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아침을 맞는 법
그녀의 이름은 보리입니다.침대에 올려달라고 낑낑댑니다.매일밤마다 아빠의 침대자리 차지하는 걸 당연시 합니다.그리고 늦게 침대에 오르는 아빠에게 으르릉 댑니다.엄마와 보리의 자리라고 오지 말라는 듯.-.-; 물론 아빠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엉덩이를 들이밀고 봅니다.짖던, 말던... 아침이면 역시 보리가 제일 먼저 일어납니다. 밤새 꿈 속 전투를 치룬 엄마의 아침자세가 배경이네요. "다 어디갔냐? ""나 여기있다멍" 보리둥절~ "아흐흐흐 거기 좋아~ 더 긁어줘~!" 보리위엄 아빠 엄마의 출근을 기다리는 보리입니다.따끈따끈한 걸 좋아해서 침대를 벋어나질 않습니다. 앉은자세가 딱 곰이죠~ "아빠 하지말랬다~ 하지말랬다~"보리깜놀! 손을 내 놓는 걸 제일 싫어하는 보리에요.눈초리 보입니다. =.=+ 아침마다 출근..
20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