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름은 보리입니다.
침대에 올려달라고 낑낑댑니다.
매일밤마다 아빠의 침대자리 차지하는 걸 당연시 합니다.
그리고 늦게 침대에 오르는 아빠에게 으르릉 댑니다.
엄마와 보리의 자리라고 오지 말라는 듯.
-.-;
물론 아빠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엉덩이를 들이밀고 봅니다.
짖던, 말던...
아침이면 역시 보리가 제일 먼저 일어납니다.
Canon EOS 5D Mark II | 1/200sec | F/2.8 | +0.33 EV | 70.0mm | ISO-200
밤새 꿈 속 전투를 치룬 엄마의 아침자세가 배경이네요.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2.8 | 0.00 EV | 24.0mm | ISO-200
"다 어디갔냐? "
"나 여기있다멍"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2.8 | 0.00 EV | 24.0mm | ISO-200
보리둥절~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2.8 | 0.00 EV | 24.0mm | ISO-200
"아흐흐흐 거기 좋아~ 더 긁어줘~!"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2.8 | 0.00 EV | 24.0mm | ISO-200
Canon EOS 5D Mark II | 1/160sec | F/2.8 | 0.00 EV | 24.0mm | ISO-200
보리위엄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2.8 | 0.00 EV | 58.0mm | ISO-200
아빠 엄마의 출근을 기다리는 보리입니다.
따끈따끈한 걸 좋아해서 침대를 벋어나질 않습니다.
Canon EOS 5D Mark II | 1/125sec | F/2.8 | 0.00 EV | 58.0mm | ISO-200
앉은자세가 딱 곰이죠~
Canon EOS 5D Mark II | 1/250sec | F/2.8 | 0.00 EV | 54.0mm | ISO-160
Canon EOS 5D Mark II | 1/250sec | F/2.8 | 0.00 EV | 43.0mm | ISO-160
"아빠 하지말랬다~ 하지말랬다~"
보리깜놀!
Canon EOS 5D Mark II | 1/250sec | F/2.8 | 0.00 EV | 24.0mm | ISO-160
Canon EOS 5D Mark II | 1/250sec | F/2.8 | 0.00 EV | 24.0mm | ISO-160
손을 내 놓는 걸 제일 싫어하는 보리에요.
눈초리 보입니다. =.=+
Canon EOS 5D Mark II | 1/250sec | F/2.8 | 0.00 EV | 24.0mm | ISO-160
아침마다 출근전쟁 치르는 아빠 엄마를 기다리는 강아지, 우리 보리입니다.
보리의 아침맞는 풍경.
ⓒ 시가카페 + 지구별1박2일
2017.11.24 08:14 신고
정말 귀여운 녀석입니다^^
2017.11.24 13:04 신고
ㅎ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