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아파트 우리집
2020. 11. 20. 20:43ㆍYJTst/📷 [5dm2] Snap
2018.07.04
더운 여름의 어느날.
에어콘은 없었다.
너무 더웠다.
방이 드러눕고 있으면 땀이 주루룩.
샤워를 했다.
그리고 빨래를 했다.
또 거실에 드러누웠다.
얄밉게도 햇살은 그리 강하던지.
그래도 우리도 전세집이 생겼다며
웃고 즐거워했었다.
이맘쯤엔 아무것도 아닌 모든 일에
즐거워했다. 감사했다.
2018년의 여름의 기억.
.
또 전세대란이라한다.
그래도 걱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