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정보 및 비자관련정보

2009. 6. 25. 06:10취미/🛵 여행

라오스를 들어가기 초읽기에 들어왔습니다.
여행루트가 좀 변경되어서 요즘 머리가 아프네요.
여행 정보를 좀 찾아보고 새로운 루트를 마련중입니다.
라오스 비자를 무조건 받아야 하는 줄 알았더니 그냥 스탬프만 받으면 가능하다는 정보를 보았네요.
저야 자전거 여행자이니 태국-라오스-베트남을 들락날락 거리면서 지그재그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 서 여행하면 15일이란 시간이
짧지는 않을 듯합니다. ^^;;;
하지만 불가능한 곳도 있으니 저처럼 국경비자를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정보를 보시고 움직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정보의 출처 : 네이버지식인, http://www.hanatour.com/ , 태사랑

 

비자 받기

한국인 이 라오스를 방문 할 때에는 비자가 필요하다. 라오스 비자는 1개월 관광비자를 내준다.
비자가 거부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한국에도 라오스 대사관이 있지만 많은 여행자들은 현지에서 비자를 받는 편이다.
방콕이 1개월짜리 라오스 비자 받기 가장 쉬운 도시. 육로 국경과 국제공항(위앙짠, 루앙프라방)에서도 도착 비자가 발급된다.
단 도착 비자는 15일짜리 비자로 한정된다. 장기간 여행을 할 경우 미리 비자를 받아두자.

글/사진 트래블게릴라 홍원겸 aroymak@hotmail.com
트래블게릴라 안진헌 www.travelrain.com


square18_blue.gif 서울의 라오스 대사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라오스 대사관 재한 라오스 대사관에서는 15일 동안 체류할 수 있는 관광비자를 내어준다. 하지만 발급 기간도 오래걸리고 수수료도 비싸기 때문에 이곳을 이용하는 여행자는 적다. 대사관 위치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해 있다.
▼ 비자 신청 시 준비물
영문 재학(재직) 증명서 1장
여권용 사진 1장 (사이즈는 약간 틀려도 상관없음)
비자 신청서 2장 (대사관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로 즉석에서 작성해 내면 된다)
▼ 비자 요금
6만원, 소요기간 3박 4일(토, 일요일이 낄 경우 2일 추가 소요)
▼ 대사관 위치 및 근무시간
근무시간 : 09:00-17:00 토, 일요일, 한국과 라오스의 공휴일 휴무.
주      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57-9
전      화 : 02)796-1713~4,  팩스 : 02)796-1771

square18_blue.gif 태국 방콕의 라오스 대사관

방콕의 라오스 대사관방콕의 라오스 대사관에서는 1달 동안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받을 수 있다. 보름 이상 라오스를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비자를 받는 것이 좋다. 라오스 대사관은 방콕의 변두리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는 교통편이 조금 애매하게 되어있다. 이곳을 찾아가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고 생각된다면 방콕시내 대부분의 여행사(특히 카오산의 여행사)에서 50~100밧 정도의 수수료를 덧붙여 비자 대행을 하고 있으므로 이곳을 이용해도 좋다.
▼ 비자 신청 시 준비물
여권용 사진 2장 (사이즈는 약간 틀려도 상관없음)
비자 신청서 2장(대사관에 비치)
▼ 비자 요금
신청인의 국적과 발급 소요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한국인의 경우 30일 유효한 비자 수수료는 650밧이다. 발급에 3일이 걸린다. 급행으로 당일날 발급 받을 경우 950밧. 비자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 안에 입국하면 되고, 입국일부터 비자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방콕 라오스 대사관에서 15일짜리 비자도 발급되지만, 육로 국경이나 공항에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15일짜리 비자를 미리 받을 필요는 없다.
▼ 근무 시간
08:00-12:00, 13:00-16:00 토, 일요일, 태국과 라오스의 공휴일에는 휴무.오전에는 비자 신청만 받고 오후에는 배부만 하는 것이 원칙이나, 최근에는 그냥 마음대로 오전 오후 구분이 없어진 듯 하다. 하지만 근무시간만은 엄수하므로 시간은 꼭 지키세요~

square18_blue.gif 중국 운남성의 라오스 영사관
중국에서는 북경(北京)의 대사관에서도 라오스 비자를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국경이 맞닿아있는 운남성(雲南省, 윈난청) 성도인 곤명(昆明, 쿤밍)의 영사관에서 비자를 발급 받는다. 쿤밍의 라오스 영사관은 차화삔관(茶花賓館, Camelia Hotel) 내에 위치하고 있다. 15일간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28$에 내 주는데(2박 3일 소요), 비자 신청서의 체류 기간 란에 "15 Days"가 아닌 "30 Days"라고 써내면 30일을 주기도 한다. 원래는 체류 기간에 따라 비자의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square18_blue.gif 공항에서 비자 받기
라오스 국내의 국제공항에서도 즉석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왓따이 국제공항 Wattai International Airport은 수도인 위앙짠(비엔티안), 루앙프라방 공항 Luang Phrabang International Airport은 제2의 도시인 루앙프라방에 있다.
비자 요금과 준비물, 받는 요령은 육로 국경과 같다. 즉, 도착하면 입국 심사를 받기 전에 비자 신청 카운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진 한 장을 첨부하면 된다. 15일 비자가 발급되며 수수료는 30달러다. 토, 일요일과 오후 늦은 시간은 업무 외 시간으로 간주해 1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루앙프라방 국제 공항의 도착 비자 발급 창구

square18_blue.gif 육로 국경
세월이 좋아져서 라오스 육로 국경 대부분의 곳에서 도착 비자가 발급된다. 한 때는 라오스 국경 비자를 발급 받을려면 농카이 Nong Khai - 비엔티안 Vientiane을 연결하는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 Thailand-Laos Friendship Bridge 싸판 미뜨라팝를 통과해야 했지만, 지금은 당신이 원하는 육로 국경 어디서나 비자가 발급된다. 태국-라오스 국경 뿐 아니라 베트남-라오스 국경에서도 비자가 발급된다. 국경에서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진 한 장이 필요하다. 국경에서 발급되는 모든 비자는 유효기간 15일짜리. 수수료는 30달러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공휴일 등, 정규 업무시간이 아닐 경우에는 'Overtime Fee'라는 명목으로 1달러를 더 받는다.
15일 비자를 발급 받은 후 라오스 현지에서 비자 연장이 까다로우므로 장기간 여행할 예정이라면 인접 국가 라오스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비자를 미리 받자. 라오스 비자 발급이 가능한 지역은 태국의 방콕, 치앙마이, 컨깬, 베트남의 하노이, 다낭, 호치민, 캄보디아의 프놈펜, 중국의 쿤밍 등이다.

상대국가 - 상대국가측 도시 - 라오스측 도시 - 국경비자 발급 여부
태국 - 농카이 Nong Khai - 위앙짠 Vientiane – 가능
태국 - 치앙콩 Chiangkhong - 훼이싸이 Huayxai – 가능
태국 - 나컨파놈 Nakhonphanom - 타켁 Thaikhek – 가능
태국 - 묵다한 Mukdahan - 싸완나켓 Savannakhet – 가능
태국 - 총멕 Chongmek - 빡쎄 Pakse – 가능
태국 - 싸잉나부리 Xaingnaburi - 훼이콘 Huaykhon –불가능
베트남 - 쿵 뜨리 Khung Tri (라오 바오 Lao Bao) - 단 싸완 Dan Savan – 가능
베트남 - 빈 Vinh - 락 싸오 Lak Sao (깨우 느아 Kaew Neua) – 가능
베트남 - 남 쏘이 Nam Xoi - 쌈 느아 Sam Neua (나매오 Na Maeo) – 불가능
베트남 - 남깐 Nam Can - 농햇 Nong Haet(남칸 Nam Khan) – 불가능
캄보디아 - 스뚱뜨렝 Stung Treng - 번캄 Voen Kham (씨판돈 Si Phan Don) – 불가능
중국 - 보뗀 Boten - 멍라 Mengla -현지 확인 요망*

현지 확인 요망 * :
국경에서 라오스 비자를 발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으나 확인된 정보가 아님.
국경을 출발하기 전 중국 쿤밍 라오스 영사관에 문의 요망 .

 


square18_blue.gif 라오스 비자 서류 작성법 Application form for arrival visa

신상 및 여행 목적 관련 사항 (신청서 상단 왼쪽 부분)
Full Name 당신의 완전한 이름을 영어로 적어주세요.
Sex 남(Male), 여(Female) 중에 하나 체크 요망.
Date of Birth 생년월일을 dd / mm / yy 순서로. 태어난 날자/달/년도 기재.
Place of Birth 출생도시.
Nationality 국적 (Korea라고 쓴다. 혹자는 Republic of Korea, 나 같은 사람은 South Korea라고 쓰기도 한다.)
Race 인종 (이거 도대체 뭐를 쓰라는 건지 모르겠다. 빈칸으로 남겨도 상관없다. Yellow라고 써야하나 Asian이라고 써야하나 고민해보자).
Duration of stay in Laos....Days 라오스에 며칠을 머물 건지.
Purpose of visit 방문 목적(Tourist, Visit, Official, Business, Other가 있는데 보통 Tourist에 체크한다.)

여권 관련 사항 (신청서 상단 오른쪽 부분)
Passport Number 여권번호.
Issued at 여권 발급 받은 곳.
Date of Issue 여권 발급일(역시 일/월/년도 순으로 쓴다).
Passport valid until 여권은 언제까지 유효한지 일/월/년도 순으로 기입.
Next Destination 다음 목적지.
주소 및 연락처 (신청서 중간 부분)
Place of Residence in respective country 거주지. 
Country 거주 국가.
Proposed address in Laos 라오스에 거주할 곳 도시(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이름을 적는다)
Tel 전화.
Name and address of person contack in Laos 라오스 내에서 연락이 가능한 사람의 주소
Tel 전화 (빈칸으로 남겨도 상관없음) 
certify that this stalement made by me in this form are true, comprete and conect to best of my belief.
위의 기재사항들은 최선을 다해 정성스럽게 작성한 진실들입니다.
Signature of the applicant
그렇다면 날짜를 쓰시고 비자 신청자인 당신의 서명을 하시오.

신청서 맨 아래의 박스들은 몰라도 됨.
For Official use only라오. 그리고 그렇게 생긴 글자가 라오스 문자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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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국가명은 "라오 인민 민주주의공화국(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으로, 짧게
라오스(Laos)라고도 한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중국 등과 접경하고 있는 라오스는
지정학적 특성상 인도차이나반도의 전략적 요충지이다.

◈수 도 : 비엔티엔(Vientiane)
◈인 구 : 약 593만명 (2005년 기준)
◈건국 기념일 : 1975년 12월 2일
◈위 치 :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내륙 (북으로 중국, 동으로 베트남, 서로 태국, 남으로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슴)
◈기 후 : 열대몬순기후, 고온
◈면 적 : 236,800㎢(한반도의 약 1.1배)
◈주요도시 : 비엔티엔, 빡세, 루앙프라방, 방비엔, 싸바나켓
◈주요민족 : 라오족(약 50%), 타이계(20%),카족, 야오족외에 소수 민족을 포함한 47개 민족
◈주요언어 : 라오어(공용어)
◈종 교 : 소승불교(90% 이상), 기타 종교

종 교
건국당시부터 크메르의 영향을 받은 라오스 불교는 캄보디아를 통해 전해진 소승불교이다. 헌법이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는 있지만, 소승불교가 국민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의 불교국이다. 공산화 당시 막스-레닌주의자들에 의해 통제되었던 시기도 있었으나, 불교는 라오스인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얽혀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의 잠재되어 있다.

기 후
몬순기후대에 속한 라오스는 건기와 우기로 두둘어진 기후적 특징을 가지고 있따.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이르는 건기에는 북쪽에서 건조한 바람이 불어온다. 5월부터 10월까지의 우기에는 남서풍과 더불어 평균 27℃의 기온을 보인다. 12월~1월사이에 평균 기온 16~21℃의 가장 시원한 날씨를 보이고, 우기가 시작하기 바로 직전인 3, 4월에는 35℃까지 기온이 올라 가장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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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현지 정보

◈ 시차
GMT+7로, 한국보다 2시간이 늦다.
한국이 오후 6시면, 라오스는 오후 4시이다.
◈ 통화, 환율
공식 통화단라오위는 낍K(Kip)이다. 동전은 없고, 5,000, 2,000, 1,000, 500, 100, 50 낍의 지폐가 있다. 현재 100K이하의 통화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 환전
라오스 화폐의 가치는 매우 낮아 단 몇 십달러만 환전해도 주머니에 넣을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돈뭉치를 받는다.
낍으로 환전시 받은 영수증을 재환전시 제출하면 달러로 가능하나, 실질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항상 적당 금액만을 환전하자. 그리고, 꼭! 정확하게 환전이 되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라오스는 태국과의 경제 교류가 많아서 태국 바트화(Bhat)가 널리 통용되며, 미국 달러화 사용도 용이한 편이다.
◈ 신용카드 & 여행자 수표
일반적으로 온라인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아 현금카드 출금과 신용카드 구매는 불가능 하지만, 대도시 등에서 신용카드로의 현금서비스만 일부 가능하다.
또한 주요 도시의 은행에서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여행자 수표의 환전도 가능하다.
◈국제전화
라오스에서는 사설 국제전화 업소나 우체국에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수신자부담의 국제전화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인터넷
라오스에도 많은 배낭여행자들이 찾아오면서 인터넷 활용이 쉬워졌다. 주요도시로 여행자들이 있는 곳에는 인터넷카페가 있으며 주로 국제전화도 함께 취급을 한다.
◈공휴일
-1월1일 : 신년
-1월6일 : 빠텟 라오의 날
-1월20일 : 군인의 날
-3월8일 : 여성의 날
-3월22일 : 라오 인민당의 날
-4월15일-17일 : 라오스 신년
-5월1일 : 노동자의 날
-6월1일 : 어린이 날
-8월13일 : 라오 이싸라
-8월23일 : 광복절
-12월2일 : 독립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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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한국의 서울에 있는 라오스 대사관에서 비자를 획득할 수 있다. 대사관은 한남동에 위치해 있으면 사진 2장과 비자 신청서, 일정의 수수료를 내면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태국을 중심으로 여행하다가 육로를 통해 국경을 넘으로 대개 태국 방콕의 라오스 대사관에서 비자를 획득한다.
이곳에서도 여권용 사진 2장과 신청서가 필요하며, 주로 방콕의 여행사를 통해 비자를 신청한다.
그 밖에도 항공으로 갈 경우 비엔티엔과 루앙프라방, 태국의 농카이와 접경을 맞닿고 있는 비엔티안 국경에서도 도착비자를 발급한다.

라오스 도착비자 신청서 양식

라오스 입국신고서 양식

라오스 출국신고서 양식

라오스 여행 루트 잡기

라오스는 수도인 비엔티엔을 중심으로 길게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는 나라이다.
라오스를 찾는 여행자들의 가장 보편화된 코스는 농카이에서 비엔티엔으로 국경을 넘어 방비엔과 루앙프라방을 여행한 후 다시 비엔티엔으로 돌아와 라오스를 나가는 코스가 있다.
아니면 보트를 타고 태국 북부의 국경지역인 훼이싸이로 가서 태국의 치앙콩으로 나가는 코스도 있다. 이는 주로 태국 북부를 함께 여행하려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
반대로 훼이싸이로 들어가서 무앙씽, 농키와, 폰사완, 방비엔, 비엔티엔으로 향하는 코스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오지를 느낄 수 있다.
비교적 평탄한 라오스 남부로는 비엔티엔으로 가서 사바나켓, 빡세, 씨판동으로 가서 민물 돌고래 투어를 보고 다시 빡세에서 태국의 총맥으로 향하는 코스도 서양인들에게는 인기가 있다.

라오스 역사 들여다보기

석기시대이후 중국에서 내려온 라오부족이 이곳에 지배하면서부터 라오스 역사의 시작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크메르 제국의 쇠퇴와 더불어 팡움왕이 씨엔쿠앙, 참파삭 등을 정복하여 1353년 루앙프라방에서 "란상(Lan Xang : "백만마리의 코끼리"라는 뜻)왕국"이 세워졌다. 태국 동북부까지 이르는 란상왕국은 당시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거대한 왕국이었다. 란상왕국은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수도를 옮기며 약 200여년간 존속하였으나 1603년 미얀마의 침공으로 붕괴를 맞이하게 된다.
1637년 약 50여년간 재건되었으나, 1713년 루앙프라방, 비엔티안, 참파삭 등의 세 지역을 중심으로 분열되어 3개의 왕조로 분리되었다. 이후, 라오스는 프랑스의 인도차이나반도 식민지하에 들게 되었다. 1953년 프랑스와 조약으로 비로소 라오스는 완전 독립국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독립은 이루었으나, 좌파, 우파, 중립파 간의 내전은 그치지 않았다. 급기야 1962년 제네바협상으로 연립정부가 들어섰으나, 비엔티안 정부와 파테트라오 간의 대립이 격화되었다. 베트남전쟁을 겪으면서 점점 라오스는 혼란에 빠지다가, 1973년 파리평화협정으로 라오스에서의 정전협정이 맺어져 연립정부가 들어서게 되었다.
P.L.조직을 중심으로 1974년 민족 단일 정부가 수립되었으나, 좌익파인 '라오스 인민혁명당'이 우익파를 무너뜨리게 된다. 결국 1975년 12월 2일, 라오스왕정을 몰아내고 "라오 인민민주주의 공화국 (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을 수립하게 된다. 최대 원조국이었던 구 소련의 붕괴 등의 변화된 세계정세로 인해, 라오스는 또한번의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처 : 하나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