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kistan] #_108 길깃발티스탄에서 쿤제랍패스로

2018.10.21 ~ 2018.11.19 (D+1025)


시즌2 : India - Bangladesh - India - Nepal - India - Korea - India - Pakistan

City : Aliabad - Karimabad - S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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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 2018.11.19 (D+1025)

경찰들의 도움으로 알리아바드내에 있는 오토바이샵 겸 자전거수리를 하는 곳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었다.

알리아바드에서 카리마바드까지 수리 받은 자전거를 가지고 올라가는데 점검을 받았어도 뭔가 시원치가 않다.

나중에 중국으로 가서 큰 도시에서 따로 점검을 받아야할 것 같다.

카리마바드에서의 숙소는 "카리마바드 인"으로 한국여행자들과 일본여행자들에겐 제법 알려진 곳 중 하나였다.

이 곳에서 잃어버린 스탠드를 대신 할 나무스탠드를 제작하는데 도움 준 주인아저씨,

길이가 조금 짧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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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자를 찾은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로컬식당 중 하나인 PAVILION.

현지인과 여행객들 메뉴 가격이 조금 틀리다는거 빼곤 괜찮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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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 때마다 찾아갔는데 매 번 찾아올 때마다 오늘도 점심에 사람들이 많아서 바빳다고 투정부리시는 아주머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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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먹었던 메뉴는 수제비 비슷한 음식 호이러가르망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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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가 훈자 피자라고 부르는 찹수르? 였나!?

가격은 한 판에 300루피였는데 파키스탄 현지인들은 조금 더 저렴하게 받는 듯 보였다.

아침&점심을 호이러가르망을 먹고 저녁때쯔음 이 곳에서 찹수르를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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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곳 훈자는 비수기라고 하는데...

낮에는 햇볓 때문에 따스하지만 그늘이 지면 옷을 껴입어야할 정도로 추워진다.

그런데 풍경은 내가 봤을 땐 완전 극 성수기다!

여름 6월~8월이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시즌이라고 하는데,

이 풍경을 원하는 사람들은 10월중순~말에 와도 좋은 듯 싶다,

가을가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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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로드에는 여러 상점들이 있지만

딱히 여행자가 구입할만한 물건들은 없었다.

말린견과류 종류나 광석,돌맹이류 빼곤..?

엽서들도 인쇄 상태가 엉망이여서 구입하기가 애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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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자왕국이 지배했던 곳으로 카리마바드에는 800년 된 고성 발티트포트와

900년이 넘은 알티트포트가 있다고 한다.

발티트포트 입장료가 아마 500루피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굳이 들어가기 보단 나는 풍경을 보고 싶어서 올라왔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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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티트포드(Baltit Fort)에서 바라 본 카리마바드의 모습

한국에서 중고로 구입한 소니 뚜잇12mm로 찍은 모습이다.

18mm로 찍다가 12mm로 찍으니 확실히 체감이 된다,

앞으로 풍경사진 찍는데 종종 이용해야할 것 같다.

풍경이 정말 시원시원하다,

내가 원하는 만큼 드디어 담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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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이게 누구!?

스피티밸리는 함께한 오스칼을 카리마바드에서 만났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놀멍쉬멍하다가 밖에 좀 나가볼까 하고 나갔는데 

밑에서 자전거를 타고 올라오는 여행자를 우연찮게 보고 나는 두근거렸다.

또 어떤 자전거여행자가 이 곳 훈자를 이 시기에 찾아왔을까?

.

점점 나와 상대방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실루엣이다!? 싶었는데 다름아니라 오스칼이였다.

사실 오스칼의 위치는 대략적으로 감은 잡고 있었다.

내가 길깃에 도착했는데 오스칼은 스카르두라는 곳을 여행하고 있었고

서로 위치가 맞지 않아 만나지 못한 채 나중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연락을 끊었었는데

설마 이 곳까지 왔을 줄은 몰랐고, 다시 만날 줄도 몰랐다,

내가 만약 게스트하우스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미 엇갈렸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만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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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칼과 함께 다시 찾은 발티트포트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여행 이야기도 나누면서 카리마바드에서의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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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했던 훈자는 관광지,

흡사 마날리와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다,

사람들이 하도 훈자 훈자 훈자 블랙홀이다 뭐다해서 사람들도 많이 몰리고 하니 자연스럽게 관광지화가 되어서

호객행위에 관광상품들을 판매하는 상점이 즐비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조용한 소도시와 같은 모습을 가진 카리마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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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마바드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오토바이 디자인...

신기하면서도 무섭다 ㅋ

야크의 뼈를 구멍내고 쪼개서 오토바이 규격에 맞춘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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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서 3분정도 가면 보이는 수프집

메뉴는 오직 치킨스프 하나였는데,

제법 맛이 괜찮아서 아침마다 찾게 되었다,

Maps.Me에도 소개가 되어있는 곳이니 한 번쯤 찾아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치킨수프에 삶은계란까지 잘게 썰어주시는데 여기에 아르족이란 빵까지 함께하면 아침으로 정말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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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수프를 함께한 오스칼은 파수(Pasu)를 향해 떠났다.

카리마바드에서 파수까지 라이딩하고 다시 카리마바드로 돌아와서 버스를 타고 이슬라마바드로 이동을 해서

이란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서 여행을 다시 시작한다고 한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다시 만나서 반가웠어!

앞으로의 여행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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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슬슬 떠날 준비를 해볼까..?

물론 카리마바드를 떠날 준비였다ㅋ

그 전에 엽서를 좀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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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한 장에 40루피

토요일에서 영업을 하고 있어서 다행히 엽서를 보낼 수 있었다,

보내야지 보내야지 하면서 항상 까먹다가 떠나기 직전에 겨우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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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마바드에서 내려와서 알리아바드로 이동했다,

알리아바드 끝자락에 위치한 호텔인데 처음에 가서 가격을 물어보니 2.000루피라고 해서 조금 더 깎아달라고 했더니 1.000루피에 해준다고 한다,

어차피 하루만 묵을건데 라는 생각으로 하루 머무르고

이 곳에서 일하는 친구들,매니저들과 친해져서 더 머물기로 결정을 했다,

그런데 하루 1.000루피라~ 조금 망설여진다,

조금 더 싼 방 없냐고 물어봤다.

.

아직 파키스탄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다시 카리마바드로 가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매니저 친구가 너는 내 게스트니깐 하루에 500루피에 해준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손님으로 왔으니깐 게스트이긴한데 500루피면 정말 완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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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루피에 해준 것도 고마운데 아침마다 내 방문을 두드려서 밥 먹자고 나오라고 한다ㅋ

아침을 매일 계란프라이와 아르족,짜이를 나눠먹고 

점심이 되면 또 어디선가 밥을 사와서 또 나눠먹고

저녁까지 줄 기세였다.

500루피에 너무 후한거 아니야..?

이런 친구들이 너무 고마워서 나는 바자르에 가서 이틀에 한 번씩 생 닭이나 소고기를 사들고 호텔로 갔다,

닭은 저렇게 한 마리 끄집어내서 저울에 올려서 무게로 가격을 측정하는데

보통 생 닭 한마리를 400루피~500루피 사이에 구입할 수 있다,

소고기도 1kg에 450루피~500루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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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닭,

오늘은 나의 친구들을 위해 재료가 되어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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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만 사가면 미안하니깐 재료들도 함께 구입했다,

주로 토마토와 양파,마늘,생강을 주 재료로 요리하는 모습들을 봐서 바자르에서 똑같이 구입해서 들고 갔다,

내가 요리를 못하기 때문에 나는 재료를 공급해주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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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Shahid - Sabi - Asif

옥상에서 사진 찍자고 해서 삼각대와 내 미러리스카메라를 메고 친구들 사진을 찍어줬다,

수염 그렇게 기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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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오고기를 먹어보자~

바자르에서 소고기 1kg 500루피에 사들고 호텔로 룰루랄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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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가 주로 요리를 맞아서 했는데 닭보다 소고기를 더 좋아한다고 해서

이 후에는 닭보단 소고기를 더 많이 사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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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f는 야채종류들을 썰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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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 된 밥에 숟가락만 얹었다,

요리 하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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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된 요리는 이렇게 가지고 매니저방에 가서 짜파티와 함께 나눠먹었는데

매 번 이렇게 닭과 소고기를 사들고 갔는데

레시피는 한 결 같다 ㅋㅋㅋㅋㅋ

양파 썰고 토마토 썰고 고기 썰고

양파 토마토 기름에 볶아서 고기 넣고 파키스탄 조미료 넣고 기다리면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에는 이렇게 노래도 부르면서 즐겁게 아침을 준비했다.

흥이 많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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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진 찍자고 한다,

그래서 또 옥상에 올라왔다,

이번엔 삼각대까지 들고 올라와서 점프샷을 찍기로 했다,

다들 표정들이...

상태가 많이 안 좋다


어느 날 내 방문을 거세게 두드리더니 빨리 나와보라고 한다.

주섬주섬 옷을 껴입고 나갔더니 복도 가득히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바로 옆 방에 갔더니 청소는 안하고 이러고 있다ㅋㅋㅋ

가끔 한 번씩 이런 즐거운 모습들을 선사해주는 친구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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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f는 호텔일을 도와주면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작은 공터에서 가스 충전과 배달일을 함께 하고 있었다,

이렇게 두 곳에서 한 달 일하고 받는 돈은 25.000루피라고 한다

한국 돈으로 하면 20만원쯤 된다,

카리마바드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으로 배달을 간다고 하길래 나도 따라 탔다,

작은 중국제 트럭에 가스를 저렇게 실고 가니 오르막에선 이게 올라가고 있는게 맞는지 싶을정도로 느리게 느리게 올라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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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멈추더니 이 곳 풍경이 좋다고 사진을 찍자고 한다 ㅋ

나보고 여기 서서 저~~기를 보고 있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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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기도 찍어주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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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옥상에 올라와서 또 사진을 찍었다,

친구들아...

내가 파키스탄에서 찍은 사진들 중 여기에서 찍은 사진들이 제일 많은 것 같다 ㅋㅋ

이렇게 보내다보니 어느새 이 곳에서 10일 넘게 보냈다.

중간정산으로 하루 500루피씩 10일치를 계산을 했는데 나중에 찾아 온 사장한테 매니저 친구들이 혼났다 ㅋㅋㅋ

왜 500루피에 해줬냐고 ㅋㅋㅋ

야 너네 사장님이랑 이야기 된거 아니였어..? 

돈을 더 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 내지 말라고 한다 

나는 자기 게스트라고 자기들이 알아서 한단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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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1월 중순이 되어간다,

알리아바드 바자르에서 미니봉고차를 타고 소스트(Sost)까지 이동했다.

자전거도 뭐 위에 싣고 가는데 문제는 없었다.

금요일에 소스트에 도착했는데 중국으로 가는 버스가 없다고 해서 깜짝놀랬는데

다행히 토요일,일요일만 운행을 안한다고 한다.

파키스탄 국경은 오픈이 되어있어서 쿤제랍패스까지 갈 수는 있는데

중국 국경이 닫혀있기 때문에 버스들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였다.

여름시즌에는 상관 없는 것 같고 겨울에만 이러는 것 같았다.

봉고차 아저씨가 소개시켜 준 호텔 앞에서 내릴 수 있었는데

바로 옆에 있는 곳이 중국 신장위구르로 가는 버스티켓을 파는 곳이였고 출발도 이 곳에서 한다고 해서

나는 아저씨가 소개시켜 준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하루 1.000루피라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3일 묵어야한다고 하니 하루 600루피에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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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트는 작은 시골마을 같은 분위기였는데

이래보여도 3.000m에 위치해 있고 사방이 설산이라 저녁엔 제법 추웠다.

호텔 수도관도 얼어서 화장실 물이 나오지 않아 식당에서 따뜻한 물을 퍼와야했다.

그리고 제법 중국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마을 언덕 위에 드라이포트라는 곳이 있는데 말그대로 과인이나 견과류 종류는 말리는 대형 작업장이 있다고 한다.

이 작업장을 중국인들이 운영하고 관리를 하고 일하는 사람들은 파키스탄사람들,

그 외에도 파키스탄과 중국과의 관계는 제법 돈독한 사이여서 중국사람들이 비지니스 차원으로 파키스탄을 제법 많이 찾고 있었다.

중국 자본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파키스탄도 금방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

중국의 힘은 대단하다,

길깃발티스탄의 모든 도로를 중국이 담당해서 공사했다고 한다,

한국은 라호르-이슬라마바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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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트에도 우체국이 있었다!

미리 써놓은 엽서를 다행히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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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8장이라 ~

과연 잘 도착할까..?

맥간에서 구입한 엽서들을 파키스탄 훈자와 소스트에서 보내게 됐다.

엽서도 이제 처리 했으니 나는 국경 열리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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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 당일 11월19일 드디어 국경이 열렸다,

이 곳 현지인들과 매표소 직원말로는 11월까지는 눈이 오든 말든 쿤제랍패스 국경은 오픈한다고 한다.

하지만 12월1일부터는 거의 국경이 폐쇄될거라고 봐야해서 그 전에 떠나는게 무조건 좋다고 한다.

아침 9시에 봉고차 한대가 도착했다.

절차는 

1. 차량이 도착하면 일단 걸어서 500m정도에 위치한 파키스탄 이미그레이션에 먼저 가라고 한다

2. 이미그레이션에서 짐검사와 출국도장을 받고 그 앞에서 해당 봉고차를 타면 끝

그러면 출발시간은 대략 11시쯤 된다.

먼저 간다고 출국절차가 진행 되는 것은 아니고 차량별로 누가 타고 가는지에 대한 명단이 있기 때문에

그 명단을 가지고 직원이 와서 이미그레이션에 제출하고 해당 차량의 사람들이 모이면 출국심사를 하게 된다.

.

파키스탄 소스트 ~ 중국 타스쿠얼간까지의 비용은 3.300루피 

+ 내셔널파크 입장료 1.000루피 또는 10달러가 있다.

나는 도대체 내가 왜 내셔널파크 입장료를 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내라고 하니 내야했다,

같이 탔던 중국친구들은 안 내리길래 물어봤더니 중국사람들은 파키스탄과 친해서 안내도 된다고 한다...-_-

 파키스탄은 한국이랑 안 친한갑다..ㅋㅋ


자,

그럼 이제 중국 신장위구르 너 어디 한 번 구경이나 한 번 해보자!



@자전거이동거리 63km @교통수단이동거리 112km

= 2018년10월21일 ~ 2018년11월19일 : 식비 8.300루피+숙박비12.600루피 +교통비 4.820루피+기타 1.640루피  

총 27.360루피 (약 229.305원) 


→ 시즌 1 / 2016년1월30일 ~ 2018년01월12일 총 사용금액 7.137.255원 

시즌 1 / 총 자전거이동거리 15.416km / 교통수단이동거리 11.027km


→ 시즌 2 / 2018년1월12일 ~ 2018년11월19일 총 사용금액 4.225.995

시즌 2 / 총 자전거이동거리 4.075km / 교통수단이동거리 6.550km



* 이 포스팅은 Kazakhstan Almaty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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