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꿈을 묻는다면
2010. 5. 20. 13:50ㆍ취미/💬 Think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난 웃기만 할지도 모른다.
.
내 꿈은 너무 커져버렸다.
이미 난 예전의 내가 아니다.
꿈은 뭉개뭉개 계속 피어나지만
조금 더 여유로워졌고.
꿈은 주체하지 못할 만큼 커졌지만
난 그리 급하지 않다.
그리고 계속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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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날 바보라고 해도.
누군가 날 멍청하다고 해도
누군가 날 시간이나 허비하는 한량이라 해도
누군가 날 한심하다고 해도.
누군가 날 생각없는 놈이라 해도
개의치 않는 건.
행복하기 때문이다.
.
지금의 난 세상 어느때 보다 행복한
방랑하는 자유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