 2005년쯤 몇 년간 주식을 했던 적이 있긴 했다. 월급 나오는 대로 적금 대신 주식에 부어 넣어대던 시절이었다. 세계여행을 떠나기 전에 모두 차익실현을 해버렸지만... 뭐 어찌 되었건 2020 코로나는 의도치 않게 나를 주식의 길로 안내했다. 하지만 어떠한 기회든 준비된 자들의 몫이다. 무엇부터 해야 하는..
2021.02.15 -
음메헤헤헤. 양떼목장. 시골살까?
요즘 들어 부부싸움이 좀 많아졌다. 기분도 풀어줄 겸 양평의 양 떼 목장으로 향했다. 와이프는 동물을 너무 좋아한다. 좋아해도 진짜 너무 좋아한다. 귀여운 동물을 볼때마다 다 키우고 싶다는 그녀. 양 떼 목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그녀는 빛과 같은 스피드로 차에서 내려서 입구에 도달해서 양에게 먹일 건초를 사고 있었다. 평일인데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 가족단위로 구경온 사람들이 많았다. 바람은 차가웠지만, 따스한 햇살에 나들이하기에 적당한 기온이었다. 보리는 잠깐 아빠에게 남겨졌고 와이프는 양떼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사실 와이프는 동물들을 좋아하지만 동시에 겁도 많다. "양이 물지는 않지?"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렇게 겁이 많으면서 동물은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거야?" 막상 순한 양들 사이에 끼어..
2020.12.05 -
[5dm2] 달달~무슨달?
달달한 달 사진 신기한 게 매번 똑같지? 달은 뒷모습 보여주기 싫은 부끄럼쟁이? 원본 확대~ 달달달~ 그냥 달 사진. 달달한 달 사진. 심심한 달 사진. 부끄러운 달 사진.
2020.12.04 -
사진 찍지 마세요.
2015.12.20 좀 귀찮기는 했지만 겨울만 되면 트리를 펼치곤했다. 아직까지는 사장님이라 부르던 5년전의 그녀. 지금은 잔소리 많은 와이프가 되어있고 많은게 변했다. 사진기를 들이대면 부끄러워했던 그녀였다. 물론 지금도 나의 카메라에 그리 협조적이지 않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카메라 울렁증은 덜하다. 그래도 씨익~ 간간이 웃어주었던 예쁜이. 머엉~ "부끄러워요~ 찍지마세요~!" ^___^ "이따 보여주고 맘에 안들면 다 지워주께" 지운 사진도 많았지만 남긴 사진도 많았다. 물론 초상권자인 지금의 아내에게 허락이 된 사진들만 남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찍은 이후에 그녀는 사진을 지우는 것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이쁘다고 오히려 좋아하는 사진이 많았다. 트리때문에 매장이 조금 포근하게 느껴지곤 했던 2015..
2020.12.04 -
가족캠핑.
150916. 동생이 가족여행을 제안했다. 가족캠핑 여행. 홀로 세계를 누비며, 긴 여행을 다녀왔지만 그 전에도, 후에도 가족과 함께 1박을 한 여행은 기억에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여행 가족이 함께 한 첫 여행이었다. 동생의 가족텐트 옆으로 세계일주 때 사용했던 내 텐트도 펼쳤다. 4년 만에 다시 펼쳐보는 텐트였다. 치열한 삶에 놓여 언제쯤 다시 저 텐트를 펼칠지는 아무도 모른다.
2020.11.29 -
다저스팬은 아니지만
다저스팬은 아니지만 다저스. 아내는 이쁘다고 해주어도 잘 모른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사랑해야 스스로가 세상에서 가장 이쁜거다. 자신감에 많은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될께. 세상에서 제일 이쁜 내 아내. 사랑해 와이프 점수용 아니고 진짜~ 난 너편! 와이프 옆 영구 찾기! 띠리리~리리리~
2020.11.28 -
티끌모여 태산
무언가 수북히 담긴 상자가 많았다.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물건들이 움크리고 있었다. 오랜세월 버리지 못했지만 지금 남은 것은 없다. 어디로 다 사라졌는지... 사진은 먼지가 쌓이지는 않지만 시름은 쌓인다. 정리의 압박. HDD라는 단단한 박스는 사라지지도 않는다. 20년의 세월을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 추억이 쌓여있는 폴더를 열때 설레는 그 감성은 좋다. 하지만 너무 많아. 티끌모여 시름이 태산. 그리고는 방치.. 저런 HDD가 몇개인지... 시놀로지 서버가 또 미어터진다. 12테라도 모자르군. 들춰보지 않는 사진들 / 영상들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깜깜하다.
2020.11.28 -
결혼사진 & 폴더정리
폴더에 쌓여있는 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뜬금없는 포스팅이 이렇게 이어진다. 1년 전 10월의 어느 날 우리는 결혼했다. 결혼식은 무사히 마쳤으나 그 과정은 참 험난했다. 하지만 잘 이겨냈고, 우리는 지금 함께 산다. 천사 같은 아내와 산다. 누군가 결혼사진은 찍고 나면 봉인된다 하였다 난 아닐 줄 알았는데 나 역시 똑같았다. 와이프의 예쁨 예쁨을 잘 꾸며주려 했는데, 우리의 결혼사진도 책장 속에서 잠을 잘고 있거나 어딨는지 모를 폴더 속에서 보물처럼 고이 숨겨져 있다. 그리고 오늘처럼 이렇게 가끔 다른 이유로 들여다보게 된다. 뜬금없이 말이다. 처음 만났을 때 와이프는 사진기 앞에 쑥스러움을 많이 탔다. 10장 찍으면 사진 한 장 남을까 말까 할 정도였다. 결혼사진을 찍을 때쯤 와이프는 반프로였다. 물론..
202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