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 초과 수화물 규정과 추가 비용

2011. 6. 2. 03:27취미/🛵 여행

 

초과하는 수화물에 대한 규정이다.

초과 수화물을 우습게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거 잘못 봤다간 저가항공이 저가항공이 아닌 것이 된다.

진짜 수화물 가격이 티켓 가격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에어아시아 는 저가 항공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장비 규정이 있어서 자전거 운송이 편하다.

(유럽으로의 경로가 있고, 현재 활발히 발을 뻗쳐 나가고 있다. 호주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까지 운행 한다. 얼마 전 한국으로의 취항도 시작했다.)

타이거 항공 역시도 스포츠 장비 규정이 있다.(하지만 타이거 항공은 오세아니아에 약하다.

동남아시아와 중국에서 활용도가 높다)

 

* 스포츠 장비 규정 : 일정 규격을 넘기는 장비들 (골프장비, 자전거, 서핑 보드 등..)을

항공기를 이용해서 운송하고 싶을 때 이 장비 규정에 따라 예약을 하면 된다.

 

항공사의 스포츠 장비 규정을 이용하면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다.

정해진 사이즈를 넘기고 15kg( 에어아시아 기준 일반적으로) 이내의 장비일 경우

대략 30불 정도면 운송 할 수 있다.

 

 

 

하지만 젯스타 또는 버진블루 같은 항공사는 이런 스포츠 수화물 규정이 없다.

 

티켓에 따라서

버진블루 : 23kg / 32kg / 69kg 선택할 수 있다.(32kg과 69kg 눈물 나게 비싸다.)

젯스타 : 0kg / 20kg / 32kg 까지 선택할 수 있다. ( 역시 추가 초과 수화물 비용 엄청 비싸다)

 

가격은?

젯스타 : 80불 / 5kg당

버진블루 : 15불 / 1kg당

 

이것도 전화나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할 때이다.

현장에서 하면 훠~~~~~~~~어~~~~~얼~~~~씬 비싸다.

 

 

시드니에서 오클랜드 날아오면서 이미

난 10kg에 대한 비용으로 250불 날린 남자다!!!!

티켓 가격보다 초과 수화물 비용이 훨씬 비싼 것이었다.

물론 공항 현장에서.

=.=;;

 

 

그래서 자전거 여행은 무언가 탈 거리를 이용할 때가 가장 어렵다.

더군다나 그게 만약 항공사라면 머리 정말 쥐어짜야 한다..

 

 

말레이시아 호주 날아오면서 25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날아온 건 정말

대박 행운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 것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난 에어아시아가 좋다.

에어아시아에 스폰이라도 문의 하고 싶어!!!

 

 

 

 

그 외 항공기 이용을 위한 팁

 

젯스타 수화물 규정 : http://phototour.tistory.com/940

에어아시아 온라인 예약하기 : http://phototour.tistory.com/873

버스보다 싼 항공 티켓 그게 정말이야? : http://phototour.tistory.com/936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한국 취항 : http://phototour.tistory.com/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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