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one Neon 마우스 리뷰.

2014. 1. 7. 13:01취미/💻 테크



오존 네온 마우스는 게이밍 마우스로 특화된 마우스였다.

하지만 내가 필드테스트를 가장 하고 싶은 부분은 역시 장시간 마우스 사용에 따른

손목피로도와 함께 손가락 피로도등 인체공학적인 부분이었다. 

그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싶다.



우선 마우스 패키지는 육각형 벌집을 연상시킨다.

육각기둥모양으로 디자인 되었다.






전면은 자석으로 되어 있는 커버 부분을 열면 위처럼 내용물을 볼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






내용물을 꺼내명 이와같이 

단순하게 마우스만 보인다 


뒷면에는 선이 정리되어 있으며, 

아래 보는 것과 같이, 사용설명서 및 설치CD가 포함되어 있다.













역시 내가 가장 먼저 테스트 해본것은 그립감이었다.

"어 생각보다 괜찮네"


그렇다. 게이밍 마우스라 기능에만 충실한 것일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그립감이 상당히 좋았다.






외관은 위에 보듯이 심플하다.

군더더기 없다고 이야기 해도 될 듯하다. 우측과 자측에 두개씩의 버튼을 가지고 있어서 마우스 버튼 외에도 총 4개의 버튼이 더 달려 있다.








USB접속부는 금도금이 되어 있는 듯...

근데 너무 옅은 금도금만 되어 있는 것처럼 금색이 너무 옅게 나와서 실질적으로는 구분이 잘 되지 않았다.







편리한 점은 해상도가 변경된다는 것이었다.

포토샵등 사진편집을 많이 하기 때문에 섬세하게 작업할 때와 빠른 마우스 움직임이 필요해서 보통은

마우스와 터블릿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버튼 하나로 이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해상도를 변경할때마다 색이 변경되어 현재 내가 사용하는 해상도를 알 수 있었다.











네온 마우스를 일주일정도 사용한 결과 


게이밍 마우스로뿐만 아니라 일반 마우스로 사용에 있어서도 상당히 좋은 그립감을 가지고 있어서

꾸준히 사용하게 될 것 같았다.


앞부분이 많이 올라가지 않은 점이 역심 손가락 및 손목부분에 무리를 덜 주었고

손바닥에 해당하는 움푹 올라운 부분과 마우스 엉덩이에 해당하는 부분이 그립감에 안정감을 주었다.




게임뿐만 아니라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도 추천을 할 수 있는 마우스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