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s] #_69 한 달간의 라오스 마무리

2017.10.31 ~ 2017.11.07 (D+648)


KOREA - China - Vietnam - Cambodia - Thailand - Myanmar - Thailand - Laos - Cambodia - Thailand - Malaysia - Thailand 

- Malaysia - Singapore - Malaysia - Indonesia - Malaysia - Brunei - Malaysia - KOREA - Malaysia - Laos

City : Vang Vi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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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 2017.11.02 (D+643)

라오스 방비엥 사쿠라바도 바쁘다.

할로윈파티를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저녁에는 할로윈 분장을 한 사람들이 호객행위를 한다,

뭐 그런 호객행위가 없어도 방비엥에서의 사쿠라바는 한국사람들에게 이미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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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쏭강은 이 곳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와 같은 곳으로만 생각했는데

씻는 것도 여기에서 씻네...?

여기 물 수질은 썩 좋아보이지는 않았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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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뜨는 스티로폼에 몸을 맏기고 더욱 깊은 곳으로 가는 아이들

구명조끼도 없다..

나는 절대 못한다 ㅠ

발이 땅에 닿지 않으면 들어가질 않는다.

그런데 아이들은 스티로폼 하나로도 쏭강을 자유자재로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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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라오스에서의 일정도 거의 마무리 되고 있고

방비엥에서의 일정은 3일도 안남아서 그런지 현지인들의 삶을 조금 더 보고 싶어서 

깊숙히 깊숙히 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이런 모습들이 정말 아름답다.

현지인들의 삶을 잠시 들여다보는게 나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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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 생긴 나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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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무다리가 하나 생김으로 레스토랑이 몇개 생기고 자연스럽게 이 곳은 여행객들에게는 방비엥의 노을을 카메라에 담기 좋은 장소로 변했고

현지인들은 이런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끊임없이 왔다갔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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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찾아갔던 청춘파티

이제는 마지막 날이 되었다.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왔다.

이젠 안녕 ~

즐거웠다, 삼겹살아.

너의 그 희생 인도에서 열심히 에너지로 환산해서 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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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바 건너편에 있는 호텔에 있는 새끼고양이

처음에 봤을 때 너무 귀여워서 산책할때마다 자주 들려서 새끼고양이와 놀아줬다.

이번에는 용이형과 함께 놀러왔다.

처음에 와서 놀아주다가 사쿠라바에 있는 지인들에게 새끼고양이 보여주고 싶어서 안고 사쿠라바쪽으로 향했는데

새끼고양이가 집이랑 멀어지는 걸 눈치챗는지 냐옹 냐옹 울어서 사쿠라바까지 가지 못해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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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 무럭 잘 크고 있는 것 같아 내가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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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으로 절반은 가릴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새끼 고양이,

주변 길고양이들이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혹시 공격당하지 않을까 멀리서 지켜봤는데 오히려 새끼 고양이의 패기로 길고양이의 뺨을 때리고 다녔다..ㄷㄷ

무서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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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3 ~ 2017.11.07 (D+648)

방비엥을 떠나야 하는 시간

내가 묵었던 방비엥 인 한인숙소 뒷편에 자리한 방갈로

지영누나가 머물다가 태국으로 넘어가고 그 자리를 내가 사용을 하고 있었다.

내가 가면 아마 삼이실장님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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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량을 타고 방비엥 게스트하우스들을 돌아다니며 함께 비엔티엔으로 가는 사람들을 태웠고

Soutchai여행사 앞으로 모이게 됐다.

현지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하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자전거를 보니 반갑다.

나도 빨리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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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에 모여서 출발은 오후 2시에 하게 됐다.

보통은 비엔티엔 여행자거리에 내려주는데 나는 갈 곳이 따로 있어서 공항 앞에 내려달라고 했다.

공항을 거쳐서 여행자거리로 가기 때문에

공항 갈 사람들은 미리 탑승전에 이야기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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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타고 갈 줄 알았는데 대형버스가 왔다.

뭐 나쁘지는 않네.

짐을 정리해서 넣어주는 직원한테 다시 이야기 했다.

나는 공항에서 먼저 내릴꺼기 때문에 짐을 깊숙히 넣지 말라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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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항에서 내렸다.

도착하니 6시50분쯤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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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여행사로 걸어가는 중.

1년여전 토니삼촌이 소개해주셔서 알게 된 탄허삼촌

탄허삼촌이 운영하는 숙소에 머물면서 GPS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다.

공항이 바로 옆이라 주로 공항 손님들이 많이 찾아왔었는데

그 것마저 지금은 하지 않으시고 전부 노동자들 월세로 방을 내어줬다고 한다.

지금은 다른 사업을 하시면서 여행투어를 하고 계시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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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여행사 바로 옆에 있는 마사지 샵

일반 가정집을 마사지 샵으로 바꿔 운영하는 것 같았다.

도착하자마자 마사지 받으러 갔는데

방비엥 쌩다로 마사지에서 받았던 마사지랑은 차원이 달랐다.

같은 라오전통마사지인데..

아무리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지만...

여긴 정말 뼈를 가지고 노는 것 같았다...

절도있게 적당한 힘으로 마사지를 해주는데 최근에 받은 마사지 중 가장 시원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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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도보 15분여정도...

혹시 낍은 남고 비엔티엔에서 시간도 남고 공항을 가야하는 사람들은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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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엔에도 있습니다

PARISIEN CAFE 

방비엥에서 고르곤졸라피자를 많이 먹었는데 비엔티엔 도착해서도 생각이 났고

탄허여행사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새로 오픈한 곳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메뉴는 역시 치킨샐러드와 고르곤졸라피자를 주문 !

오늘 저녁은 너무 호화스러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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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여행사에서 탄허삼촌이랑 몇년째 함께 일하면서 숙소,사무실 정리를 담당해주시는 분의 딸래미들 !

사진 좀 찍어도 되니 ~?

엄청 부끄러워하는 아이들 ㅎ

무얼 그리 묵직하게 싸들고 어딜가려고 하는거야 ~?

삼촌이랑 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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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여행사에도 역시 어둠은 찾아온다.

이렇게 하루 하루 찾아오는 어둠을 보고 있으면 곧 말레이시아로 돌아갈 것이고

그 곳에서의 어둠을 또 바라보면 어느새 나는 인도로 넘어갈 준비를 분주하게 하고 있겠ㅈ...

자전거여행을 잠시 중단해도 시간은 흘러간다.

그 흘러가는 시간을 이제 다시 잡을 필요가 있다.

흘러가는 시간에 맞춰서 충분히 쉬었으니 이제 흘러가는 시간에 맞춰 나도 세계의 길에 흘러들러 갈 때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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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앉아있는데 밖이 시끄러워서 나가보니

아이들이 앞마당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다.

어디선가 나무막대도 들고와서 야구 타자의 포즈를 취하는데..

앉아서 하는거 아니야 ~

힘을 줘서 넘겨버릴려면 서서 쾅 쳐야지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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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저기 스님 지나가신다...

사진 한 번 찍고 싶은데 !?

부지런히 따라가서 줌을 당겨서 뒷모습을 한 장 찍을 수 있었다.

큰스님과 제자일까 !?

주황복장의 스님을 따르는 젊은 스님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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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분들의 뒤를 쫄래쫄래 따라가는데 눈에 띈 고양이 한 마리.

안녕 ?

손을 내밀어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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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채소부터 육가공식품들이 있는 전통시장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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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종류도 파는 상점도 바로 건너편에 있었다.

라오스어 , 태국어 , 캄보디아어 , 말레이어 , 브루나이어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어떻게 저렇게 쓰는지도 신기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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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공사로 새롭게 지은 집들이 있는 곳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고 있었는데

나는 아까 그 고양이가 생각이나서 다시 고양이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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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생각나서 나 다시 왔어 .

여전히 꿈쩍도 안한다.

어디 아픈걸까?

나이는 조금 들어보였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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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만 살짝 돌려 나를 쳐다본다.

그래도 나한테 관심은 주는구나 !?

나 이제 내일이면 여기 떠나야해 ~ 

잘있어 ! 건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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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삼촌의 사무실..

탄허삼촌은 내가 도착했던 시기부터 아는 지인분들의 투어예약이 들어와서 여러모로 바쁘셨다.

미리 예약해둔 리조트도 다시 한 번 체크하기 위해서 갔다오기는 등... 

1년여전 보다 더욱 바쁘셔서 거의 뵙지 못했다.

식사라도 한끼 했어야했는데 같이 사무실에서 라면정도? 끓여먹은 걸로 만족했어야했다.

공항으로 출발해야되는 날에도 역시 투어 나가셔서 안계셔서 인사를 못 드렸고 카톡으로 인사를 드려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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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짊어메고 도착한 비엔티엔공항

아침 8시45분 출발 에어아시아비행기,

새벽5시30분쯔음 탄허여행사에서 출발해서 5시50분쯤에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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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당일 항공편 체크를 하는데 

8시45분 에어아시아 쿠알라룸푸르 가는게 없다!?

당황스러웠다.

근처 경비에게 물어보니 그냥 방콕으로 가는 Lao에어라인 줄에 서서 기다리라고 한다.

그치만 아무리 생각해도 여긴 아닌 것 같은데 ?

맨 앞으로 가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맨 오른쪽 끝이라고 하니 그 곳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음..

전광판에는 에어아시아는 안뜨고 그냥 무작정 기다렸다.

7시쯔음 되니 에어아시아 직원들이 나오면서 티켓창구 오픈을 했다.


말레이시아 들어갈 때 그 전 공항에서 아웃티켓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

이건 물론 복불복이다.

나는 혹시 몰라서 미리 예매한 쿠알라룸푸르에서 뭄바이 가는 비행기 티켓을 프린터해서 왔었다

결론은 물어보지 않았고 별 다른일 없이 통과했다.

다시 말레이시아로 출발을 하고

이제 말레이시아에서 두달여간의 시간동안 컨디션도 최상으로 만들고

자전거여행 장비들 체크도 해보고 문제 없이 잘 준비해서 인도 뭄바이로 떠나야겠다.



2017/10/31 = 0Kip

2017/11/01 = 0Kip

2017/11/02 = 0Kip

2017/11/03 = PARISIEN CAFE 고르곤졸라 48.000Kip + 치킨샐러드 28.000Kip + 콜라 8.000Kip + 라오전통마사지 70.000Kip + Tip 20.000Kip

2017/11/04 = 0Kip

2017/11/05 = 식비 28.000Kip

2017/11/06 = 식비 52.000Kip

2017/11/07 = 오전 8시45분 라오스 출국



= 2017년10월31일 ~ 2017년11월07일 : 사용금액 254.000Kip (약 34.655원)

2016년1월30일 ~ 2017년11월07일 총 사용금액 6.329.555원 

+ 파타야스카이다이빙 10.950+4.500 = 15.450바트 = 538.587원 계좌이체


YJT(사진여행)

여행, 사진. 그리고 우리 살아가는 이야기 with 시가카페(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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