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24 앤디 & 캣
앤디와 카트리나가 오늘 떠났다.
방콕을 거쳐서 보르네오섬으로 떠난다고 한다.
새해를 맞을 계획까지 세워 놓은 이 커플이
부러울 따름.
친절하게 대해 준 거 고마워.
못 알아 들을 때면 알아 듣기 쉬운 말로
설명해주려고 노력했던 앤디.
HUE에서 보고 여기서 또 우연찮게 이렇게 다시 만난 것처럼
세상의 어느 골목에서 우리 또 다시 만나게 될 거야. 또 보자고.
여행. 사진. 일상. 우리들 이야기를 담는 곳. 그리고 지구별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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