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4] 서울랜드 나들이
아들의 "코끼빠빵"에 힘입어 서울랜드 가는 날이 많아졌다.작년까지는 동물원이였는데,최근들어 더 활기있는 공간이 좋아졌다. 대공원 내 키즈카페같은 곳.미끄럼도 있고 꽤 크고 좋다.근데 아들이 가는 곳은 뭐."빠빵. 빠빵" 빠빵이가 최고인 우리 슈퍼스타 수호씨빠빵이랑 결혼을 하지 그래..심지어 자다가 깨면서도 '빠빵'거리면서 깬다.정신이 깨어 있지 않는데도 빠빵하는 거 보면빠빵이는 아이들의 신인가보다. 이거 보면 확실히.... 아내가 더 신난걸 수도...ㅎㅎㅎ;;; "저이까~ 저이까~""뭐라고?""아빠는 그것도 못알아 들어? 나 저리가라고 하는거잖아."자기자리 침범하는 엄마를 쫒아내는 아들. ㅋ알아듣는 와이프가 참 용할때가 많다. 치즈~이젠 포즈도 잡을 줄 알고..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