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풍경
집에서 바라보는 아침이 오는 풍경입니다.오늘은 무언가 낮설어 그 풍경을 담습니다.그 풍경은 언제나 그자리에서 그대로였는데오늘은 무언가 낮설어요. 빨갛게 물들어옵니다.어둠이 비켜주네요. 가끔은 이렇게 베란다도 감성을 담을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되네요. "아이 추워!"잠시 감성에 젖어있었지만추위가 그 감성을 다 깹니다. 방에 잠깐 추그려 앉아추위에 닫은 창을 보며또 잠시 멍때립니다. 내일은 또 다른 풍경처럼 다가오겠죠 ⓒ 시가카페 + 지구별1박2일
20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