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cam] C&C

2022. 11. 1. 01:31YJTst/📷 [mobile] Snap

date #20210505 ㅣ camera #1998cam

 

이곳에서 참 어렵게 어렵게 일어섰다.

사실 어렵다가 보다 즐거웠다.

힘들다고 해서 즐겁지 않은 것은 아닌 것이다.

 

쉬는 날은 없었다. 물론 주말도 없었다.

명절도 부모님댁에 잠시 들렀다 부랴부랴 달려오는 정도였다.

친구들을 만날 시간도 없었다.

두문불출.

 

 

그래도 태어날 우리 자갈이에게 자랑스럽다.

와이프야 고마워. 힘들날들임에도 불구하고 맨날 힘들다고 해줘서...

ㅋㅋㅋ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