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3. 01:29ㆍYJTst/📷 [rx100m7] Snap
[rx100m7] a7m4 도착.
거즘 5년만에 내게 주는 선물이 도착했다.
난 할부를 좋아라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모은다.
원하는 놈을 살 수 있는 돈이 모일때까지.
그런데 그때쯤 되면 또 새로운 기기가 나온다.
그리고 동시에 모아둔 돈을 공적인 이유로 써야 할 곳이 생긴다.
그렇게 미루기를 반복했다.
아마 오두막과 오두막과 L렌즈에 기댈 수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여간 이번엔 진짜 샀다.

정품등록까지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서 퀵으로 받았다.

바디캡을 열었는데 정중앙에 왠 먼지 하나가 딱!!!
다행이 블로우로 부니까 살포시 날아갔다.
감격스럽다.
금액때문만은 아니다.
그냥 나 스스로에게 돈을 쓸 줄 아는 놈이다는 생각에 감격스러워했다.
지름신에 이끌려놓고는 변명중인지도. ^^
사진을 좀 남겨놓기로 했다.








자 이제 뭘 사야하나?
지름신 영접은 이제부터다.
우선 렌즈를...
ㄷㄷㄷ
+
바보처럼 고민을 많이 하다가 정품이벤트에 해당 안되는 하루 늦은 시기에 샀다.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 개봉후 정품등록했는데... 엥??? 왜 이벤트 안뜨지? 이러고 있었다.
소니는 왜 헷깔리제 구매일과 등록일을 달리 만들어 놓았는지 원.
덕분에 20여만원짜리 삼각대는 날아갔다.
훔... 이럴거면 기다렸다. 중고로 살걸 그랬다.
sony rx100m7
+ 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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