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글로포시스의 문제점. The problem of the gloposis.

2008. 9. 23. 05:12취미/🛵 여행

현재 글로포시스는 v3.0 을 출시해 놓았으며 특판의 가격으로 $19.95의 가격으로 정식판매 가격의 절반 가격으로 유료 판매중이다. 하지만 아직 서버의 문제점이 남아 있는 듯하다.
지도 다운로드의 기능중 일부의 기능이 먹통상태이다.

지도의 종류로 총 4가지 종류가 있다.
1. Road-GM
2. Road-VM
3. Ariel-GM
4. Ariel-VM
이렇게 4가지 버젼이다.

난 30일간의 트라이얼 버젼을 거쳤다.
트라이얼 버젼 사용시 정식버젼에서의 사용과 비교했을때 제한이 거의 없다. 제한이라고 해봤자. 1/600~1/1200의 축척(Zoom Level)에서 위성사진 지도가 제공되지 않는다 정도(?)인 듯 했다.
트라이얼 버젼 사용시 1번, 2번,4번에서 모두 다운로드 기능이 가능했었다. 3번의 기능은 세계 전체가 보여질 정도의 1/20000000 정도까지만 지원되고 그 이하에서 'error data...'의 텍스트를 보이며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다. 트라이얼 버젼 사용시의 제한이라고만 생각을 했다.

트라이얼 버젼이 끝나면 gps추적 기능등 모든 기능은 다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다운로드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모자란 부분의 맵을 계속 다운로드 받아가며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식 등록을 위해 돈을 지불하여야 한다.
저자는 현재 정식판으로 등록을 완료했으며, 물론 사용중이다.
하지만 이상한 현상을 발견 하였다. 트라이얼버젼 사용기간 내내 잘 다운로드 되던 1번이 다운로드 되지 않는 것이다. 이틀간의 사용 기간내내 그러한 문제점이 발생하였고, 문의 메일을 글로포시스사로 보내게 되었다.(http://phototour.tistory.com/trackback/71) 날아 온 메일은 무성의하기 짝이 없을 정도의 메일이었으며,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다.

여기서 드는 의구심의 글로포시스의 서버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예전에 되지 않던 기능이 사용 되는 것은 이해 하겠으나, 베타에서도 사용 되던것이 정식에서 사용 안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이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라면 다르겠지만, 전혀 그러한 것이 아니다.
1번 기능은 도로의 표기는 2번에 비해 높은 축척에서도 확실히 보기 편하게 되어있으며 지명에 대한 이동 경로를 계획 할때 꼭 필요하다. 그래서 1번의 기능은 세계여행을 위해서 저자에게 너무나 필요한 모드이다.

저자의 길잡이로 글로포시스가 사용이 될것 이므로 이것에 대한 문제는  차후에 다시한번 거론하도록 하여야 할 것 같다. 현재 서버의 관리 등으로 인해서 다운로드에 문제가 생긴것이라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여행이 좀 까다로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후의 사용기와 문제 해결이 될때까지 꾸준한 문의 메일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사용기로 다시 다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