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로 모노포드 - 디지털카메라 스탠드 (A48TB)




 삼각대는 다양한 종류를 사용해보았지만 모노포드는 솔직히 처음 사용이라서

살짝쿵 기대가 되었다. 제품을 받기도 전에 어떻게 사용할지 머릿속에서 상상이 마구 되었다.

*** 모노포드 : 다리가 하나인 카메라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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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딱 삼각대 크기만큼의 종이 포장으로 되어 있었다.

그래 환경도 생각할 겸 과하지 않은 이런 포장이 개인적으로 좋다.

어차피 포장 뜯고 나면 바로 버릴테니까.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정도의 포장이면 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제원도 상당히 간단하게 박스 포장에 나타나 있다.


최대길이 : 176 cm

최소길이 : 60 cm

무게 : 1.03 kg

최대지지하중 : 20 kg







박스 포장안에는 두터운 비닐 포장으로 모노포드가 쌓여 있었다.


내용품은...

사용설명서, 품질보증서와 육각너트 분해도구와 육각렌치 두개. 그리고 모노포드가 들어있다.


사용설명서와 품질 보증서는 영문과 중문 두가지로만 안내되어 있다.

특별히 설명서가 필요한 제품은 아니기때문에 개의치 않는다.









무게는 102.8g 정확하다. ^^









우선은 폴딩시 크기를 보자






최소길이 (1단) : 60 cm 

2단 펼침 : 102 cm

3단 펼침 : 141 cm

4단 펼침 : 176cm



4단을 모두 펼치면 내 키와 맘먹는 높이다.

카메라를 장착하면 올려다보아야 할정도로 상당히 높게 펼칠수가 있다.


모노포드의 최하단부 다리 직경이 두텁다보니 4단을 모두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안정감이 있었다.









삼각대의 다리를 펼칠수 있는 하단부는 폴딩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펼칠때는 그냥 펼치면 된다.

그리고 접어줄때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힌지를 누르고 접어주면 된다.


삼발이 다리의 길이는 11.5cm정도로 조금더 길게 하였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하단의 볼헤드부분 유압을 조정하면 5D markII + 24-70mm 렌즈를 올려놓아도 중심을 잡을수 있을 정도로

그 힘은 세다.


물론 삼각대처럼 매우 안정적이지는 않다.











바닥부는 이와같이 고무 그립이 장착되어 있다.

미끄럼방지까지 챙기는 꼼꼼함이 보이는 부분이다.









모노포드의 하단부 모습이다.

3개의 볼트는 육각렌치를 조이고 풀어줄 수 있는데, 이부분은 하단의 볼헤드 부분의 유압의 세기를 담당한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을 원하면 3개의 볼트를 적절히 풀어주면 되고

단단하게 지지되는 것을 원하면 3개의 볼트를 조여주면 된다.


하지만 여기서 아쉬운 점은 현장에서 볼헤드 유압을 조정하려면 육각렌치를 들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필자처럼 덜렁대거나 간단히 들고다니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적절하게 유압을 한번 조정해놓으면

나중에는 다시 건들려 하지 않을 것 같다.


이부분을 원터치 또는 돌려서 조이는 회전식이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벤로 모노포드는 좌,우로 15도씩 자유롭게 기울일수 있으며,

볼헤드 형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중심축은 360도로 돌릴수가 있다.















요기가 볼헤드 부분~













삼각대 폴딩을 조절하는 부분은 고무그립으로 회전형으로 되어 있다.

원터치에 비하면 조금 귀찮은 방식이긴 하지만 한번 익숙해지면 원터치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느낌에

회전형을 더 찾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이것역시 개인적인 성향이기는하다.

원터치의 경우 살짝 밀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회전형 조절그림의 경우는 세게 조이면 심리적으로 좀더 안정이 된다고 해야 할까?!


(필자의 삼각대도 이렇게 회전식 조절그립으로 된걸 더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손잡이 부분은 스펀지로~

겨울에 손이 시렵지는 않겠다.

하지만 여름에 비를 맞힌다면 필수적으로 잘 말려줘야 한다.

냄새가 날 수가 있기 때문에~~~




폴딩부분에는 조임과 풀어주는 방향을 이렇게 설명해놓은 부분도 보인다.

뭐 이렇게 까지 안해도 되지 않냐고 할 수도 있다.

보통은 감으로 조이고 풀어주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끔씩 너무 세게 조여있어서 안풀릴 경우 어느방향으로 풀어야 할지 몰라서 엉뚱하게 오히려 조이고 있으면서

왜 안풀리냐고 투덜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부분은 역시 제작회사의 세심한 배려라는 생각이 든다.











모노포드의 상단부는 헤드를 장착할 수 있는 볼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고무 커버로 씌워져 있다.














손목 스트랩

벤로 마크와 함께.


개인적으로는 좀 거추장스럽게 여겨진다.

하지만 필요로 하는 분들도 많을 듯하다.


그래서 이 손목스트랩은 개인적으로 원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풀어 줄 수 있도록 조립식으로 부착되어 있다.

역시 세심한 설계.
















자 이제부터 해체를 한번 해불까!!!

뭐를 손에 잡든 이 해체와 조립을 다시 해보고 싶은 이 욕구란!!
대부분의 남자라면 다 이런 욕구들이 있을 듯....-_ㅡ;; 쿨럭;;;;




벤로 모노포드는 전체적으로 아노다이징 공법의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있다.

당연히 내식성 / 내마모성 / 매부식성등에 강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게 보여야지 말야...안보이는 부분은 어떤지 보려고, 다 뜯어보기로 했다.

의심병 환자(?)는 아니고 그냥 뜯어보기를 좋아하는 그냥 그런 남자라 그렇다...ㅎㅎ;;;






첨부된 육각공구로 상단의 볼트를 풀어주면 헤드부분 헤체가 가능하다.








상단의 헤드 연결부는 연결되는 헤드와 카메라의 스크래치방지를 위해 강화 플라스틱을 채용했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강화 플라스틱 아래부위에 알루미늄을 연결해놓았기 때문에 플라스틱이 쉽게 부러지거나 깨질일은 없을 것 같다.










손목 스트랩은 이렇게 헤드부분을 풀어주면 빼닐 수 있다.








헤드연결 볼트는 양면이 모두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

모노포드 속에 작은 볼트가 숨겨져 있다.


1.4"와 3/8"의 볼트를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진에 보이는 작은 볼트를 위로 올려서 사용을 하면 특별히 헤드를 연결하지 않고도 카메라에 바로 장착이 가능하다.













삼각대의 회전 그립을 끝까지 풀어주면 아래의 그림처럼 모노포드의 컬럼이 모두 분리가 가능하다.


컬럼은 끝에서 끝까지 모두 알루미늄재질로 되어 있고,

빠짐을 방지할 수 있는 고정쇠 역활을 하는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하단의 볼헤드부분은 아래쪽의 유압을 담당하는 육각볼트를 모두 빼주면 아래와 같이 분리가 가능하다.

볼헤드같은 부분은 전체적으로 둥근 볼의 모양이 아니라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구의 일부분이 깍여있는 형대의 모양으로 되어 있다.

그 속으로 육각볼트가 하나 더 설치되어 있고 이 육각볼트는 최 하단부의 컬럼과 고정되도록 되어 있다.


무엇보다 모두 분해한 속 모습에서 알루미늄을 제외한 다른 부품 볼수는 없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도 비에 젖거나 기타 부식이 가능한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줄것 같다.







▲ 컬럼을 모두 제거하고 스탠드만 남은 상태









조립은 분해의 역순!!

왼손은 도울뿐... ^^;;












▲ 분해가 가능한 모든 부분을 다 분해했을 때의 부품들의 구성















야외촬영에서 5D Mark II + 24-70mm F2.8 L  장착 후 사용을 해보았다.

위의 구성은 생각보다 무거워서 모노포드 혼자서 지탱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의 생각 착오였다.


하단부의 볼헤드 부분의 유압은 공장출하상태 그대로였다.

좔영을 위해 무게 중심을 잡고 세워놓으니 바람에 살짝살짝 흔들리기는 하는 듯하지만

이렇게 무거운 무게도 지탱을 한다.

똑딱이 같은 카메라는 특별히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해가 조금 더 질때까지 기다려서 셔터스피드가 1/30s 이하에서 모노포드를 사용하면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일지 궁금했다.

테스트에서 1s 노출정도까지는 어느정도 커버를 하는 듯했다.


하지만 1초 이상의 셔터속도에서는 역시 흔들림 때문에 사용하기가 어려울 듯했다.

결론은 삼각대 대용으로 야간 촬영을 위해 사용을 하는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1초 셔터스피드 + 손가락 셔터누름.

1:1 원본에서도 흔들림이 보이지 않을 정도.

물론 이건 개인차기 클 수도 있슴당.








그렇다면 이 모노포드는 도대체 언제쯤 사용을 하면 될까?


첫째는 가벼운 카메라의 사용이다. 

똑딱이 또는 가벼운 SLR 카메라를 장착한 채 삼각대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둘째. 방해물로 부터 사진기를 높이 들어올려 촬영을 해야하는 열악한 상황에서 최후의 수단으로의 방법.

사람이 많이 몰려 있는 곳에서 어떻게 해서든 사진을 찍어아 할때는 모노포드를 최대로 펼친후 들어올려서 촬영하면 되지 않을까?!

물론 리모콘이 필요하고 정확한 촬영은 힘들 수 있다.


셋째. 동영상 촬영을 위한 자유로운 움직임을 위한 사용.

http://www.benrokorea.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17&category=002007001

링크에서 볼수 있는 동영상용 헤드를 장착하면 일반 삼각대에서 사용을 하는 것보다 훨씬 유동적인 움직임을 가지면서도

떨리지 않는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스튜디오에서의 증명사진과 같은 촬영에서 사용.

스튜디오에서 증명촬영을 위한 촬영세트를 DIY하거나 구성할 때 삼각대와 같이 스탠드 부피가 큰 제품보다

훨씬 유용하기 촬영세트를 만들거나 구성할 수 있다.





■ 현재로서 벤로 모노포드의 경우 삼각대를 대용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스탠드 부분의 3개의 발(스탠드)모양이 삼각대처럼 밀어넣거나 뽑을 수 있는 방식을 채용한다면

SLR에 대해서도 안정적으로 받침 역할을 하면서 삼각대를 대용할 수 있는 역할까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벤로 모노포드가 매력적인것은

바로 동영상에서의 사용이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삼각대처럼 하단부 부위가 거추장스럽게 부피가 크지도 않고,

더군다나 삼각대에 비해서 설치와 해체속도가 더욱 빠르며,

삼각대에 비해 움직임이 상당히 유동적이라서 동영상 촬영에서 큰 매력이 있을 것 같다.








우선 두편은 삼각대 사용없이 손으로 촬영을 한 동영상이다.





- 아무런 지지대를 사용하지 않고 촬영을 하게되면 아무리 손떨림을 최소화 한다고 하더라도 

상,하,좌,우로의 흔들림이 발생하게 되어 영상이 전체적으로 깔끔하지 않은 느낌을 보여준다.







아래의 동영상들은 벤로 모노포드 + 일반볼헤드 장착으로 촬영한 동영상이다.

 
















- 삼각대에 비해서 좌우로의 흔들림이 조금 더 생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런 지지대없이 촬영하는 것에 비해 확실히 흔들림을 많이 잡아준 것이 보인다.

더군다나, 삼각대에 비해 좌우로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설치/해체 시간이 빠르고, 좁은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부분에서

사용하기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 총평


장점 : 

삼각대에 비해 간편하게 사용가능

내구성/내마무성/내부식성에 강력한 소재 사용.

동영상 촬영에서 흔들림 없이 유동적으로 촬영할 수 있음.


단점 :

스탠드부위의 볼유압조절 부분의 불편함. (원터치/회전식 조절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스탠드의 바닥을 지지하는 다리길이가 짧은 아쉬움 ( 삼각대를 밀어넣는 방식처럼 3개의 다리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정이 되면 좋을 것 같음)











*** 아래는 벤로 모노포드의 카달로그입니다.






"본 체험기는 벤로코리아와 다나와가 함께하는 체험단에 선정되어 벤로코리아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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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1박2일 세계일주는 세상을 여행하는 우리들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방랑하는 자유영혼들의 국경을 넘나드는 여행 이야기와 세상을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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