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1박2일(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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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posis v3.0 결재하는 방법 - 한국어번역/한국어로 돕기
Gloposis v3.0은 앞에서 사용기에서 언급했듯이 PDA에서 사용가능한 세계지도이다. 그것도 GPS가 연동되는 멋진놈입니다.. 시험판은 끝났기에 v3.0 이후부터는 유료로 결재를 하여야 계속 사용할 수 있답니다. (트라이얼버젼은 30일입니다.) (트라이얼버젼이 기간이 넘어서면 인터넷이 연결되도 다음과 같이 맵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제 결재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외국사이트고 하다보니 결재를 하는 방법이 내겐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저와 같이 결재를 하여 사용 하려는 분들을 위해 미약하나마 결재하는 방법을 저의 경험을 토대로 써내려 가 봅니다. 1. Gloposis 홈페이지 에 접속합니다. 2. 상단 메뉴에서 Order(주문)을 선택합니다. 3. 다음과 같이 판매 매뉴가 나옵니다. (..
2008.09.22 -
PDA에 세계지도를 넣고 네비게이션을 만들자 - Gloposis 사용기 -2(메뉴정복)
글로포시스 3.0 (GLOPOSIS v3.0 ) 사용기 2 추석명절 기간동안 글로포시스를 테스트하면서 이동중이다. 오늘은 메뉴를 파헤쳐보자. 메뉴얼은 간단명료한 편이며 사용할 수록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잘 구성된 인터페이스라고 생각된다. 특히 축척 메뉴는 구글 네비게이션에 비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편리함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매번 확대축소를 하지 않고도 원하는 스케일 (ex: 1:300,000 / 1:20,000) 로 바로 설정 할 수 기능이 그러한 것이다. 또한 Download 기능은 맵을 일일이 클릭하고 줌/확대를 반복해서 맵을 다운받는 것에 비해 원하는 설정의 반경만큼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하지만 뚜벅이모드에서 또는 GPS수신이 불가한 건물안등을 왔다 갔다 할때 GPS의 위치오류..
2008.09.21 -
Gloposis 홈페이지 - 한글 번역기
글로포시스 홈페이지 : http://www.gloposis.com/default.aspx 그럼 한글로 대충 알아 들을 수 있게 어떤 내용인지 보자. Welcome to the Gloposis web site. 글로포시스 웹사이트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Gloposis 네트워크는 실시간 GPS-GPRS 네비게이션이며, GPS 추적기이자 컴퓨터와 PPC장치(모바일PC 또는 PDA)간에 인터넷으로 위치를 알려주는 장치이다. PPC를 위한 글로포시스 소프트웨어는 통합도로 및 위성세계지도와 함께 네비게이션으로서 사용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된 목적은 글로포시스의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당신의 위치를 알리도록 당신의 PPC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며, 원격으로 쌍방향의 세계지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PPC에..
2008.09.20 -
숫자 생활을 지배하다
시계바늘이 10을 가르킨다. 나도 10의 행동을 하고 있다. 그것은 내가 배워 습득한 것이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되어 있다. 인간을 위한 시계바늘의 숫자는 우리의 삶을 통제하기 시작한지 오래다. 아날로그의 숫자에 의해 또는 디지털의 전기 신호화된 숫자에 의해 우리는 항상 같은 하루로 우리의 일상을 채우고 있다. 이제 그것은 거부할 수 없는 그 무엇이며 없어서는 않되는 내 삶의 나침반같은 존재이다. 그것이 없어지는 순간, 난 방향을 갈피를 잡지 못하는 날 발견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일탈을 더욱 갈구한다. 우리의 생활은 그와 반대로 점점 멀어져 간다. 그리고 결코 깨닫지 못한다. 왜 일탈이 그리 어려운지. 아니 알면서도 중독에서 벗어나기 힘든것인지도...
2008.08.15 -
네트워크. 1
윈스턴 처칠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이 공간을 만든다. 그러나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이 다시 인간을 만든다.” 사회는 변화한다. 그의 말과 공감이 가는 말이 또 생기지 않을까? "우리는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그리고 네트워크는 다시 우리를 만든다." 이제 온라인이 없는 세상은 감히 상상을 하기가 어려워졌다.
2008.08.15 -
우리의 도시는 아름다운가? - 1
-그들의 도시는? 가끔 우리는 각종 매체들을 통해 다른 해외의 여러곳의 아름다움을 담은 것을 접하게 된다.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들의 도시의 아름다움에 관한 것만은 아니다. 우선 그렇다면 그들의 도시는 진정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왜인가? 나즈막히 쌓여있는 주택들. 바닥을 그대로 세워올린듯한 벽돌의 색체들. 모두가 비슷해 보이는 지붕들. 자그마한 창들에서 느껴지는 고풍스러움. 좁은 골목들. 돌을 바닥에 박아놓은 듯한 거리들... 그 자체의 아름다움일까? 도시와 자연이 조화되는 아름다움일까? 그 아름다움의 본질은 무엇일까? 우리에겐 그러한 궁극적 본질의 아름다움은 존재하지 않는가?
2008.08.15 -
자연친화 ?
우리에게 "자연친화적"이란 과연 성립 가능한 용어인가? 아니! 그것은 단지 인간을위한 변명일 뿐. 인류의 이익을 위한 수단일 뿐이며, 그속에서 우리는 건축을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하는가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비단 건축뿐만이 아니라.... 과연 우리주위에 "자연친화적"이란 존재하는가? 그래서 힘차게 발을 내딛을뿐이다!
2008.08.15 -
과학이라는 문명. 2
Thema 1 : 수치, 숫자, 수에 대해서... #2 규칙에 의한 수, 불규칙하게 엉클어진 수... 원주율에도 어떤 규칙이 있을까? 그것은 무한이 펼쳐져 있는 어떤 수이다. 파이 (π)... 그것은 많은 의미를 가지는 수이다.. 밝히지 못하는 과학이라는 이름의 무능함을 의미할수 있으며, 수치만으로 이루어진 세상에 조그마한 휴식처를 던져주는 포근함 같은 것일수도 있다..
2008.08.15 -
과학이라는 문명. 1
Thema 1 : 수치, 숫자, 수에 대해서... #1 그것은 편의를 위해서 만들어졌다. 이제는 그 수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은 무시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진다. 현대인은 숫자를 향한 무비핀적 신봉자가 되어있으며, 이것은 과학이라는 포장지로 둘러쌓인 숫자에 의해 그 힘이 더 강화되었다.....-
2008.08.15 -
기억... 그 관계
기억은 나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다시 나는 기억을 쫒는다. 기억 자체를 쫒음이 아니라, 기억이 될 그 무언가를 쫒는다. 아이러니다. 그것은 지배받기 위해 지배하는 관계이다. 세상속에 이같이 아이러니 하게 돌아가는 것들은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조차 아이러니하지 않는가?
2008.08.15 -
concept 3
Keyword. [하나의 이야기처럼 풀어나가기.] 본질을 묻고, 분석하고, 이유를 찾고 실마리를 찾으며, 표현하기... 하나의 표현 수단이며 설득하기 위한 나의 중심된 단어이다. 그 Keyword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많은 이야기를.... 그리고 그들을, 세상을, 나를 설득하기위한 압축된 그것이다.. 감성적 느낌, 정확한 전달력, 정서적 전달등의 Keyword설정작업... 그것은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몰두한다고 언뜻 나오는것도 아니다. 그러기에 많은 독서와 시간과 연습이 필요한 작업일것이다. 지극히 개인적 생각임을 알린다.
2008.08.15 -
통제 그리고 편안함
일괄된 흐름은 확실히 기능적이고 편리하다. 하지만 편리함이라 함은 무엇을 위함인가. 흐름을 잃지 않고 헤메이지 않기 위해... 그리고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그렇게 움직이는 이들을 위한 것인가? . 의도한 대로 움직이는 이들을 쉽게 통제하기 위한 지배자의 속셈일까? . 언제서부터 우린 이러한 것에 익숙해진 것일까? . 편리하지 않음은 편안하지 않은것인가? 편리함과 속도, 통제, 기능... 이러한 것은 편리함과 동떨어진 것이어야 하나?
2008.08.15 -
상대성 이론-반작용
[아인슈타인_상대성이론을 읽다...] 어디, 어느곳이든 대응하는 공간이 존재한다. 작용과 반작용같이 말이다. 미는힘에는 반대로 미는 힘이 존재하는것처럼... 그렇다면 어딘가에 중력에 대응하는 반중력현상을 이끄는 곳도 존재하지 않을까? 현재 우리가 사는 공간 이곳은 공간의 통제가 가능한 곳이다. 하지만 시간의 통제는 불가능하다. 시간은 단지 통제없이 흐르기만 한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 3차원 공간이다. 그렇다면 어느 차원의 공간에서는 공간의 통제는 불가능 하지만 시간의 통제가 가능한 곳이 존재하지 않을까? 3차원을 넘어선 공간.....
2008.08.15 -
conecpt. 2
디자인... 결코 쉬운작업이 아님을 알지만 그래도 이 작업은 언제나 즐거운 작업일수 밖에 없다. 누군가로부터의 질책을 받고, 누군가로부터의 비난을 받고, 누군가로부터의 비아냥을 받더라도, 이작업은 언제나 즐거운 작업이다. 왜? 그걸 물어본적은 없는것 같다. 아무리 왜 즐거운지를 물어봐도 왜?...인지는 모르겠다.
2008.08.15 -
concept. 1
Concept 컨셉, 개념... 건축에서의 개념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나... 디자인에서의 개념은 그 본질을 묻기위한 작업일것이다. 그것은 결코 무언가를 적용하기 위한 두고가 아니다. 건축디자인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과정이 아니다. 아니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과정이 아닌 가장 근본적인 본질에 대한 질문이며, 그것은 곧 시작이다. 그리고 그 끝이다. 궁극적 목표이기도 하며 가장 기본적 가치이기도 한것이다. 건축은 끝없는 학문에 대한 도전이다. 궁극적 진리는 아니지만, 추구해야 할 진리를 찾는 학문이며, 결코 그 끝은 없다. 그러기에 concept (개념)은 가장 중요한 작업이며 계속 의문에 의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내내 잊지 말아야 할 덩어리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나의 소견이며 사회적으로..
2008.08.15 -
끝나지 않는 미스터리. 그리고 나의 자취
울림이 끝나지 않는다. 그 울림은 영혼의 울음 나의 내면의 메아리 그리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 나를 버리면 나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도시의 때가 너무 많이 묻어 버렸나? 나를 버리지 못하는 것은... 가식이 둘러싼 자리는 작은 것이 아닌 큰 멍에이다. 그리고 그것이 나를 위협한다. 그리고 그것이 나와 타협하려 한다. 타협 되어서는 안 될 점. 하지만 흐르는 시간은 그리고 흘러온 시간은 그 멍에 자체가 사라지면 내 자신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 그것을 잘 알고 있다. 나는 무엇을 택해야 하는가 나를 죽이는 것인가? 살리는 것인가? 그 본질은 사라지지 않는 것인가? 겁을 먹었다. 본질 그 자체의 변화에 대한 의심 그리고 그것 자체가 자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들... 2005.06.23
2005.06.23 -
시간을 타고..
그것은 시간을 타고 날개를 단다. 멈추지 않는 활강 같다. 그리고 그것을 뒤쫒는 난 끝나지 않는 그리고 영원하지도 않은 여행을 하는 것이다. 2003. 09. 18 by YJTst
2003.09.18 -
침묵
환상. 침묵. 그 몽롱한 세계로의 도취 비정함의 수천, 수만의 메아리... 도취 될 수 없는 판타시즘 들어 갈 수 없는 리얼리즘 그곳으로 향할 수 없다. 나로서는 불가능하다. 눈에 보이는 세상이지만 들어갈수 없는 유리 수정같은... 다시 투과되는 빛과 어둠... 그리고 침묵. 그것이야말로 모든것을 다 담을 수 있는 메아리 진정한 메아리...메아리... 무언가를 찾고 발견하고 이를 성토하고... 크게 외치고...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침묵보다 못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외쳐된다. 나는 외쳐된다. 멈추자. 이제는 멈추자. 침묵보다 더 깊은 어둠으로 멈추자. 그것은 빛보다 밝은 어둠일 것이다. 더 많은 것을 비추는 어둠이 될 것이다. 삼키지 않는 스스로에게 서로에게 녹아드는 어둠의 어둠이 될 것이다...
200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