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leaving from Korea
지구별 여행을 떠나기 전 술을 한잔 사주겠다며 강남역으로 나오라던 만희 형. 때마침 렌즈를 사느라 강남엘 갔었지. 배려와 걱정이 섞인 조언을 해 주던 형. 우리 사이야 뭐 항상 농담을 농담처럼, 진담을 농담처럼 하는 사이라서.. 웃으면서 이야기를 끝 마쳤다. 이 사람 여자친구를 찾습니다. ^^;; 사람은 진국~! 내가 보장!! 맘에 드는 사람. 이 멜 보내주세요. ^^;;;; 아 그립다 한국에서 느끼던 모든 정취들이. 그렇게 지겹던 지하철 역까지… Photograph by Yim jongtae.
200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