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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 2016.08.12 (D+196)


KOREA - China - Vietnam - Cambodia - Thailand - Myanmar

City : BangKok - Ayutthaya - Tak - Mae Sot - Myawaddy - Kawkareik - Thanle - Moulmein - Pa Auk Forest Monastery - Moulmein - Rangoon - Bagan - Rangoon



2016.07.21 ~ 2016.07.24 (D+177)

미얀마 대사관에서 우연히 만난 베트남자전거여행자들과 함께 미얀마를 향해 출발을 했다,

방콕 사원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아침에 사원입구에서 만나 움직이기 시작했다,

방콕 수도답게 빠져나가는데 조금 고생은 했지만 ..

4명의 자전거여행자들이 수도 한복판을 빠져나가려고 하니 신호등 , 오토바이 , 좌회전차량 등 신경 쓸께 너무 많았다



가는 길 사원에 잠시 들려서 얻은 소중한 음식 함께 나눈다

방콕에서 미얀마 국경인 메솟까지 이동 중



첫 날 함께 출발해서 하루 묵은 아유타야 근처 사원

샤워도 하고 시원한 선풍기바람을 쐬며 하루 묵을 수 있었다.

함께이기 때문에 종종 이렇게 내 사진도 남길 수 있었다.

이건 참 좋네..

내 사진 찍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닌데 누군가가 이렇게 찍어주다니 ㅠㅠ



다음 날 아유타야 근처 사원에 들어가서 쉬는데 한쪽에서 음식 준비하는 어머니들이 보여 다같이 돕게 됐다,



나는 열심히 고추를 내리쳤다 ! ㅋㅋ



가족사진!?



사원에서는 많은 고양이들과 강아지를 볼 수 있었는데

종종 이렇게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을 볼 수 있었다 !

어미의 젖을 물고 놓지 않는 녀석들 

어미는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불쑥 찾아 온 여행자의 시선을 불편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가만히 있는다.



사원에서 아주머니들 도와드리고 얻은 우리의 밥상 !

밥도 든든히 먹고 조금 쉬었다가 다시 천천히 출발을 했다,



첫 날은 아유타야까지 약 80km 잘 달렸다.

오 .. 이 사람들 그래도 꽤 달리네? 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날 갑자기 멈추더니 히치하이킹을 하자고 한다...

헐...?

히...치하이킹 ?

한 명도 아니고 4명에다가 자전거까지 있고 짐도 한가득인데 누가 해주겠어...

라고 생각하고 부적정으로 생각하고 그냥 자전거타고 가는 걸 원했다.

평지밖에 없어서 힘들지도 않은데.. (나만그런가?)


일단 동료들이 다 하는데 나도 뻘쭘하지만 해본다.

생애 첫 히치하이킹이다.

혼자라면 뻘쭘해서 부끄러워서 하지 않았겠지만 동료들이 있기에 용기들 내서 엄지를 척 !



히치하이킹 해준다.

너무 간단하게 해준다....

그렇게 우리는 차 뒤에 앉아 300km 넘게 달렸다

태워주신 것도 감사한데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먹을 것도 사주시고 편안하게 미얀마에 들어 갈 수 있겠다.



머리카락 계속 계속 자라는 중..

가끔 손 좀 볼까 생각은 하지만.. 그냥 놔둔다.

얼마나 길 수 있을지 한 번 해보자.



태국 중부쪽에 있는 Tak도시 약 60km 전에 내려주셨다.

하지만 베트남동료들은 Tak에 태국현지지인집이 있어 오늘은 Tak까지 꼭 가야된다고 한다.

하지만 태워주신 분은 여기까지.

어떻게 할꺼야 ~?

나는 최대한 이들의 의견에 따르기로 이미 생각했다.

뭘하든 뭘하자고 하든 그냥 이들이 하자는데로 ~ 그래 그래서 그 다음 계획은 ?

사원으로 갈꺼야 ? 자전거 타고 60km 달릴꺼야 ?



다시 엄지를 척...!

60km를 남기고 Tak 가야된다며 다시 히치하이킹을 시도

하지만 이번에는 쉽지가 않네...

꽤 오랜시간을 기다렸지만 쉽지가 않았다.



점점 어두워지고 힘이 빠지는 상황

승용차가 한대 다가온다.

하지만 승용차는 우리 자전거와 4명의 짐들을 전부 싣기 힘들기 때문에 그냥 보내려고 했는데 운전석의 아주머니가 유창한 영어로 이야기하신다.

자기의 친구가 너희들의 자전거와 짐들을 싣고 이동 할 수 있는 트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였다.

원하면 도와줄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지금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퇴근하면서 이 곳에 들릴 수 있게 이 곳의 위치와 상황을 아주머니가 전화로 친구한테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리고 우리는 하염없이 도로에서 차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1시간이 지나고 더 어두워지고 생각보다 늦게 오고 있어서 다시 히치하이킹을 하자고 한다..

그 때 딱 도착하는 차 한 대.

내리는 사람은 아까 도와준 아주머니와 덩치 크고 옷에 POLICE 라고 적힌 티를 입은 건장한 아저씨 한 분 !

겨....경찰이다 !?

뻘쭘뻘쭘.. (죄 지은 게 없어도 경찰만 보면 그냥 회피하고 싶어짐..)

원하는 목적지까지 태워주신다며 자전거와 짐을 싣고 어두운 밤김을 세차게 달려나갔다.



오늘 히치하이킹으로만 거의 400km 가까이 이동 한 듯 싶다.

4일을 달려야만 도착하는 거리를 한 하루만에 돌파.

첫 히치하이킹은 이렇게 베트남 친구들과 함께 하게 됐다.

베트남에서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는 조한 (나이 33세)과 함께



나 - Quyen - 주콰이 - Johan - Suwit - 그리고 옆에 3분이 우리를 도와주신 분들.

Suwit은 이 베트남동료들이 예전에 여행할 때 히치하이킹을 하게 됐는데 그 때 알게 된 사이라고 한다.

치앙마이 ~ Tak 여행 중 히치하이킹 하다가 만난 Suwit

말레이시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미얀마로 향하면서 Tak 들리게 됐고 이렇게 또 신세를 지게 됐다.

그땐 3명이였지만 지금은 4명이다.



이틀정도 묵게 됐는데  Quyen - 주콰이가 요리솜씨가 있어서 옆에서 도와주는데

처음에 마늘까기로 시작

생각보다 작은 마늘 까는 데 힘들다..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마늘을 까본다.

자전거세계여행 출발해서 중국 타이위안 근처 식당에서 3일간 아르바이트 하면서 (숙식제공) 마늘까고 청소했던 떄가 생각난다.

마늘을 까고 이제 잘게 다져야하는데 다져본적은 없어서 서툴다....

결국 주콰이가 와서 옆에서 도와준다 ㅋㅋ...



 Suwit아저씨의 고등학생 딸 주니어 그리고 주콰이 - Quyen

Johan - Quyen은 부부이다

Johan 33세 엔지니어 , Quyen 저널리스트 26세

주콰이는 55세

이렇게 3명이서 베트남에서 출발 했다고 한다.

베트남을 거쳐 캄보디아 , 태국북부 , 말레이시아 , 태국 방콕(미얀마비자 신청) , 미얀마 , 인도 , 네팔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Quyen의 자전거를 봐주고 있는 Suwit

Suwit은 Tak에 살고 있고 자전거 마니아이다.

여행용 자전거를 좋아하고 또 그렇게 혼자 부품들을 모으고 모아 만든 자전거만 집에 족히 10대가 넘었다

내 자전거 SURLY도 알아보셨다..

스포크 정비 , 분해 , 세척 등 꽤 실력이 있는 미케닉!

떠나기전 우리의 자전거를 하나하나 봐주셨다.



Suwit 차 뒤에 자전거와 짐들을 적재하고

(태국에서는 이런 차들이 꽤 많다.. 이런 차를 뭐라하나요 ~? 운전면허도 없고 차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하하)

미얀마 - 태국 국경인 메솟까지 태워다주신다고 한다.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일단 안녕..



Tak ~ 메솟까지는 약 100km 중간에 산이 있고 업 다운 업 다운의 반복이 약 60km정도 이어져있다

그러고보니 제대로 된 업힐을 한 적이 베트남 하장때 말고는 없었다.

베트남 하노이 ~ 호치민 ~ 캄보디아 ~ 태국 파타야 ~ 방콕 ~ Tak 전부 다 평지였다.

이거 오르막 한 번 만나면 적응안되서 땀 뻘뻘 흘리겠는데...?



중간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는다.



Suwit집에 머물 떄부터 자전거컨테이너에 가자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나는 도대체 무슨 이야기 인 줄 몰랐다.

자전거컨테이너? 그게 뭐지?

뭐하는 곳인데 자꾸 계속 가자고 하는 걸까?



메솟 구석진 곳에 위치한 곳 컨테이너처럼 생긴 건물들 안에 정말 자전거가 수십대가 진열되어있엇다.

자전거 도매시장 수준?

부품 파는 곳들도 종종 있었지만 대부분 이렇게 완차로 전시가 되어있었다.

Suwit도 이 곳에 종종 들려 필요한 부품들을 사간다고 한다.



이 곳 바로 옆은 미얀마-태국 로컬국경이였다.

강을 하나 사이에 두고 배가 왕복하면서 양 국가 주민들이 오고 가는 걸 볼 수 있었다.



다시 차에 올라타 메솟 국경 근처에 있는 사원을 찾아 들어갔다.

어떻게 마을 안쪽 깊숙히 있는 사원까지 잘 찾아간다..

사원찾는 건 정말 소름끼치게 잘한다.

이 곳에서 Suwit과도 Bye Bye하고 사원에서 하루 머물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미얀마국경을 넘기로 했다.


미얀마 - 태국 국경은 총 4군데가 있다.

1. 메싸이/타칠레

2.  메솟/미야와디

3. 반푸남론/다웨이

4. 라농/카우동

이렇게 4곳이 있는데 다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였다..

1번 메싸이/타칠레은 어느구간부턴 자전거/오토바이 등 배낭여행자들이 이동할 수 없다고 들었고

2번 메솟/미야와디가 유일하게 자전거/오토바이 등 제한이 없는 곳이였다.

남쪽의 3번국경 4번국경은 입국 후 자전거로 이동불가하고 버스로는 이동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자전거 및 오토바이 등 육로로 이동 할 수 있는 국경이 열린 곳은 단 한 곳 메솟밖에 없었다.

여행 초기에는 미얀마여행 계획이 전혀 없었다.

들어가는 조건이 까다롭거나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가기 힘든 곳이거나 둘 중 하나로 알고 있어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여행 중에 미얀마 육로이동이 쉽게 가능하고 비자도 방콕에서 받을 수 있고 고민고민하다가 



주콰이..?

뭐해요..?

비닐에 붙어있는 테이프를 뜯어 이마에 붙이는...

무에타이?

술취한 취객?



우리가 텐트 친 곳 건너편에서 아주머니 한 분이 요리에 쓸 재료들을 다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요리 하는걸 좋아하는 주콰이는 다가가서 또 아주머니와 함께 고기도 썰고 야채도 다듬는다.



Quyen은 그 모습을 캠코더로 찍고



Johan은 누워서 빈둥빈둥

우리는 요리를 못해서 설거지담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uyen ~~ 내 머리를 또 예쁘게 해줘

꽁지머리 말고 ~!

오 쉣 베컴인줄? (죄송함다,베컴씨...)

아 빨리 머리 길어서 올뺵머리 하고 싶어지네..!



내가 가지고 다니는 소니 액션캠을 Quyen에게 장착

저걸 언제 좀 써먹어야하는데 아직은 영상에 대한 생각이 없다보니..

언젠간 쓰게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가지고 다닌다..

그게 뭐 패니어가방에 한두개가 아니다..

언젠간 쓰겠지!? 필요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녀석들

아마 나중에 비행기 탈 때 전부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2016.07.25 (D+178)

사원에서 재료 다듬던 아주머니와 함께 또 이렇게 추억을 남기고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는 출발한다.

미먄마를 향해...

나는 미먄마 여행하고 다시 태국 메솟으로 돌아와야하기 때문에 다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떠나는 날 스님께서 많은 음식들을 주셨다

라면 , 빵 , 간식 , 우유 , 물 , 반찬 , 밥 등등 4명의 자전거에 가득채워도 남은 만큼 어마어마한 양을 주셨다..

적당히들 넣고 출발들 합시다 !



미얀마 입국

태국과 미얀마 사이에 있는 우정의다리를 건너 미얀마 미야와디 입성

차선은 다시 우리가 흔히 달렸던 오른쪽차선으로 다시 바꼈다.

우정의다리 중간에서부터 차선이 바뀐다.

일단 국경 근처라 그런지 태국과는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조금 다른걸 느껴보자면 길거리에 묻은 빨간 자국들

그리고 남자들이 치마같은 옷을 입고 있다는 점?

길거리에 묻은 빨간자국들은 대부분이 미얀마의 씹는담배 꽁야 때문이라고 한다.

많은 미얀마인들이 입에 오물 오물 거리며 침을 밷는 걸 보게 되는데 빨간색이다.

치마 같은 건 론지라고 한다.



미야와디에서 동료들이 환전 하려고 한다.

미얀마 같은 경우 달러환전에 굉장히 까다롭다고 한다.

접혀있어도 안되고 뭐 묻어도 안되고 신권이여야하는 등 까다롭고 그런게 발견 되면 환전을 안해주거나 낮게 환율을 잡아준다고 한다.

나는 달러를 아낄겸 그냥 ATM에서 뽑아야겠다..

미얀마는 1000짯 = 한국돈 1000원 거의 1:1 비율이라고 보면 될 듯 보였다.



미야와디를 벗어나니 미얀마느낌이 확 난다.

황금빛 사원이며 드 넓은 초원이 미얀마에 들어왔음을 느끼게 해줬다.



그리고 여권검사도 꽤 심하게 하는 편이였다..ㅋ

미야와디를 빠져나가서 조금 달리는데 여권검사만 3번이나했다.



미얀마에서 첫 목적지는 모울메인(Moulmein)였다.

주콰이가 그 곳 근처에 있는 사원에서 수행을 하자고 해서 다같이 이동하는 중 이였다.

응?

갑자기 멈추더니 히치하이킹 시도를 한다?

이 앞길은 오르막이였는데 Quyen의 자전거는 1단기어 자전거..

오르막은 힘들기 때문에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

허허 ~ 나는 조금 달리고 싶었는데 아쉽네..

손 한 번 척 올리니 차 한대가 바로 선다..

뭐 이리 쉬워..?



산길 오르막만 넘고 내렸다.

또 여권검사를 한다..

꽤 엄격히 하네..



사원에서의 밤을 보내기 위해 찾은 곳.

미얀마에서의 첫 날 

다행히 허락을 해주셔서 텐트를 치고 주변을 둘러보러 나갔다.

산책.



우리의 미얀마 첫 템플스테이 장소.

저 안에 텐트를 각각 치고 잠들었다.



사원에서 조금 걸으니 마을이 나왔다.

아빠의 어깨에 걸터앉은 아이가 너무 정겨워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여쭤보고 여러장 찍었다..ㅋ



같은 장소 바로 길 건너의 모습이다.

상당히 비교되는 모습이였다.

도로에는 큰 트레일러차가 지나가는데도 그 옆에 비닐천막에 그안에 나무로 불을 지펴 살아가는 사람들과

바로 건너편 나무와 시멘트로 집을 짓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내는 사람들..

극과 극의 모습이 길 하나 사이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2016.07.26 (D+179)

다음 날 아침에 간단하게 씻고 출발하는 길 어제 들렸던 천막집으로 향했다.

동료들에게 말을 해서 사원에서 받은 먹을거리를 이 곳 아이들에게 나눠주자는 의견을 나눴다.

전 날 찍은 사진을 보여주니 다들 너무 안타까워하고 있었고 과자,빵,떡 등 음식들을 가는 길에 나눠주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다들 동의했다.

우리도 수 많은 사원에 계시는 스님분들한테 얻은 양식

우리도 받았으니 우리도 나눠야하지 않겠나..



우리가 지나는 다리에는 대형트레일러가 지나갈 수 없는지 바로 옆에 따로 임시로 만든 도로가 보였다.

대형 트레일러는 모두 저 곳으로 이동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더 불안해보였다..

비틀비틀거리는 철제다리를 건너는데 보는 내가 더 떨린다.

물론 대형트레일러가 내가 있는 다리를 지나가다 혹시라도 끊어지거나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지만...

저기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미야와디에서 모울메인 가는 길을 두개로 나눴다.

돌아가더라도 위로 돌아가는 길과

돌아가지않고 바로 직선으로 뚫고가는 비포장도로.

차이는 약 30km 정도

모두의 의견은 비포장이여도 30km를 줄이자.

하지만 중간 중간 웅덩이가 많아서 제대로 된 라이딩이 되지 않았다.

결국 다들 지쳐 힘만 들어가고 결국 근처 마을로 들어갔다.



점심을 마을 근처 사원에서 얻을 수 있었다.

다른 반찬 다 맛있었지만 가운데에 있는 계란과 오이가 어찌나 맛있던지

몇 그릇을 먹었는지 모르겠다.



함께 사진도 찍고 페이스북친구도 하고!



 다시 힘차게 출발하는데 얼마가지 않아서 어디선가 전통음악소리가 들린다!?

마을 안쪽에 들어가니 앞에서 남자들이 악기를 두드리고 여성분들은 중앙에서 춤을 추고 계셨다.

나중에 영상으로 업로드 하겠음.

이방인들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박카스도 한 병 주셨다 ㅎㅎㅎ

얼 쑤 ~ 좋다



따뜻한 햇볕 아래 

우리는 함께 달린다,




여기까진 그나마 달리는게 괜찮했다.

비포장 흙길 이여도 어떻게든 중심잡고 갈 수는 있었는데.



여긴 정말 답이 없었다.

그나마 돌맹이도 아니다. 돌덩이가 없는 양쪽 사이드에는 웅덩이로 가득했고 가운데는 뭐 그냥 돌덩이밭이다.

그냥 30km 돌아가는게 좋을뻔했나..

그 곳 도로 사정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메인도로니깐 여기보단 덜 하지 않겠어..? 라고 생각해보지만 이미 늦었다.



이 곳 다리도 양 사이드는 자전거랑 오토바이가 지나갈 수 있게 홈이 다 막혀있었는데

양 사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곳들을 모두 중간중간 홈이 파여있어서 자칫 운전 잘못하면 바퀴가 끼어서 낙차할 수도 있다.

온갖 신경을 집중해서 앞만보고 달렸다.




Johan & Park

그룹의 실세들..?은 아니고 주콰이대장이 우리 그룹의 결정권자..? ㅋㅋㅋ

나와 Johan , Quyen 그저 따를 뿐



그냥 진짜 자연이다.

이런 자연은 처음본다.

미얀마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




찍어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너무 좋다

내 사진도 이렇게 쉽게 남길 수도 있고 



어느새 사원에서 잠드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나중에 나 혼자 다시 여행을 시작하면 사원을 또 찾을까?

마을이라는 울타리 안에 사람들 품속 안에서 잠들까?

뭐든 좋을 것 같은데..ㅎ

오늘도 동료들과 함께 사원 안으로 들어가서 신세를 지게 됐다,



2016.07.27 ~ 2016.07.31  (D+184)

그런데 ATM은 도대체 보이지가 않는다

미야와디 국경은 너무 복잡해서 ATM이 있음에도 뽑지 않고 가는 길에 뽑으려했는데 안보인다..

유심도 사고 해야되는데 ~ 도대체가 말이지... 어디 있는거야

잠시 멈춰 물을 마시며 뒤를 잠시 돌아보는데 어떤 한 분이랑 눈이 마주쳤다..

"한국 사람이세요?"

응..? 뭐지 이 익숙한 언어는..?

잠시 멍.....

잘못 들었나..? 이 곳은 한국사람이 여행하기엔 조금 외진 곳인데..

재차 들리는 한국어..

"아 ~ 네네 저 한국사람이에요 ㅠㅠㅠㅠㅠ"


그렇게 우연히 한국분을 만나게 됐는데 모울메인에서 BNK캐피탈이라는 금융관련 된 일을 이 곳에서 하고 계셨고 미얀마에만 약 6군데가 있다고하셨다.

쉽게 말하면 미얀마 현지인들에게 담보를 받고 대출을 해주는 곳 이랄까 ~?


근처에 ATM 있을까요 ? ㅠㅠㅠㅠㅠ

BNK캐피탈 옆옆 건물에 ATM있다고 해서 기쁜마음에 달려갔는데 에러로 이용할 수 없단다..

미얀마는 조금 상황이 열약해서 전산 처리도 좀 느리고 오류도 자주 난다고한다..

다시 가려던 찰나 사장님이 직원들한테 물어봐서 유심침 사는 곳을 알려주셨고 5000짯 데이터카드를 공짜로 주셨다.

직원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가서 MTP통신사 유심칩은 1500짯에 구입했다.

일단 통신은 조금 해결이 됐고 나중에 ATM찾아야겠다..(모울메인이라는 도시에는 ATM이 6군데밖에 없다고 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가서 동료들과 함께 출발하려고 했는데 일단 급한데로 쓰라고 10.000짯을 주셨다 ... 흑흑

그리고 삼양라면과 참치까지 !!

고급식품이다 참치라니 !! 이 귀한 레어템을...!

아아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모울메인 중심가에 위치한 사원에서 점심을 얻어먹게 됐고

목적지인 사원까지 열심히 달리자 !



파아욱 메디테이션센터.

외국인 수행자를 위한 파아욱 숲속 수행센터라고 한다.

수행자의 수는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500명~1000명 정도라고 한다.

안으로 들어가니 실제로 꽤 많은 서양사람들도 볼 수 있었고 우리처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이 곳은 크게 웃절 중간절 아랫절로 3가지로 나눠져 있었다.

남자 수행자는 웃절에 있는 외국인 둥록 사무소로 가야하며

여자 수행자는 아랫절에 있는 외국인 등록 사무소로 가야한다.

사진에 있는 이곳은 여자 수행자가 등록하는 곳이다.

Quyen은 이 곳에서 등록을 하고 Bye Bye

남자들은 웃절을 향해 갔다.



웃절에 있는 큰스님에게 가서 등록을 하려고 하는데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명상에 들어가신다..

어..?

저희 등록은 해주시고 .. 우리는 그렇게 그 자리에 앉아 2시간이 넘게 기다렸다.

중간에 Johan은 자전거타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아내인 Quyen을 만나러 간 것인데 Quyen은 이미 등록을 해서 수행원에 있을텐데.. 가도 되는건가?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오후4시30분에 큰스님의 명상이 끝났다...

사실 명상보단 거의 앉아서 주무신 것 같은... 꾸벅꾸벅..;;

큰스님이 한명 어디 갔냐고 물어봤다..

주콰이가 화장실 갔다고 이야기 한다...

일단 여권으로 3명 모두 등록하고 나가려는 찰나 들어오는 John..

어디갔다 왔냐는 질문에 와이프를 보러 갔다왔다고 이야기한다..ㅠㅠ


원래는 우리도 찢어져야했다.

근데 방이 마땅치 않아 3명 모두 한 방에 머물 수 있게 됐다.

방 안에는 수행하려고 온 베트남스님과 터키스님이 있었다.

다음 날 모두 다른 곳으로 이동 한다고 한다..

그럼 우리 3명만 방에 남는다.



통신은 물론이고 와이파이도 잡히지 않는 이곳 

오로지 수행을 위해 찾는 이들은 별로 신경을 안쓰겠지만 Johan은 꽤나 답답한 것 같았다.

나는 뭐 중국에서도 거의 통신이나 와이파이 신경 안쓰고 여행을 해서 상관은 없었고

오히려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

자연속에 들어가 그 안에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했다.



이 곳은 스님들의 개인공간으로 1인실에 내부에서도 불상이 놓여져있었다.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혼자 묵묵히 앉아 명상을 하시겠지..?

센터 들어온지 2일차때 사건이 터졌다.

1일차때도 자전거 타고 센터 밖에 있는 슈퍼에 들려 담배를 사오고 Quyen을 보러갔다가 큰스님한테 경고를 얻었었다.

센터안에서는 불필요한 행동 및 음주 , 흡연은 철저히 금지 되었다.

숲속에서 걸으면서 담배피는 Johan한테 피지 않는게 어떻냐고 물어봤지만 보는 사람이 없기 떄문에 괜찮다고 했었다.

2일차때 또 자전거 타고 Quyen을 보러가려고 했다가 자전거 있는 곳에 있는 CCTV를 통해 큰스님에게 또 걸리고 말았다.

꾸짖는 큰스님 그리고 나가라고 이야기를 했다고한다..

일단 방으로 들어가서 다른 조치가 취해지기 전까지 조용히 있으라고 했다..

이 곳의 분위기가 헤헤 호호 하면서 큰소리로 떠들며 웃으면서 다니는 분위기도 아니였고

자전거타고 돌아다니는 분위기는 더더욱 아니였다.

나한테도 같이 가자고는 했지만 왠지 모를 그러면 안될 것같은 분위기에 나는 가지 않겠다고 했고 Johan도 가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고 했지만 결국 갔다가...

우리가 이 곳에 들어왔으면 마땅히 이곳의 룰을 따라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아무리 주콰이대장을 따라 들어온 것이고 불교인도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이곳에 등록이 되었으면 우리는 수행자임에는 분명하기에

이 곳의 룰을 존중하고 따라야 할 의무가 있는데 Johan은 너무 쉽게 생각했나보다.

남자수행원 , 여자수행원이 따로 있듯이 남녀간에 수행원 접촉도 엄중히 관리를 하고 있었다.

만나야 한다면 지도법사 동의 하에 함께 가야한다라는 규칙이 있었는데 

그걸 깨고 혼자 자전거 타고 가지 않았는가..

일단 큰스님의 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명상을 하지 않을 거면 얌전히 방에 있는 게 좋을 것 같다고했다.



나는 명상도 하면서 이 곳 길을 수차례 반복해서 걸으며 생각에 잠겼다.

지금까지 고마웠던 사람들 , 지나온 길 , 감사했던 일 , 후회는 하지 않는지 등 숲속을 걸으며 매일 매일 생각했다..

이 곳은 들어오면 자유롭다.

 그룹명상을 참여해도 되고 말고의 강제성은 없었다.

새벽3시~5시까지 그룹명상이 있었고

5시30분 부터 아침식사

오전8시부터쯤 해서 11시전까지 또 그룹명상이 있었다.

오후에도 저녁에도 하루종일 그룹명상이 있었는데 주콰이는 모든 그룹명상에 참여했고 나는 그룹명상에 참여하되 산책을 주로 더 많이 했다.

그룹명상은 우리가 묵는 숙소 맨 위에 위치한 강당 같은 곳에 모여

1인 모기장을 설치해서 (명상에 벌레들의 방해를 받지 않기위해) 그 자리에 앉아 명상을 했었다

매우 엄숙한 분위기

내 잘못 된 소리 하나로 많은 이들의 명상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었다.



우리는 여기에 10일간 머물기로 했는데 Johan의 덕에 5일만에 나오게 되었다.

7월27일에 입소해서 7월31일에 퇴소..

큰스님께 가서 인사드리고 Johan은 죄송하다고 다시 인사를 드리고 우리는 양곤을 향해 출발했다.

오늘따라 Johan의 힘이 더욱 넘쳐보인다.



모울메인 처음 도착해서 점심은 얻어먹었던 사원에 가서 하루 묵을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다.




수행센터에서 나와서 그런지 Quyen과 Johan은 엄청 좋아했다.

Quyen도 수행센터 안에서 누워만 있었다고..한다

다행히 여자수행센터는 데이터통신이 잡혀서 인터넷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ㅋ



2016.08.01 (D+185)

다음 날 우리는 모울메인에서 양곤으로 가는 기차를 타야했다.

사원에서 내려가면서 보인 보인 작은 식당에서 현지주민이 먹고 있는 음식을 똑같이 시켜서 먹어봤다.



이름은 또시

밀가루를 구워 만든 빵을 손으로 알맞게 찢어서 식판에 얹어진 소스에 묻혀먹었었다.

계란 이나 땅콩을 추가하면 추가금액을 받았었다.

그냥 빵만 먹어보고 두번쨰는 계란을 추가해서 먹었다.

이렇게 한 식판에 300짯

계란을 추가하면 400짯이였다.

아침 식사대용으로는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모울메인 기차역에 붙어있는 스티커 ㅋ

뭐 설명이 필요한가..ㅋㅋ

꽁야 밷지말라는 거다.



스마트폰의 무서운 보급율.

베트남에서는 아이폰이 부의 상징이라고도 한다.

이 곳 미얀마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역내 상점들





이 기차를 타고 가야한다말이지..?

모울메인에서 양곤까지는 약300km

얼마나 걸릴지 예상이 안된다.



수기로 작성한 기차표

1인 2.150짯



기차 짐칸에 자전거를 넣는데도 요금을 내야했는데 

자전거 1대에 800짯이였다.



바로 옆자리에는 너무너무 귀여운아이가 앉아있었는데

이방인 낯을 조금 가리는 것 같았다 



열차가 출발하니 곳곳에서 나타나는 상인들

배가 고파서 잎사귀에 감싸진 걸 하나 주라고 했는데 안에는 밥이 들어있다.

닭 날개 하나와 함께 500짯

찐옥수수는 300짯



열차 창문 밖으로 보이는 미얀마의 풍경들





중간중간 뽀족하게 보이는 사원들

푸른 자연들

기차안에서 지루하지 않게 바낕 풍경들을 보고 갈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여기저기서 잠들어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자리는 불편하지만 어떻게든 누워서 잠을 청하는 사람들



역에 도착하면 이렇게 바깥에서 음식을 들고 기다리는 상인들을 볼 수 있었다.

기차가 멈추면 재빨리 타서 칸칸을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팔고 출발하면 그때 내리는 상인들..



안녕 !

너의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도 되니?

고개를 옆으로 픽 돌려 창문에 기댄다.

아직 사진 찍히는게 익숙치않나보구나!



오전 8시40분 출발한 기차는 오후5시40분에 도착했다 

꽤나 오랜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양곤ㅠㅠ

양곤은 2005년까지는 미얀마의 수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2005년도에 군사정부가 멋대로 수도를 네피도로 옮겨다고 한다.

실제 네피도를 여행하는 이들은 많지가 않으며 양곤이 여전히 경제수도로서 미얀마내에서는 제법 활기찬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역으로 나와 주민들에게 인도대사관 위치와 메솟사원에서 묵을때 스님이 소개시켜준 양곤사원 위치를 물어보고 있었다.

인도대사관 위치는 가까운데 문제는 양곤사원의 위치였다.

베트남스님이 있다고해서 찾아가려고 했는데 양곤시내에서 약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었다.

오후6시인 지금 이동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거리..

근데 그 곳까지 가자고 하는 주콰이..

이번만큼은 적극 반대하는 나.

야간라이딩이라면 거절하겠다.

결국 가는 길에 보이는 사원에서 자기로한다.



마침 역 근처에 천주교교회가 보였다.

나오는 수녀님꼐 여쭤보니 안에있는 목사님께 여쭤보라며 안내해주셨다.

목사님은 흔쾌히 머무는걸 허락해주셨고 우리는 강당에서 이렇게 텐트치고 보냈다.

약 5일간 ....

베트남동료들이 양곤에서 인도비자를 받아서 인도로 육로로 넘어갈 거라고 해서 비자를 꼭 받아야하기 때문에

목사님께 이 곳에 인도비자 받을때까지 묵을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 너무 흔쾌히 허락을 해주셔서 우리는 비자 나올 때까지 교회 강당에서 텐트를 치고 보냈다.



2016.08.02 ~ 2016.08.07 (D+191)

미얀마 주거형태.

옛수도였던 만큼 그래도 다른곳에 비해 꽤나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고추장이 조금 먹고 싶어서 마트에 왔는데 있다 !

근데 너무 크다

5000짯 정도..

튜브형이나 조금 더 작은 게 없을까?

옆에 있는 초고추장 크기만한게 있으면 좋을텐데 없다 ㅠ



고추장이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짜장과 매운라면을 골랐다.

베트남동료들에게 한국라면의 매운맛을 보여주려고

그리고 길거리에 파는 입사귀를 말아 만든 담배로 사봤다.

신기해서 ~



흠 ~~~~ 일단 일반 담배보다 길어서 한참을 태워야한다...ㅋ

그리고 잎사귀라 그런지 한동안 안피고 있으면 불이 꺼진다...



베트남커플들이랑 교회옆에있는 작은 시장을 둘러보고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신기한걸 봤다..

고층건물마다 이게 걸려있는데 이게 뭘까?

Johan이 설명해준다

양곤 현 대부분 고층 주거시설들은 엘레베이터나 벨 등 따로 있지 않았다.

입구는 또 철창으로 굳게 닫혀있었다.

맨 위층이나 그 근처에 사는 사람들을 부르기 힘든 조건이였는데 윗층 집집마다 이렇게 베란다에서 1층까지 줄은 내린 후 집게등 물건들을 연결해서 1층에 달아놓았고

이걸 잡고 흔들면 연결 된 집에 종이 울리는 형태였다.

친구나 지인이 방문하면 집게를 잡아 흔들면 집주인이 베란다를 통해 확인한 후 내려오거나 열쇠를 던져주거나 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었다.

혹시 바가지를 달아놔서 우편물이나 무게가 별로 나가지 않는 물건을 넣어두면 윗층에서 당겨서 받는 것도 볼 수 있었다.



학교나 어린이집 앞에는 끝나는 시간에 마춰 부모님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주변으로는 많은 상인들이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었다.





이 곳은 꽁야를 파는 길거리 좌판

어린아이부터 시작해 어른 할 것 없이 만들고 있는 장면을 보는데

위생상태는 제 각각이였다.

고무장갑을 끼고 그나마 조금 청결하게 만드는 곳이 있는 반면 

지저분한데도 아랑곳하지하고 만드는 곳도 있었다.

꽁야 비닐에는 B , S , 미얀마어로 적혀있었는데 각각 들어가는 재료들이 틀리다고 한다,

나도 뭐 경험 삼아서 한개 구입 !



한국라면 맛 좀 보이소...ㅋㅋㅋㅋ

3명은 땀 뻘뻘 흘리면서 맵다고 날리다 ㅋㅋㅋ

또 먹을래 ?

" NO "

신경을 자극하는 라면은 역시 한국라면이 최고여 ~



잘 갔다와 ~

30km 떨어진 베트남스님이 거주한 사원에 가겠다고한다.

나는 뭐 굳이 따라갈 필요가 없어서 배웅을 해줬다..

나는 그냥 돌아다녀야지 ~

저번에 얼핏보니 무슨 마켓인가 있다고 하던데 그쪽으로 가보자 !

마켓 이름이 보족아웅산마켓? (Bogyoke Aung SAn Market)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보족아웅산마켓건물 이였다.

약2.000여개의 각종 마켓들이 밀집해있는 곳

옛날 영국지배하에 있었을 때 지어진 곳으로 외관도 영국식 외관이였다.

1926년에 들어섰고 미얀마가 독립하면서 독립영운잉 아웅산의 이름을 따서 보족 아웅산 마켓으로 부르게 됐다고한다

그전 이름은 양곤 지방행정관인 영국인 스코트의 이름을 따서 스코트 마켓으로도 불렸다고한다.





1층,2층으로 규모는 크다

귀금속 , 옷감 , 의류 , 생필품 , 먹거리 등 다양한 상점들이 위치해있다.

오래된 곳이라 뭔가 있을 것 같았는데 그냥 관광지에 온 듯한 기분?



난 그냥 이런 미얀마다운게 보기 좋아.



양곤역도 빈티지한 느낌이 좋다.



동료들과 함께 이번에는 양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슐레파고다로 이동을 했다.



슐레파고다 주변에는 상점들이 많았다.

손금 봐주는 곳부터 카메라수리점 등이 주로 위치해있었다.



슐레파고다 복장 제한

혹시 들어갈 생각이 있다면 참고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도로를 점거한 비둘기떼



슐레파고다 바로 옆 시청



이곳은 뭐하는 곳인가 알아봤더니 법원이라고 한다.



주변에는 버스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한국버스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이거 타면 강남역 가나요?



미얀마에서는 힌두교종교를 가진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근처를 지나가면 진한 향초기 난다.



양곤에서 특이했던 점은 양곤내에서 오토바이를 볼 수 없다는 것이였다.

전부 자전거를 개조해서 사람들을 태우거나 택시를 볼 수 있었는데 왜 오토바이는 단 한대도 보이지 않을까?

이유는 군부에서 오토바이 소음때문에 양곤내에서는 못타게 규제를 했다고 한다.

이게 허..과연 올바른 규제일까...?




얼굴에 다나카를 바르고 고사리 손으로 설겆이 돕는 아이가 기특해보인다.

다나카는 미얀마사람들이 자주 바라는 천연피부보호제라고 한다.

어린아이는 기본적으로 거의 다 바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다음 목적지인 양곤에서 바간가는 시간표



무언가 일이 잘 안풀리시나?



신발 역시 미얀마에서는 슬리퍼가 많이 사랑받고 있었다.

미얀마 현지인들 내가 거의 본 사람들 중에 99%가 슬리퍼였다

운동화 신은 사람 찾는게 더 어려울 정도



베트남커플과 양곤 메인거리로 나갔다.

어마어마한 사람들과 상점들로 붐빈 곳 지나가는게 힘들어 ~~





자동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상점도 많고 



슐레파고다 야경의 모습

그야말로 황금빛이다



미얀마 여행 중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건 또 떠돌이강아지들이다.

몸이 성한 강아지를 찾기 힘들정도로 상처투성이에 피부병이 걸린 강아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굶어서 배에 뼈가 들어나는 새끼강아지까지...

더 안타까운건 이 강아지들이 사람 손짓 하나하나에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고 움찔한다는 것이였다.

떨어진 음식을 먹다가도 사람 손짓에 줄행랑 도망간다.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강아지가 쳐다보는 눈빛이 말로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픔을 나는 느낄 수 있었다.

다리도 다쳤는지 절뚝거리면서 식당 주위를 맴도는 강아지

내 옆에 앉아있을때 쓰담아주고싶어서 손을 내미는데 도망가려고한다..

안타까웠다...



미얀마의 상징이라고해야할까?

쉐다곤파고다의 모습이다.

1945년에 건설 된 쉐다곤파고다 세계 불교인들의 성지순례지로 세계적인 불교유적으로 자리잡은 곳이였다.



탑 꼭대기에는 76캐럿의 다이아몬드를 포함해 총 5448개의 다이아몬드와 2317개의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가 박혀있다고한다.

입장료는 8000짯

나는 야경을 보기위해 느즈막하게 와서 안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이 앞에서 티켓 검사를 하는데 베트남부부는 그냥 쓱하고 지나가는데 어라? 그냥 들어가네?

뭐지?

나도 따라들어가보려했는데 티켓보여달라고 한다...

베트남부부는 미얀마현지인처럼 보여서 그냥 들어간건가 ㅡ.ㅡ



곳곳에 쉐다곤파고다로 들어가는 입구들이 보였다




안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야경 본 것으로 그냥 만족...



대낮부터 부끄럽게 길 한복판에서 뭐하는거니 !





양곤역 근처 현지인들이 사는 곳을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봤다.

고무줄놀이 하는 아이들



물동이를 옮기는 아이까지



밥 먹다가 우리 테이블 옆에 와서 밥을 먹고 포즈도 취해준다



구슬치기하는 아이들

어렸을적이 기억난다.

아이들을 보면서 내 어렸을적을 회상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Johan은 로컬미용실에서 머리를 깎는다.

비용은 1.000짯 저렴하다



마트에서 과자와 수박을 사와서 파티도 즐겼다.

원래라면 바간-만달레이에서 헤어지기로 했는데 양곤에 있는 동안 계획이 바뀌었다.

일단 대사관에서 미얀마에서 인도 육로이동을 국경이 닫혀있어서 안된다라고한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인도비자를 일단 받고 다시 태국 방콕으로 돌아가서 비행기 타고 인도로 간다고 한다.

그럼 미얀마 일정은?

예정대로 바간-만달레이를 가자고 하는데 나는 약간 반대를 했다.

주콰이대장은 바간1일 만달레이1일 있다가 다시 양곤으로 오자고 하는데

나는 기간 및 비용 및 시간대비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해서 다시 생각해보라고했다.

일단 가서 얼마나 머물지는 그 곳에서 결정하기로 합의 !



2016.08.08 ~ 2016.08.09 (D+193)

아아 ~ 양곤에서 바간은 또 얼마나 걸릴까 하아..

사실 몸상태가 그렇게 좋지가 않해서 가는걸 꺼려했다.

하지만 다들간다고 하니 일단 따라서 간다.

몸이 안 좋은건 거의 일주일이 되어가는 상태

생활이 좋지 못해서 그럴까? 양곤에서 지내는 내내 컨디션이 정말 최악이였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몸살까지 와서 몇일간 정말 고생했었다,

그런데 또 기차를 타고 바간으로 이동해야한다고 하니..

치가 떨렸었다.

하지만 다들 간다고 하니 일단 나도 기차에 몸을 옮겼다.



이제는 어떻게든 누워서 가려고 발악은 해본다



전 날 오후4시에 출발한 바간행 기차는 다음날 오전 10시40분에 도착했다...

얼마나 걸렸는지 세기도 귀찮다 ㅠ

정말 힘들게 왔다.



바간역의 모습

역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는데 한끼에 1.000짯

양곤에 비해 비싸네...

양곤에서의 거의 600짯 또는 800짯에 먹었는데...

밥 먹고 뉴바간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뉴바간으로 이동하는 중 나무사이로 보이는 사원이 있었다

베트남커플이 가보자고 해서 따라들어간다.



낡은 사원 옆 스님이 거주하는 집까지 함께 있었다.

이곳에서 잠시 허락을 맏고 낮잠을 잤다..ㅋ



나무 사이에 빼꼼 보이는 사원들

이게 바간의 매력이 아닐까?




초원에 펼쳐져있는 사원들 까지



뉴바간으로 들어와서 묵을 사원을 찾아다녔다.

 스님이 계시는 사원에 가봤지만 묵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올드바간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바간은 정말 눈 돌리면 사원들밖에 없었다

이곳을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둘러보는 여행자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뉴바간 , 올드바간 모두 사원에서 묵는게 실패해서 일단 저녁을 먹고 생각하기로 한다.

처음 가서 낮잠을 잤던 사원에 다시 가서 물어보기로 했다.

그나마 그 곳 스님이 긍정적으로 받아주셨기 때문에...

하지만 그 곳에서도 묵는건 불가능 했다.

이유는 경찰이 순찰을 돌기 때문에 안된다라고 하신것!

그럼 어디를 가지?

주콰이대장이 역에서 하루 보내자고 한다.

그전에 생각할 건 다음 날 일정이다.

생각보다 제한들이 있어서 그런지 베트남부부들은 그냥 양곤으로 가겠다라고 한 것..



일단 역으로 가서 텐트를 치는데 왠지 분위기가 안될 것 같은 분위기였다.

주콰이대장은 무조건 괜찮다고는 하는데 불안하다..

텐트를 치고 다음날일정을 다시 논의

주콰이대장 : 다음날 오전8시 목이긴여성을 보고 저녁에 또 기차역에서 자고 그다음날 만달레이로 가자

베트남커플 : 그냥 다음날 오후5시40분 기차타고 양곤으로 갈래

나 : 주콰이 대장이 목이긴여성을 보고 싶다고 하니 다음날 오전 8시 목이긴여성을 보고 오후5시40분 기차타고 양곤을 가자 !

바간 게스트하우스 들어갈 생각도 없는 주콰이대장 다음날 오전8시 목이긴여성을 보고 그 다음 하루를 어디서 보낼건지...? ㅠㅠ

나는 내 몸상태도 안좋은데 그 긴 시간을 보내기 힘들었다.

베트남커플은 양곤은 확실한데..

주콰이주장도 확실한데.. 혼자 만달레이로 보내기에는 걱정되고 그렇다고 같이 있잖니 일정이 조금 부담스럽고..



나는 주콰이대장과 근처 식당에 가서 미얀마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다시 나눈다.

그의 눈빛에서 약간 슬픔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이 약해진 나는 주콰이대장에게 따라간다고 이야기를 하니 활짝 웃는 주콰이대장..

내일 낮에만 어떻게든 어디서 버텨보자 라고 생각하고 저녁에 기차역에서 자고 만달레이로 가자 ~!

건배 ~

이제 자야지 ~ 역으로 갔는데 경찰들이 와있었다.

이 곳에서 자면 안된다라는건

옆에 누워있는 미얀마사람들은 되고 우리는 안된다라...

일단 텐트를 접고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데 경찰들이 따라온다

어딜가는지 감시하는거야 뭐야 ?

유턴을 하는데 경찰들이 어디가냐고 앞으로 쭉 가라고 소리친다.

베트남커플이 약간 빈정상했는지 양곤 가는거라고 따라오라고한다.

몇 분달리니 어두컴컴한 도로위 우리밖에 없었다.

근처 주민집에 가서 마당에 텐트를 치고 잘 수 있는지 물어봤지만 처음에는 허락을하다가 잠깐 기다리라면서 갑자기 어딜 전화하더니 안된다고한다.

꽤나 관리감독이 심한 편이네..



2016.08.10 (D+194)

조금 더 달려 보이는 폐가에 들어가서 텐트를 치고 잤다.

그리고 전 날 잠시 머물렀던 사원에 가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자는것만 안되고 쉬는건 된다고 했기 때문에..



이 곳 큰스님은 젊었을때 파일럿로 활동하다가 최종 꿈이 스님이여서 지금 이런 생활 하신지 10년정도 됐다고 하신다.

바간내 뷰포인트도 지도를 보면서 알려주셨고 아침과 점심밥까지 제공해주셨다.

파일럿 활동 당시 많은 나라를 여행하셨고 교육을 아메리카에서 받았다고한다.

참, 바간은 무슨 입장료20달러 내한다고 한 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내야하나요?

큰스님이 지나오면서 못봤냐고 물어보신다..

지도를 보여주시며 티켓검사하는 곳과 티켓사는 곳을 알려주셨는데 티켓사는곳은 우리가 바간역에서 뉴바간 갈때 지나가는 길에 있었다.

여기 지나갔을때 사람들이 아무 말도 안하길래 그냥 지나갔었는데 그 곳이 티켓예매소였나보다..

티켓없이 우리는 뉴바간 , 올드바간 자전거 타고 자유롭게 돌아다녔던것..ㅋ

나중에 다시 바간역가면서 봤는데 정말 그 곳에 티켓 20달러 혹은 25.000짯이라고 적혀있었다,



(스님이 알려주신 뷰포인트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결국은 주콰이대장은 혼자 떠났다.

역에서도 잘 수 없고 꽤 생각보다 제한이 심해서 나도 양곤을 가겠다고 결정을 바꾸게 되었다.

몸도 좋지도 않은데 무리를 할 수 없었다

역에서라도 어떻게 자면서 버텨보려고 했지만 전 날 쫓겨난 여파도 있고..



다시 양곤을 가려고 바간 기차역을 가려는데 갑자기 Quyen 자전거 뒷바퀴가 펑크가났다

하필 출발 할 시기에 !

펌프랑 펑크패치 등 전부 주콰이대장한테 있었고 내 펌프는 Quyen의 자전거 튜브에 안맞았다 !

히치하이킹을 해보지만 쉽지가 않았고 결국 끌고 가려고 했다.

시간은 촉박하다.

Johan이 일단 나보고 역으로 가서 자전거화물티켓 예매를 하라고해서 먼저 나는 출발해서 자전거 화물 가격 지불하고 오기만을 기다렸다.

와라와라와라~

출발 20분전 다행히 도착해서 자전거 화물칸데 싣고 가방들도 좌석에 다 옮기도 안도의 한숨을 냈다.



뭐야 ~ 나 이사진 찍은 적 없는데?

가만 다시 기억해보니 Quyen이 내 소니카메라 빌려달라고 해서 줬는데 그 때 찍은 건가 !?




기차의 진행방향으로 열심히 달린다.

그리고 손을 흔들어준다.



창밖을 보면 이렇게 많은 미얀마인들이 기차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거나 미소를 선물해주고 있었다.



다시 기나긴 양곤으로의 시간.

자리는 불편하지만 불편한데로 적응한다.

나만 불편한게 아니라 모두가 불편할 것이기 때문에.




2016.08.11 ~ 2016.08.12 (D+196)

전날 오후5시출발 ~ 다음날 오전12시10분 양곤도착


양곤에 도착하게 일단 바로 수리점을 찾아갔다.

바간에서 펑크 난 Quyen 자전거 수리를 위해.

뒷바퀴를 푸는데 많은 공구들이 필요했다.

스탠드부터 시작해서 풀어야할게 많았던 것



어느새 미얀마의 여행이 거의 끝나간다.

바간을 하루밖에 여행 하지 못하고 온게 아쉽지만 앞으로의 일정 몸 상태를 고려해서 양곤으로 오게 됐지만

그냥 주콰이대장을 따라가는 것도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후회가 되기도했다.

혼자 그렇게 보낸게 너무 후회가 됐다.

사원,주민들의 도움을 받는덴 한계가 있다.

특히 잠자리에서..

결국 혼자 조용한 숲풀에 들어가서 자야된다는 건데.. 

내가 같이 가서 옆에서 이야기라도 하면서 함께있어줘야하지 않았나싶다.

내가 같이 만달레이 가자고 했을때 주콰이대장의 환한 미소가 아직도 아른거린다.
하지만 내 생각이상으로 외국인여행자에 대한 제한이 조금 있었어서 그 불편함 때문에 내려오게 됐다.
미얀마에서 컨디션 조절 실패로 슬럼프를 겪고 감기때문에 종일 누워있어야할때 옆에 있어준게 베트남 동료들이였는데
주콰이대장을 홀로 남겨두고 내려온게 내내 마음에 걸렸다.
빠른 양곤으로의 복귀를 기도했다.


원래 양곤에서의 계획도 인도대사관에 있는 여권 중 Johan,Quyen 여권만 받아서 태국 메솟으로가서 사원에서 주콰이대장을 기다리기로 했는데
인도대사관에서 신청한 3명이 전부 와야 여권을 줄 수 있다고 하는 바람에 반 강제적으로 양곤에서 주콰이대장이 올 때 까지 머무를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처음 양곤에 와서 머물렀던 천주교교회 목사님이 다시 머무르는 것을 허락해주셔서 잠자리 찾으러 돌아다니는 수고는 덜었다.

주콰이대장 무사히 복귀해서 환한 미소를 다시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2016/07/21 = 식비 0바트 @자전거이동거리 89km 

2016/07/22 = 식비 0바트  @자전거이동거리 20km + 히치하이킹이동거리 316km 

2016/07/23 = 식비 0바트  

2016/07/24 = 식비 0바트 @Suwit차량이동거리 107km (Tak - Mae Sot)

2016/07/25 = 식비 0짯 @자전거이동거리 17km / 히치하이킹이동거리 34km(미얀마 입국)

2016/07/26 = 식비 0짯  @자전거이동거리 63km 

2016/07/27 = 식비 0짯 @자전거이동거리 35km (파아욱 수행원 도착)

2016/07/28 = 식비 0짯 

2016/07/29 = 식비 0짯 

2016/07/30 = 식비 0짯

2016/07/31 = 식비 0바트 @자전거이동거리 16km (파아욱 수행원에서 출발)

2016/08/01 = 식비 1.000짯 + 모울메인 ~ 양곤 기차표 2.150짯 + 자전거수화물 800짯  오전8시출발 ~ 오후5시40분도착 @기차이동거리 265km

2016/08/02 = 식비 15.000짯 

2016/08/03 = 식비 2.200짯 (미얀마 생맥주 1잔 750짯) 

2016/08/04 = 식비 1.700짯 

2016/08/05 = 식비 1.500짯

2016/08/06 = 식비 1.400짯 

2016/08/07 = 식비 1.500짯 

2016/08/08 = 식비 1.500짯 + 바간,양곤 기차표 4.500짯 + 자전거수화물 1.500짯  오후4시출발 ~ 다음날 오전10시40분도착 

2016/08/09 = 식비 3.400짯 @자전거이동거리 38km @기차이동거리 589km

2016/08/10 = 식비 1.500짯 + 양곤,바간 기차표 4.500짯 + 자전거수화물 1.600짯 오후5시출발 ~ 다음날 오전12시10분도착 @자전거이동거리 10km

2016/08/11 = 식비 2.000짯 @자전거이동거리 14km @기차이동거리 589km

2016/08/12 = 식비 1.400짯 


2016년07월21일 ~ 2016년08월12일 자전거이동거리 302km , 교통수단이동거리 1.900km

총 자전거이동거리 8.670km / 교통수단이동거리 3.236km


중국 : 페리 1박 / 호텔 2박 / 찜질방 1박 / 게스트하우스 13박 / 캠핑 33박 / 주민의초대 6박 / 차량숙박 2박 = 총 58일

베트남 : 캠핑 14박 / 교민분들의 초대 34박 / 주민의초대 4박 / 게스트하우스 22박 / 호텔 3박 / 모텔 15박 = 총 92일

캄보디아 : 호텔 1박 / 게스트하우스 7박 / 야간버스 1박 = 총 9일

태국 : 게스트하우스 9박 / 캠핑 1박 / 호텔 1박 / Ning 집초대 3박 / Suwit 집초대 2박 / 불교사원 2박 = 총 18일

미얀마 : 사원캠핑 3박 / 파아욱수행원 4박 / 천주교교회 9박 / 야간기차 2박 / 캠핑 1박




= 2016년07월21일 ~ 2016년08월12일 : 사용금액 49.150짯  (약 49.150원)

2016년1월30일 ~ 2016년08월12일 총 사용금액 1.491.685원 

+ 파타야스카이다이빙 10.950+4.500 = 15.450바트 = 538.587원 계좌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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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보라 2017.04.12 02:59 신고

    자전거 여행할때 몸아프면 꼭 얘기하고 쉬기
    미안해서 말 안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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