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생이었다.

가끔 다시 여행 가고싶지 않냐고 묻는다.

질문이 잘못되었다.


"언제쯤 갈 껀가요?"

그래야 질문이 되는거다.


여행의 맛을 본 이라면 누구나 그 기억을 가슴속 소중한 곳에 담아둔다.

너무 오랫동안 꺼내지 않아, 잘 모를뿐이다.

현실과 부딪히며 살아야 하기에 잊혀졌을뿐이다.



▲ 직접 촬영한 이미지가 아닌, 참고이미지입니다.


내게도 그렇다.

양치기 소년처럼 계속 되뇌인다.

하지만 양치기 소년의 마음과 다르다.


언젠가 카메라를 가뿐히 메고

현실은 잠시 뿌리쳐둔 채로

가슴뭉클하게 하는 그 여행길에 오를 것이다.


단지 그때와 방법이 다를 뿐.

지금은 '베이스캠프'를 만들고 있는 중일뿐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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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묵혀둔 여행기를 언젠가는 꺼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보다는 다시 여행길에 올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그때를 기다려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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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T(사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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