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사용설명서 facebook User Guide book.

2010. 9. 24. 20:53취미/💻 테크

 

지구별1박2일 – 시즌2 中.

http://phototour.tistory.com

 

엘체's 페이스북 주소 : http://www.facebook.com/jongtae.y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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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페이스북을 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용법만을 원하시는 분은 위에서의 주절주절 내용은 생략하시고 아래쪽으로 스크롤 하여

사진과 함께하는 사용법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우선 사용하기 이전에 페이스북에 대해 잠깐 소개를 시켜 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은 한국에서의 싸이월드와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싸이월드가 한국형 사진 미니홈페이지라면

페이스북(이하 페북)은 세계형 사진 미니홈페이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북은 단순히 사진만을 올리는 곳이라고 하기에는 그 기능들이 너무 많으며

그 기능들 또한 무척이나 우수한 편이라 단순히 한국의 미니홈피와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최근 대두가 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라고 볼 수 있는 시초라고 할 수 있으며

지금도 꾸준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F8의 발표는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죠

( http://phototour.tistory.com/718 )

 

 

 

.

 

 

 

페북의 큰 특징을 꼽으라면

1. 전 세계의 유저들이 사용하는 사진형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유럽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북미, 남미에 이르기까지 페북을 사용하는 유저가 전 세계적으로 무수히 많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하게 되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에어 아시아 홈페이지를 보거나 또는 페북을 하고 있는 베낭 여행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2. 전 세계 100,000개의 사이트와 연동되는 소셜 네트워크.

CNN, USA Today, MSN, Yahoo, Times, LA Times등 전 세계 100,000여개의 웹사이트와

페북과 연동이 되어 손쉽게 내 페북으로의 링크가 가능합니다.

 

 

 

 

 

3. openAPI를 이용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이제 무조건 내려 받기만 하던 웹 사이트 형에서 내가 업로드를 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화 하였고,

더 진보하여 이제는 내가 업로드 한, 또는 누군가가 업로드한 포스트(사진이나 글들)를 통해서

어렵지 않게, 서로 대화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태로 변하였습니다.

내가 덧글을 달았다면 그 덧글에 리플이 달리는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고

내가 덧글을 단 포스트에 또다른 덧글이 달린다면 나와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의견을 가진 또 다른 사람의

글들도 볼 수 있고 서로 의견을 나누거나, 친구가 될 수 있는 웹사이트로 변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친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나고, 이러한 웹사이트는 하나의 소셜 네트워크로 작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4. 유저에게 맞추어 발전하는 서비스.

우리나라의 포탈은 웹 사이트 공화국을 만들고, 초기 웹사이트의 [공유]라는 개념과는 다르게,

닫혀진 마인드로 설계 되어 '우린 만들테니 유저는 우리가 만든 틀에 맞추어 사용하라'는

한국형 웹사이트를 철저히 지켜 왔습니다.

 

이런 포탈 서비스들은 단순히 민족주의적 마인드로 유저들을 꼬십니다

[그래 IT강국 코리아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라며 유저들의 눈을 멀게 만들죠.

그러는 동안 세계의 웹사이트들은 유저에게 그 촛점을 맞추며 상상을 초월하게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페북 또한 철저하게 유저의 편리함을 위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아마 여행을 하면서 외국인 친구를 사귀었거나

한국에서도 외국인 친구를 두고 있는 분들은 페북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배낭여행족 같은 경우는 수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기 때문에 페북을 꼭 가지고 있을텐데요.

페북은 한국형 미니홈피에 적응된 분들에게 무척이나 낮설은 인터페이스로 인해서 처음 페북의 접근이 어려울 듯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제가 페북을 이용하면서 어렵게 느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페북을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페북 사용 설명서 후에는 페이스북의 활용에 대해서도 간단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페이스북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시죠.

 

 

메인 화면입니다. 가입절차는 까다롭지 않습니다.

ID는 메일주소입니다. 가입 후 개인정보는 추가적으로 삽입 할 수 있습니다.

 

 

 

 

 

 

 

 

 

 

페북 메인 화면입니다.

페북의 이 메인 화면은 싸이 미니홈피를 접속하기 전의 네이트 메인페이지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친구들의 업데이트 소식과 나의 활동소식에 따른 결과들을 보여줍니다.

 

네이트온 처럼 포탈 웹사이트 같은 성격은 전혀 없습니다.

내가 보고 싶지 않아도 꼭 봐야만 했던 네이트온의 페이지와는 개념적으로 너무 틀리다고 할 수 있죠.

단지 순수하게 페이스북 활동을 하는 친구들의 소식을 전할 뿐입니다. (중앙의 빨간 박스 부분)

하지만 여기는 내 패북의 공간은 아닙니다.

 

이 부분을 가장 헤깔려 하시는 듯합니다.

내 패북의 공간을 보기 위해서는 왼쪽의 빨간 박스 안에 보이는 사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사진을 업로드 하지 않으신 분들은 그냥 사람 이미지가 보일 것입니다.

그 사람 이미지를 클릭하면 내 패북의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내 패북의 모습입니다.

패북의 메인화면과 다르게 내가 업로드 한 사진들과 내가 링크를 한 사진들, 기사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의 패북에서 활동한 내용들 등.

패이스북에서 나의 모든 활동을 일일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왼쪽 상부의 박스는 페이스북의 활동에 대해서 더 폭넓게 알려주는 상자입니다.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에서 나의 관련 활동을 보여줍니다.

왼쪽의 빨간 박스 부분은 나의 정보, 내 패북의 설명, 친구들 리스트등을

사이드바의 형태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중앙 박스에서 보이는 담벼락-정보-사진-노트-동영상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담벼락 – 나의 패북 활동 이력을 보여줍니다.

(사진을 업로드 했거나, 누군가의 글에 덧글을 달았거나, 누구에게 친구요청을 했거나 하는 모든 나의 페북 활동들)

 

정보 – 나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 내가 업로드 한 사진이나 태그(추후 설명 할 것입니다.)한 사진들이 있는 곳입니다.

노트 – 일기같은 것을 적을 수 있습니다. rss를 이용해서 다른 웹사이트에서 받아올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 – 내가 올린 동영상이나 태그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탭을 선택했을 때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물론 업로드 한 내용이 없다면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위쪽에 빨간 박스는 나와 관련 된 사진들 입니다. 내가 올릴 수도 있고 다른 친구들이 올려줄 수도 있습니다.(태깅기능)

태깅 기능에 대해서는 추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무척이나 막강한 기능입니다.

 

아래의 빨간 박스는 내가 올린 사진들을 볼 수 있는 폴더입니다.

사진 폴더의 개념은 싸이월드의 사진 폴더와 다른 개념입니다.

싸이월드에서는 [친구] [가족] [동물] [인물] ... 처럼 성격을 부여한 폴더를 만들고

그 폴더 안에 계속해서 사진을 저장하는 형식입니다만

 

패북에서는 폴더가 시간적, 사건적 성격이 강합니다.

한 폴더에는 200개까지만 사진 저장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폴더를 만들 때는 사건별로 만드시는 게 편합니다.

예를 들자면

[5월 해운대에서..], [누구와 함께 한 일요일], [라오스에서의 10일], [10년 5월의 태국]

이런 식으로 사건이나 시간 중심으로 폴더를 생성하는 것이 편합니다.

 

 

 

 

 

 

 

 

 

 

노트탭 기능입니다.

RSS를 이용해서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글을 그대로 긁어 올 수 있습니다.

설정탭에서 rss주소를 입력해서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저는 제 블로그의 글을 긁어 오고 있습니다.

고급기능이므로 패쓰~

 

 

 

 

 

 

 

 

 

 

동영상 탭입니다. 동영상을 올릴 수도 있고, 태깅 기능이나,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서

동영상을 가져오거나 다른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태그하기 기능은 추후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사진첩을 만드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사진탭에서 [+사진첩만들기]를 클릭하면 위에 그림과 같은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진첩 이름과 성격을 부여하고 사진첩을 만듭니다.

 

 

 

 

 

 

 

 

 

사진 업로드는 이렇습니다. 우리나라의 각종 업로드 방식보다 훨씬 편하게

여러개의 사진을 업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폴더 탐색기와 같은 형식으로 업로드에 어려움은 없을 듯합니다.

 

원하는 사진 선택 후 [업로드]를 눌러줍니다.

 

 

 

 

 

 

 

 

 

 

 

업로드한 사진들이 쭈루루룩 뜹니다.

왼쪽의 빨간 박스에 사진 설명을 넣어줍니다.

오른쪽의 빨간 박스에 보이는 것 처럼 표지로 장식할 사진을 고릅니다.

귀찮으면 대충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완료 되면 [게시하기]를 눌러줍니다.

 

 

 

 

 

 

 

 

 

 

자 이제 사진을 올리셨다면

태그하기 기능에 대해서 좀 알아보도록 하죠.

 

태그하기 기능은 사진에 나와있는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됩니다.

내 사진을 다른 친구의 패북에서 가져올 수도 있고,

내 사진에서 친구의 사진을 보내 줄 수도 있고,

친구의 사진에서 다른 친구에게 사진을 보내 줄 수도 있고,

그 기능이 참 무한합니다.

우선 방법을 보면서 하죠.

 

 

1. 사진에서 우측 하단에 [사진에 태그 달기]를 누릅니다.

2. 보내기를 원하는 친구(얼굴이나 몸이나..아무데나..-_ㅡ;)를 클릭 합니다.

3. 누구에게 보낼지 친구를 선택합니다.(친구로 등록 되어 있어야 함)

4. 태그 완료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사진 아래에 태그한 친구의 이름이 덧붙으면서 사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는 것으로

그 친구가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친구 이름이 뜨게 됩니다.

그리고 사진은 그 친구의 사진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사진탭에서 – 누구님의 사진 안으로 보내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진탭을 처음 눌렀을 때 [XXX님의 사진] 이라면서 보이는 사진들이

이렇게 태깅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공간입니다.

 

태깅기능은 그 유용함으로 인해서 소셜 네트워크라고 불려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우리 나라에서의 태깅 기능은 좀 어설프게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만, 페이스북의 태깅 기능은

전혀 다르게 이용이 되고 있으면서 그 유용함이 유저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 중요한 태깅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한가지를 이야기 하자면

a-b는 친구입니다

b-c도 친구입니다.

a-c는 모르는 사이입니다.

 

세 친구가 파티에서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a가 사진을 업로드 합니다.

그리고 a는 b를 태깅해서 사진을 보내줍니다.

b는 자신이 a로 인해 사진에 태깅된 것을 자신의 페북에서 확인합니다.

b는 자신의 페북에서 c를 태깅 합니다.

c는 패북에서 자신이 태깅 된것을 확인합니다.

a는 자신의 사진에서 b가 c를 태깅한 것을 확인합니다.

a나 c는 사진에 서로가 태깅된 것을 확인하고 둘 중에 아무나 서로 친구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패이스북에서의 막강한 기능인 [태깅하기] 기능입니다.

이러한 태깅 기능은 소셜-네트워트의 범위를 점점 넓혀 줍니다.

일명 사이에서의 일촌이 점점 넓어지는 관계라고 할 수 있죠.

 

 

 

여기서 잠깐 한국형 웹사이트들의 문제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싸이월드에서의 일촌이 좀 폐쇠적인 개념으로 패북의 친구 개념과는 좀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싸이월드에서는 [내가 사진 올렸으니 너 퍼가세요.]같은 일방적인 퍼기기 기능이 있을 뿐이죠.

이것이 바로 한국형 웹의 현실이고 문제입니다. 유저들은 이러한 생활에 적응 되서 다른 편리함을 제공받을 수 없습니다.

점점 유저를 멍청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그나마 티스토리 외 몇몇 사이트들은 openAPI를 최소한이라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나마도 이용하지 않는 폐쇄적인 사이트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한국 밖에서 바라 본 한국은 [IT 최강 코리아]가 아닌 [인터넷 설치 최강 코리아]일 뿐이었습니다.

 

 

뭐 하여간 페이스북 같은 사이트들이

철저하게 한국화 하여 작정하고 한국을 점령하러 들어온다면

페북 같은 사이트로 이동해 갈 사람들 많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는 이미 티스토리로 옮긴 온 블로거들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 이것은 저의 아웃룩 화면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나와 관련된 페북 활동이 모두 이메일을 통해서 날아오게 됩니다.

 

답장 보내기 기능을 통해서 직접 페북에 가지 않고 페북에 글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아웃룩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이메일 기능도 만만치 않게 유용할 것입니다.

 

담벼락에 글 남기기( 방명록에 글남기기와 유사함 )를 통해서 안부를 전하는 글에는

단지 메일 답장하기를 통해서 페북에 글을 남길 수도 있는 것입니다.

 

 

 

 

 

 

 

 

 

 

 

페북 좌측 상단에 그림과 같은 아이콘이 있습니다.

facebook라는 글자 오른쪽으로 세계의 아이콘이 진한 청색으로 있는데요,

 

첫번째 아이콘 – 내게 친구요청을 한 친구소식, 또는 내가 친구 요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아이콘 – 내게 쪽지를 보내온 친구를 확인하고 내가 답장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아이콘 – 나의 페이스북 활동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아이콘입니다.

소식이 있으면 빨간색의 숫자가 붙으면서 새로운 소식이 얼마나 많이 붙었는지 알려줍니다.

 

 

 

활용편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거 쓰느라 손가락이 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네요..쩝.. 

이 정도만 할 줄 알면 페북은 완전정복!! 

 [2010.09.24. 간략한 몇 가지 이해하기 쉽도록 수정하였습니다.] 





엘체's 페이스북 주소 : http://www.facebook.com/jongtae.yim
페이스북 사용설명서 - 무엇이 변하였나? : http://phototour.tistory.com/1022
페이스북 사용설명서 - 고객센터를 아시나요? : http://phototour.tistory.com/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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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손가락] 쿡쿡!!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