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al] #_94 히말라야 ABC안나푸르나트래킹

2018.04.26 ~ 2018.04.29 (D+821)


시즌2 : India - Bangladesh - India - Nepal

City : Pohkara - Matkyu - Sinuwa - Deurali - ABC - Poh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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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갈게스트하우스에서 지프픽업을 요청해서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동생들이 다른 카페에서 픽업을 같이 할 분들을 데리고 와서 같이 쉐어해서 가기로 했다.

우리는 Matkyu까지 6.000루피

인원이 6명이라 인당 1.000루피씩 지불하고 출발할 수 있었다.

자전거와 패니어들은 망갈 비숍사장님이 잘 보관해주신다고 한다.

마땅한 배낭도 없어서 사장님 배낭을 대여해서 출발을 했다.

침낭은 자잔거여행 하면서 가지고 다니는 겨울용침낭이 있었기 때문에

침낭 하나만큼은 든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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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를 타고 가면 알아서 이렇게 체크포인트에 내려준다.

미리 발급 받은 퍼밋을 보여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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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kyu까지 약 2시간~2시간30분정도 걸린 것 같다.

이제부터 걷기 시작해야한다.

흔히들 자전거를 오래타서 트래킹은 문제 없을거라곤 하지만..

그거와는 별개일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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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과 자연의 냄새가 섞여 묘한 냄새를 풍긴다.

아직까지는 그저 그런 뒷 산 산책하듯 여유롭게 지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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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선 차량들이 다니지 않기 때문에

당나귀 , 말 또는 사람들이 직접 물건들을 옮긴다.

그 안엔 대부분 우리가 있는 곳보다 더 위에 위치한 롯지에서 사용할 생필품이나 음식재료들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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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inu마을 방향으로 가는 길

안 쪽으로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면 따뜻한 온천이 있다고 한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가서 몸을 담글 수는 없으니 내려오는 길에 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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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힘들어 ~?

이제 시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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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kg정도 되냐고 물어보니 60kg정도 된다고 한다..

60kg메고 여길 오른다고..?

이걸 믿어야하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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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대부분 이렇게 슬리퍼를 신고 여길 자유롭게 올라다녔다.

조금 위험해보이지만 그만큼 이 산에 익숙하다는 건가..?

매일 이 곳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보는 일상일수도 있으나..

위험해보이는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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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올라가는 길에

혼자서 힘겹게 올라가는 여행자를 볼 수 있었다.

우리가 먼저 올라가서 쉬고 있으면 따라올라와서 쉬었고

여행자가 쉴 때 우린 올라갔고 다시 쉬고 있을 때 뒤이어서 천천히 올라오는 여행자.

동생들과 이야기 해서 물어보고 그냥 같이 올라가자고 했다.

그렇게 함께 ABC트레킹을 시작한 독일에서 온 Kol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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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그렇게 만드시는지 여쭤봤는데

카메라 스트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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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에 있는게 여기서 직접 만드시는 카메라 스트랩이였다.

그 외 여러 기념품들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한 번쯤 보고 가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포카라 시내에서 사는게 여기서 구입하는것보다 저렴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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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입이 딱 벌어진다.

이 사람들 무슨 어깨와 다리를 강철로 만들었나..?

다리 근육보소..

아저씨 정말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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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한 촘롱(Chhomrong)

우리가 시작한 Matkyu에서 이 곳까지는 약5.5km

우리는 더 걸어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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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롱에서는 수백개의 계단이 우릴 맞아주었는데 내리막이여서 즐겁게 사진도 찍으면서 내려갔지만

반대로 트래킹을 끝내고 촘롱으로 올라올 때는 이 계단이 지옥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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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롱에 있는 체크포인트

여기에서 다시 한 번 퍼밋을 꺼내 건내주면 된다.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ABC트래킹을 찾아오는 방문 통계표를 보니 1등이 한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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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마을마다 고도와 롯지의 갯수가 적혀있었다.

촘롱이 15개로 가장 많았고 히말라야가 2개로 가장 적었다.

우리는 일단 시누와(SINUWA)까지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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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설산을 볼 수 없었지만

푸른자연들을 보며 걷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고 함께 걷는 친구들도 있고 

뭐 하나 부족한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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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들이 지나갈 때는 조심해야한다.

서있을 때 절벽이나 낭떠러지에 서있으면 혹시라도 당나귀들이 치고 지나갈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한다.

그래서 최대한 안전한 곳에 서있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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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외에도 많은 트래커들이 이 곳을 찾았다.

포터들과 함께 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우리는 포터를 따로 고용하지는 않았다.

나는 고용해도 상관없고 고용하지 않아도 상관없었는데 동생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그냥 우리 몸으로 떼우기로 한 것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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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시누와

가장 첫 번째 있는 아주머니가 우리를 부른다.

방 있냐고 여쭤보니 있다고 하는데 얼마냐고 여쭤보니 대답을 안해주고 따라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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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따라간 곳은 HILL TOP LODGE !

방은 있다는 것은 확인했는데 가격은요 !?

아주머니가 아주 조용히 우리에게만 말해주신다

X루피 ~!

가격은 따로 밝히지 않겠다.

대신 저녁과 아침 많이 먹어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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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뭐 먹지?

메뉴판을 보는데 한국 라면이 있길래 나는 라면을 주문했다.

여기와서 메뉴판을 봤지만

앞으로 가는 모든 롯지의 메뉴판은 동일했다.

다만, 한 가지 틀린 점이 있다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메뉴는 똑같지만 가격이 틀리다는점..?

더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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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비싸긴 했지만 

뭐 그래도 쓸 때는 쓰고 다녀야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더 비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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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롯지에서 나와 잠시 걷는데 사람들이 몰려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뭐지 !?

나도 그쪽으로 향했는데 설산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헉 !

롯지로 달려들어가 내 카메라를 가지고 왔다.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이 마차푸차레(Machapuchare) 6993m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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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늦게까지 할 일 없는 우리는 다이닝룸에 모여서 따뜻한 차 한 잔 하면서

카드게임을 시작했다.

독일의 Kolja에게 동생들이 알려주는데 

독일에서 법대 다니는 엘리트답게 머리가 아주 잘 돌아간다.

지니어스 Kolja

금방 습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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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에도 여지없이 설산을 볼 수 있었다.

ㅋㅋ 우리 굳이 올라갈 필요 있나?

이만 내려가지!? 라고 농담을 꺼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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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은 방은 이렇게 침대 3개 딸랑 있는 곳

WIfi , 핫샤워 , 충전은 모두 일정한 금액을 내야했다.

뭐 중국에서 20일 넘게 씻지도 않고 다녀도 봤고

Wifi,충전이야 뭐 없어도 그만이고 ~

몇 일 안한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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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 번 조심히 잘 가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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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와에서 도반(DOVAN)에 도착해서 따뜻한 차와 준비한 간식들을 먹었다.

Kolja은 먹을 간식을 미쳐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나는 넉넉하게 먹을 것을 가져와서 함께 나눠먹었다.

초콜렛 , 사탕 , 칼로리초코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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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HIMALAYA) 롯지에 도착했다.

시누와에서 이 곳까지는 약 8km

우리의 목적지는 2km 더 가야있는 데우랄리(Deurali)까지가 2일차 목적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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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서 맛 본 피자..

조금 짠 맛이 있었지만 그렇게 맛있지도 맛 없지도 않았다.

그냥 보통..?

근데 또 먹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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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들이 올라면서 빗줄기가 하늘에서 내리기 시작했다.

준비한 우비들을 꺼내 입고 데우랄리까지 이동했다.

데우랄리에는 3개의 롯지가 있었는데 첫번째,두번째 롯지는 이미 풀이였고

두번째 같은 경우는 전화로 이미 예약이 끝났다고 한다 -_-

세번째 롯지도 구석에 방 몇개 있었고 도미토리가 있었는데

구석에 있는 방에 들어가 짐을 풀 수 있었다.

별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롯지의 가격들은 대부분 인당 180루피~200루피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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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랄리에서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ABC)까지는 약7km 

하지만 나랑 Kolja만 먼저 올라가기로 했다.

현우동생은 ABC에서 잠을 자는게 고산병 때문에 조금 두려웠고

경필동생은 물을 떠다가 정화제 넣어서 마셨는데 오늘 갑자기 속이 안 좋다며 못 갈것 같다고 했다.

두 동생들은 일단 데우랄리에 하루 더 머물면서 몸이 조금 괜찮아지면 배낭을 이 곳에 놔두고 몸만 ABC에 갔다가 다시 내려올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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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 잘 지키고 있다가 몸 좀 괜찮으면 올라와서 보도록 합시다 ~

동생들을 남겨두고 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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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출발하는 시점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비가 온뒤라 날씨는 조금 추웠기 때문에 외투를 따로 껴입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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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랄리 넘어서부터는 풍경이 제법 괜찮했다.

그래 , 내가 이 풍경을 보려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은 트래킹을 선택해서 이 곳까지 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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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랄리 넘어서부터는 조금 천천히 갈 필요가 있었는데

그걸 생각 못하도 빠르게 ABC를 향해 걸어나갔다.

그 전에 마차푸차레베이스캠프(MBC)에서 잠시 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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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m에 위치한 MBC

4100m가 넘는 ABC에서 하룻밤 머무는게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이 곳에서 많이들 잔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 이 곳까지 왔으면 메인인 ABC에서 하룻밤 자는게 하이라이트이지 않겠어 !?

MBC에서 레몬티 한잔씩 마시고 ABC로 바로 향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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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랄리에서 MBC 오는 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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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ABC 가는 길

사방이 설산으로 어디부터 사진을 찍어야할 지 모르겠다.

마차푸차레도 보이고 남봉도 보이고 엄청나구나 !

사람들이 히말라야트래킹을 왜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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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변하는게 이 곳의 날씨라고 했던가..?

갑자기 안개들이 몰려들어왔다.

그 안개들이 천천히 설산을 덮어버리는 모습도 장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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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도 어디선가 갑자기 몰려와 설산을 잡아먹으려 한다 !

헬기가 마침 그 곳을 향해 날아간다 

설산아 기다려 ! 내가 곧 구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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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0m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가 드디어 보이기 시작했다.

다들 여기에서 인증샷 찍던데 우리도 한 번 찍자 !

이 포즈로도 한 번 찍던데 어디 나도 한 번 ..ㅋ

MBC -> ABC 오는 길에 나도 조금 머리가 아파왔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괜찮은 것 같았다.

하지만 베이스캠프에 들어가서 방을 잡고 짐을 푸는데

조금씩 느껴져왔던 두통이 점차 심해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데우랄리에서 MBC 그리고 ABC까지 너무 빠르게 올라온 게 화근이 된 것 같았다.

게다가 나는 일부러 고산병약이 있었지만 먹지 않았다.

내가 어느시점부터 고산이 오는지 알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확인차 일부러 먹지 않았다.

앞으로 자전거 타고 넘어야하는 산들이 ABC 이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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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고 정신을 차려보려고 해보지만 역부족이였다.

방으로 들어가 2~3시간 잠들어봤지만 역시 힘들었다.

누워있을 때 동생들이 찾아왔지만 고산증세로 일어날 수 없었다.

아무래도 나도 하산을 해야할 것 같았다.

Kolja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나중에 포카라로 내려왔을 때 다시 만나기로 했다.

동생들은 먼저 내려갔고 나도 뒤 따라서 하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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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랄리에서 하룻 밤 자고

동생들이랑 다이렉트로 한 번에 우리가 지프를 타고 왔던 곳까지 내려가기로 했다.

데우랄리에서 Matkyu까지 19km

가능 할 것 같기도 한데 !?

부지런히 하산하기로 했다.

우리가 만약 오늘 포카라에 들어가면 ABC트래킹을 3박4일에 끝낸거야 ㅋㅋ;

미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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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랄리에서 쭉쭉 치고 내려가서 어느새 뱀부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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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부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다시 또 내려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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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Matkyu까지 도착했다.

아침 6시 조금 넘어서부터 걸어서 오후 3시30분에 도착을했다.

지프는 다행히 있었는데 가격이 문제였다.

Matkyu에서 포카라까지 7.000루피를 부른다.

비싸다고 했더니 그럼 우리보고 6.000을 내고 여기 대기 중인 포터들이 있는데

 이 포터들이랑 쉐어를 하라고 하는 것이였다.

대신 포터들은 나야풀에서 내린다고 한다.

동생들이랑 이야기 해본 결과 그렇게 하기로 하고 포터들과 쉐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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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 망갈게스트하우스로 다시 복귀 ~

ABC트레킹 3박4일 종료

다행히 이번엔 망갈게스트하우스에 방이 있어서 망갈에서 지낼 수 있었다.

사장님도 왜이렇게 빨리 왔냐며 놀래하신다 ㅋ

젊은 양(동생들)들을 늙은 양(나)이 쫓아가려고 하니 힘들었습니다 ~

이제 포카라에서 푹 쉬어볼까 !?

ABC에서 하룻밤 못잔게 조금 아쉽지만

애초에 이번 트래킹의 내 목적은 설산 보는 것 + 고산증세가 해발 몇 m부터 오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었다.

이제 앞으로 자전거로 넘어야 하는 산을 생각해야했다.



 2018/04/26 = 식비 1.100루피 + 지프쉐어 1.000루피

2018/04/27 = 식비 1.530루피 + Deurali롯지 180루피

2018/04/28 = 식비 1.140루피 + Deurali롯지 도미토리 180루피

2018/04/29 = 식비 1.540루피 + 지프쉐어 2.000루피



= 2018년04월26일 ~ 2018년04월29일 : 네팔 8.670루피 (약 86.700원)


→ 시즌 1 / 2016년1월30일 ~ 2018년01월12일 총 사용금액 7.137.255원 

시즌 1 / 총 자전거이동거리 15.416km / 교통수단이동거리 11.027km


→ 시즌 2 / 2018년1월12일 ~ 2018년04월29일 총 사용금액 1.600.985

시즌 2 / 총 자전거이동거리 2.322km / 교통수단이동거리 2.507km


* 이 포스팅은 India McLeod Ganj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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