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4 더운 여름의 어느날. 에어콘은 없었다. 너무 더웠다. 방이 드러눕고 있으면 땀이 주루룩. 샤워를 했다. 그리고 빨래를 했다. 또 거실에 드러누웠다. 얄밉게도 햇살은 그리 강하던지. 그래도 우리도 전세집이 생겼다며 웃고 즐거워했었다. 이맘쯤엔 아무것도 아닌 모든 일에 즐거워했다. 감사했다. 2018년의 여름의 기억. . 또 전세대란이라한다. 그래도 걱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