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사진들 중 하나.그래서 재탕으로 자주 우려먹는 사진 중 하나. . 텐트속에서 잠을 잘 때면숨쉬기도 괴롭곤 했다. 그래도 아름다웠던 곳.그래서 자꾸 생각이 나는 곳. 티벳을 눈앞에 두고등을 돌려야 하는 것이마냥 아쉽기만 했다. 저 풍광을 눈 앞에 두고등을 돌리려는데 어찌 미치지 않겠는가. 이 사진을 자꾸 들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