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3 ~ 2016.07.20 (D+173)


KOREA - China - Vietnam - Cambodia - Thailand

City : Pattaya - BangKok



2016.07.13 (D+166)

파타야에서 출발.

아침 일찍 나가려는데 지나가는 아저씨가 자전거에 관심을 보이신다 ~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살다 파타야에 와서 사업을 하시는 것 같았다.

기훈이한테 숙소 위치를 알려달라고 하고 방콕을 향해 달렸다.

방콕까지는 약 140km정도

기훈이가 다음 날 체크아웃이라 내가 부지런히 달리면 또 만날 수 있었다.

일단 달려보자.


방콕 기훈이가 있는 숙소 25km 정도 남겨두고 비가 쏟아진다.

겁나게 쏟아진다.

한 번 그쳤다고 생각하고 달렸는데 몇 분 안지나 다시 쏟아진다..

그냥 비 맞으며 달렸고 숙소에 들어가서 샤워하고 짐 정리 좀 하고 저녁 8시 조금 넘어서 기훈이랑 만나기로 했다.



Asok역 우산있는 곳에서 만나자고 해서 기다리는 중



기훈이와 다시 만나서 이번엔 백화점에 위치한 푸드코너에 같이 갔다.



카운터에 가서 충전금액을 주면 카드에 금액만큼 충전을 해주고

그 주변에 있는 식당들 가서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카드를 내밀면 결제를 해준다고 한다.

남은 금액은 다시 카드 반납할때 환불을 해준다고 한다.



생과일 쥬스 , 면요리 , 볶음밥 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고

가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는 것 같았다.



Asok역 바로 옆에 있는 백화점 



백화점 지하에 가서 수박 반 쪽 , 람부탄을 구입하고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를 구입해서

기훈이 숙소로 가서 마지막 밤을 같이 보낸다.

나는 이제 방콕일정 시작이지만 기훈이는 태국 북부로 향한다.

정보 교환도 하고 저녁 늦게까지 여행이야기 하느라 지칠 줄 몰랐다.



방콕에서 버스타고 파타야를 와준 기훈이

이번엔 내가 파타야에서 자전거 타고 방콕까지 달리고 달려 2차 만남을 가졌다 .

자전거여행 떠나서 만난 첫 한국자전거여행자 기훈~

자전거 정비도 잘해서 안장 높이 , 핸들바 높이를 잡아줬는데 손목에 부담이 확실히 덜갔다.

나이스 땡큐



2016.07.14 (D+167)

방콕 카오산로드에 도착.

작년 12월 말 배낭여행때 이후로 다시 찾은 카오산로드

뭔가 기분이 묘하다.

비행기 타고 몇시간만에 왔던 곳을 자전거로 약 160일 넘는 기간동안 돌고 돌아 도착한 곳

내가 그래도 정말 오긴 왔구나

잘했다 ! 토닥토닥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작 년 12월 카오산로드에서 만난 현지 동생 Ning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오후6시쯤 된다고 해서 숙소 체크아웃 하고 딱히 갈 만한 곳이 없어서 카오산로드에 다시 왔었다.



페이스북으로 알게 된 수정동생이 방콕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 시간 되면 카오산로드 경찰서쪽에서 만나자고 했다,

베트남 여행 거의 마지막때 알게 됐는데 수정동생도 그 때 동남아 여행 중이여서

인연이 된다면 만나는 걸로 ~ 라고 생각했는데

서로 방콕에서 딱 겹치게 됐다.



오후 1시인데 날씨가 아주 그냥 뜨끈뜨끈 숨 쉬면 뜨거운 바람이 솔솔 들어온다 ... 

수정동생을 만나서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고

건너편 맥도날드에 가서 콘파이? 라는 걸 처음 먹어봤다.

맛있고 동남아에만 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_+



맥도날드에 앉아서 여행이야기 앞으로의 경로등을 이야기를 나눴는데

수정동생은 미얀마 정보도 없고 그래서 포기하고 캄보디아를 간다고 했는데...

경로가 많이 꼬인 것 같아서 걱정이 됐엇다.

수정동생 생각 = 방콕 - 캄보디아 (씨엠립,프놈펜) - 다시 방콕으로 와서 치앙마이(말레이시아로 가는 비행기를 이미 예매를 해뒀음)

방콕 - 캄보디아 - 방콕 이 왕복 하는 시간이 조금 아까운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치앙마이를 비행기 예매때문에 꼭 가야한다면...

평소에 가고싶었다는 곳이 미얀마였다면...?

그냥 방콕에서 미얀마 비자를 내일이라도 당장 발급 신청을해서 미얀마여행 하고 나오면서 치앙마이를 가는게 어떨까? 하고 의견을 나눴다.

선택은 수정동생에게 ~



수정동생과 헤어지고 나는 카오산로드에서 약 4km정도 떨어진 Bok Bok Bike에 갔다.

구글에는 오전10시부터 오픈이라고 적혔는데

실제 오픈시간은 오후2시30분쯤 되는 듯 보였다.

수정동생 만나기 전 11시에 갔었는데 문이 닫혀있었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오후 2시 조금 넘어서 오픈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게 맞는 것 같다 ㅠ



오르트립 설리 등 투어링 장비들도 판매를 하는데

완차를 사려면 주문을 해야되고 조금 기다려야한다고 한다.

샵은 정말 작다 !

여기에 온 이유는 잃어버린 육각렌치공구를 사려고 왔는데..

없었다..ㅠㅠ

정비 해야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

공구나 이런거 사야한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는걸 추천한다.

슈발베 타이어도 종류는 많지는 않았지만 몬디얼은 있었다.



입구에 세워진 SURLY 트롤



내부는 정말 협소하다 !



육각렌치도 없고 그냥 가야하나 ~ 생각하고 있는데

뒷바퀴 타이어를 한 번 교체를 하는 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콘티넨탈이랑 슈발에 몬디얼이 있었다.

음 ~ 몬디얼 얼마에요 ~?

1.400바트 바꿀까 말까 ~?

그래 그냥 바꿔보자

평소에 뒷바퀴가 너무 미끌리고 불안정해서 걱정이였는데 온 김에 바꿔야겠다.



그리고 캄보디아 달리면서 스프라켓 체인 등등이 말도 못할 정도로 모레때문에 엉망진창이였는데

세척 가격을 물어보지 200바트라고 해서 세척까지 맏겼다.

세척을 한시간정도 걸렸는데 말리는데 2시간 걸린 것 같다 ㅠ

이미 어두워졌고 Ning은 빨리 오라고 하고 ㅋㅋ...



저녁 9시정도 되서 Ning을 만났다

안녕 ! 7개월 만인가 !?

자전거 타고 마중 나온 Ning



가족들과 함께 저녁 만찬까지 함께 했다.

약간 스파이시 한게 정말 맛있었다

동남아 여행하면서 먹은 음식 중 정말 최고였다.

또...먹고 싶다 !

Ning 아버지는 작은 아이스크림 및 식당을 운영했고

어머니는 치과의사

Ning은 어머니 옆에서 치과 보조를 하면서 배우고 있었다.



Ning 아버지,



예나 지금이나 똑같구만 !

한국말 못 알아들으면 무조건 몰라요 ~ 몰라요 ~ 를 남발한다.



Ning 어머니 , 동생 , 아버지 , 어머니의 동생 , Ning , 나

이렇게 방콕에서의 저녁을 함께 보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까지 !!



Ning 남동생 산뽀 ~



가게 영업이 끝나고 테이블들을 정리하고 그 곳에 이불과 베게 그리고 모기장을 설치해서 Ning 삼촌이랑 같이 잤다 ~

잘 준비 하는데 수정동생이 미얀마를 가기로 결정을 했다고 다음 날 비자 받으러 간다고 한다

나도 같이 !

잘 됐다 ~~ 나도 받으러 가야됐는데 심심하진 않겠네 !



2016.07.15 (D+168)

Ning 집 근처 BTS역에서 Surasak역까지 약 6정거장 정도

BTS가격은 35바트

동전을 넣어서 카드를 뽑아야했는데 동전으로 바꿔주는 곳이 따로 있어서 그 곳에 가서 동전으로 바꿔서 기계를 꾹꾹 눌러서 카드를 뽑고



근처 직원들에게 물어 물어 Surasak역 가는 방향 지하철을 탈 수 있었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엄청 몰렸다

숨 막혀 ~~~



쑤라싹역 3번출구에서 조금만 직진해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미얀마 대사관이 보인다.

AM 09:00 ~ 12:00 까지가 비자신청 시간이고

PM 15:30 ~ 16:30 까지가 비자발급 시간인 듯 보였다

준비물은 여권사진 2장 , 여권사본이였는데 사본이 비맞을때 다 젖어서 버렸다..

대사관에서 조금 더 걸으니 여권복사 및 사진 , 대필 해주는 곳이 보였다



도착하자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은 자전거여행자들.

베트남에서 출발해서 캄보디아를 거쳐 태국에 왔고 미얀마 비자를 받아 미얀마까지가 목적지라고 한다.

베트남사람들이였다 !

안 그래도 베트남에 대해 좋은 추억들이 가득가득했는데 이 곳에서 베트남 사람들을 만나니 더 반가웠다

신짜오 ~ 깜언 ~

주로 절 같은 곳에서 숙박을 하면서 이 곳까지 왔다고 한다,

남편 , 아내 , 할아버지 이렇게 3인으로 움직였다.

잘 ~~ 하면 미얀마에서 만날 수도 있어요 !


베트남에서 샀던 담배를 주니 나한테 캄보디아에서 산 담배를 줬다 ㅋ

그리고 빵과 쿠키를 나에게 줬는데 이 귀한 먹거리 음식을 주시다니 ~ 역시 베트남사람들은 너무 친절해 !



할아버지가 먼저 출발하고 이어서 부부가 출발했다.

이어서 바로 수정동생이 와서 비자신청서를 작성하고 번호표를 받아서 기다렸다.

나는 3일 후 발급 받은 걸로 하니 800바트

수정동생은 당일발급으로 해서 1800바트 정도 나왔다.

하필 나는 발급 받은 날이 금요일이라

토요일,일요일 쉬고 하필 또 화요일이 태국 쉬는 날이라 수요일날 오라고 한다. 

5일을 기다려야하다니 ..



수정 동생은 당일 비자라 오후3시30분까지 기다려야했다.

나도 뭐 할 것도 없겠다 같이 가다렸다가 비자 받고 카오산로드에 가서 맥주 한 잔 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다

이런 커피숍 얼마만에 와보는 건지 ~

초코커피 맛은 살아있눼 ~



수정동생 포토 타임 ?




미얀마 가이드북을 보면서 사전조사까지 시작.

나도 뭐 미얀마를 가야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봤는데

메솟에서 양곤까지만 갔다가 빠져나오려고 했는데 만달레이쪽이 갑자기 또 가고 싶어졌다..

완전 무리해서 만달레이쪽 찍고 다시 메솟으로 한 번 진행을 해볼까 !?

쉬는 동안에 조금 더 알아봐야겠다.



옆에서 직원들이 테이블을 이어놓고 초를 꽂고 뭔가 하고 있다..

뭐지 ?

누구 생일인가?



오늘이 18주년 스타벅스 생일이라고 축하해달라고 한다 ㅋㅋㅋ



컷팅까지 완벽하게 



케익과 아메리카도 한 잔씩 얻어먹고 다같이 스타벅스 생일도 축하해주고 ㅋㅋ..



너무 작다 ~~ 조금 더 주세요 ! ㅋㅋ



스타벅스 직원들이 수정동생 사진 찍을때 나도 옆에서 같이 찍었다 ㅋ



그리고 갑자스럽게 찾아온 희수동생..ㅋ

만나고 싶다고 먼길을 이렇게 와줬다..

나 만나봐도 별거 없는데..미안하게시리..ㅎㅎ



수정동생이 찍어준 세계지도 사진

앞으로 더 많은 곳을 보고 경험하고 등에있는 지도에 한칸한칸 퍼즐조각 마추듯 완성되가는 지도를 볼 수 있기를.



수정동생과 희수동생도 방명록에 글을 남겨줬다...ㅎ



카오산으로 이동해서 나는 또 머리를 만지작..ㅋ

작년에는 머리 전체를 드레드를 했다면 이번에는 뒷머리만 몇가닥 만졌다..

위치와 스타일은 수정동생이 선택해줬다.

헤어쪽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동생이라 모든 걸 수정동생에게 맏겼다..ㅋ



카오산로드에서 마지막으로 맥주를 ~

수정동생은 다음날 미얀마로 향하고 나는 더 기다려야한다.



2016.07.16 (D+169)

토요일.. 학교 안가고 아르바이트 한다고 하길래 따라갔다.

여기에 앉아서 앞에있는 연꽃을 20바트에 팔고 있었다.

연꽃 위 양초에 불을 붙여주면



뒤에 있는 곳에 가서 물 위에 연꽃을 띄우고 소원을 비는 것 같았다.

오후5시30분까지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서 나는 쇼핑몰을 좀 더 둘러보기로 했다..



이어폰이 계속 말썽이라 돌아다니니 이어폰샵이 있어서 구경 중..



카메라매장 , 휴대폰매장 , 의류 , 푸드 등 다양했지만 나는 역시 가장 먼저 눈에 띈거는 후지카메라들이였다.

X-T1 부터 최근에 나온 신모델까지 다 있었다.



1층 맥도날드에서 콘파이를 5개 구입해서

앉아서 고생하는? Ning과 친구들에게 선물을 줬다..ㅋ



애들아 ~~ 콘파이 먹자 ~~~!

친구들이 일하는 곳 바로 옆에 YoYo랜드라고 있었다



Ning 어머니랑 같이 들어갔는데 위에 열기구 같은게 빙글빙글 돌고 재밌어보였다 ㅋ



어느새 앉아있다 ㅋ

Ning 어머니가 타볼껀지 물어봐서 타본다고 하니 직원들에게 이야기해서 공짜로 탈 수 있었다 ㅋㅋ

YoYo랜드 한바퀴 쭉 돌고 도는 열기구



앗 ㅋㅋ 이거 어렸을때 많이 탔던건데 이름이 뭐였지 ㅋㅋ



나도 동심으로 돌아간마냥 엄청 즐겁게 놀았다

다양한 놀이기구도 볼 수 있고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아빠미소가 절로..?ㅎㅎ



이번엔 위아래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걸 타봤다 ㅋㅋ

나 빼고 다 아이들이얔ㅋㅋ

이상하게 쳐다보는거 아닌가 ㅋㅋㅋ



놀이공원 투어를 마치고 다시 Ning에게 왔다

뒷모습 찍어준 닝닝닝~

트레이드마크 세계지도 !?



닝 ~ 일해야지 ~~??



어린아이들을 위한 자전거체험 코스도 있었다.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Ning 카오산로드에 가서 티셔츠 한 장 구입하고 밥 먹고

한바퀴 둘러보고 집으로 가는 길 ~



에어콘 + Wifi 무료 버스를 타고 가는 길



Ning 막내동생이 기다리고 있었다.

할아버지댁에 갔다왔다고 한다 



나도 진짜 시커멓게 잘 탔네..ㅠ

Ning집에서 3일정도 머물고 방콕 시내쪽으로 숙소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비자가 길어진 만큼 계속 여기에 있는 것도 민폐인것 같아서 카오산로드 근처 숙소를 예약해두고 이동하는 걸로 결정..

비자가 이렇게 길어질줄을 몰랐다..



2016.07.17 ~ 2016.07.20 (D+173)

칵테일&바 호스텔에서 하루 보내는데 만난 동생과 호스텔 직원과 함께

가격도 하루 140바트로 저렴했고 시설도 정말 괜찮했다.

동생은 5월에 미국자전거여행을 떠났었는데 사정이 있어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와야했다고 한다.

그리고 동남아로 배낭여행을 온 것..

유유형 , 베가본더형 다 알고 있었다 ㅎㅎㅎ

신기하구만 ! 세상 참 좁아 !


튜브에 실펑크가 나서 2~3일마다 바람이 절반이상 빠져있는길래 튜브교체를 시작했다.

너무 오랜만에 해서 헤메는데 호스텔 직원이 와서 도와줬다 ;;

오랜만에 하려니 손에 안잡히네 -_-..

펑크가 자주 나봐야 정신 차릴려나?



다음 날 칵테일&바 호스텔 체크아웃 하고 5km떨어진 프로바이크에 왔다.

저번에 Bok Bok Bike에서 구입 못한 육각렌치공구를 구입하기 위해 왔다.

꽤 규모가 큰 매장으로 여긴 당연히 있겠지 !?



트랙 매장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트랙 자전거들이 꽤 많이 진열되어있었다,



안장,속도계,핸들바,타이어,큰 펌프



각종 전문 공구들



사이즈별 튜브



특이한 자전거까지..

의류 , 장갑 뭐 자전거타면서 필요한 모든 물건들은 여기에 다 있었다.

나는 육각렌치만 구입하고 나가면서 펌프를 빌렸다.



온 김에 바람까지 빵빵하게 넣어두고 출발 !

카오산로드에 위치한 오 방콕 호스텔로 향했다.



오 방콕 호스텔 지킴이 멍뭉이 

귀엽다 ㅋㅋ

시크한게 내 스타일이야 ~



사진 찍기 편하게 잡아주는데 더 이상하게 나오는 것 같기도..?



호스텔에서 만난 승진형이랑 친해져서 3일동안 같이 다녔다

카오산로드에서 톰양꿍과 두리안 호불호가 강한 두 음식을 맛보셨는데 둘 다 괜찬다고 하신다.

나는 두리안은 괜찮은데 톰양꿍은 별로..

직장을 잠시 그만두고 여행 나온 형님..

동남아에서 시베리아열차 타고 북유럽 가는 걸 고민하셔서 같이 머리를 대고 고민해보면서 해결방안을 찾다가 친해졌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무작정 나오셨다고 하는데 대단하시다 ㅠ

나는 그렇게 못 할 것 같은데..



같은 호스텔에서 만난 지은누나

우리는 한 호스텔에서 만났다.

호주에서 공부를 하려고 준비했었는데 비자가 안나와서 이 곳 태국으로 머리를 식힐겸 나오셨다고한다.

처음 만난 날 너무 아프셔서 고생하셨다는 ㅠ

그 마음 이해가 간다



코코넛 아이스크림 50바트

꽤나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 !

지금 가볼까?



불교 관련 날로 쉬는날이라 상점에서 술을 판매를 안했다.

이틀 간 (7월19일~20일) 안판다고 한다.

그래서 참 한가하다.

문을 닫은 술집도 많았다.



그런데 칵테일은 파네?

테이블에 앉아서 모히또 , 롱아일랜드 등 칵테일을 마셨다.



드디어 미얀마비자를 받으러 가는 날

버스타고 가는 방법이랑 수상버스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이번엔 수상버스를 타고 가기로 해본다.

카오산을 거쳐서 동대문식당을 거쳐서 수상버스 타는 곳으로 향했다.



이 간판을 따라 가다보면 수상버스 타는 곳이 나왔다,



매표소에서 14바트에 구입하고 20분정도 기다리니 배가 온다,



Taksin역에서 내려서 쭉 직진으로 20분정도 걸어가니 미얀마대사관이 보인다.



여권주세요용~~~~~



너무 일찍왔다.

일단 안에서 기다렸다

에어콘 바람이 솔솔 잘 나와 덥지도 않고 차분히 기다렸다



3일 기다리면 800바트

당일발급은 1850바트

오후 3시30분 문이 열리고 비자를 바로 받고 나가려는데

비자 신청할때 만났던 베트남 가족을 다시 만났다.

아 맞다 ~ 같이 신청했으니깐 다시 만나는게 당연했지.

그런데 엄청 반가웠다,

밖에 나가니 그 가족분들이 모두 있었다.

나도 다음 날인 내일 미얀마쪽으로 출발한다고 하니

가족들도 내일 출발한다고 한다..

엇 그럼 우리 같이 갈까?

가족분들이 흔쾌히 허락을 해줘서 우리는 내일 아침에 만나서 같이 떠나기로 했다.

가족들은 10km 떨어진 사원에서 머물고 있다고 해서 내가 그쪽으로 간다고 했다.

정말 반가웠고 다시 만나서 정말 행복했다.

함께 또 다닐 수 있음에 감사했다



여권을 받고 지은누나랑 MBK센터에서 만나기로 했다.

쑤라싹역에서 MBK센터까지 가는 BTS가 있어서 지은누나랑 만난 후 여권케이스 매장을 찾아갔다.

MBK3층에 있는 이 매장이 이름도 새겨주고 저렴하고 가죽케이스라 좋다고 추천을 지은누나가 해줘서 나도 하나 구입하기로 !

200바트에 이니셜까지 새겨주고 하나 구입했다.



누나가 이게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생크림 올려진걸 먹었는데

1개에 10바트 나름 괜찮했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먹어봐야지



길을 걷다보면 나는 일본사람이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패션이 일본사람 같다고 한다.

곤니찌와?

ㅅㅂ....



수상버스 타고 숙소로 가는 길

보트가 낮아서 가끔 물이 튀는데 뭐 기분나쁘진 않다.

조금 더럽긴 하지만 또 언제 이런 물을 또 맞아보겠는가...(긍정 긍정)



미얀마 비자 이쁘게 잘나왔다.

이제 미얀마로 향한다.

베트남 가족분들과 함께.

멋진 추억 , 경험을 서로가 나눴으면 좋겠다.

신짜오 !



이 넓은 세계에서 나는 아직도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을 하고 항상 보낸다.

지금부터 나는 또 새로운 시작이다.

이번엔 베트남가족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과 함께 미얀마까지의 여정이 힘들어도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며

우리들만의 최고의 여행이 되기를 기도해본다.

미얀마 양곤까지 갈지 만달레이까지 올라갈지 결정이 안됐다.

행복하다.

아직 결정난게 없어서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있다.

자유롭게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내가 하고 싶은데로

자유롭게 ~




2016/07/13 = 식비 200바트 + 숙소 220바트 @자전거이동거리 137km 

2016/07/14 = 식비 230바트 + 슈발베 몬디얼 1400바트 + 세척 200바트 @자전거이동거리 35km 

2016/07/15 = 식비 365바트 + 미얀마비자 800바트 

2016/07/16 = 식비 200바트 + 티셔츠 200바트 

2016/07/17 = 식비 100바트 + 칵테일&바 호스텔(1박) 140바트 + 자전거육각렌치 790바트 @자전거이동거리 9km 

2016/07/18 = 식비 150바트 + 오 방콕 호스텔(3박) 540바트 @자전거이동거리 14km 

2016/07/19 = 식비 170바트

2016/07/20 = 식비 140바트 + 수상버스 14바트 , 8바트 + 여권케이스 200바트 


2016년07월13일 ~ 2016년07월20일 자전거이동거리 195km

총 자전거이동거리 8.368km / 교통수단이동거리 1.336km


중국 : 페리 1박 / 호텔 2박 / 찜질방 1박 / 게스트하우스 13박 / 캠핑 33박 / 주민의초대 6박 / 차량숙박 2박 = 총 58일

베트남 : 캠핑 14박 / 교민분들의 초대 34박 / 주민의초대 4박 / 게스트하우스 22박 / 호텔 3박 / 모텔 15박 = 총 92일

캄보디아 : 호텔 1박 / 게스트하우스 7박 / 야간버스 1박 = 총 9일

태국 : 게스트하우스 9박 / 캠핑 1박 / 호텔 1박 / Ning 집초대 3박 




= 2016년07월13일 ~ 2016년07월20일 : 사용금액 6.067바트  (약 196.800원)

2016년1월30일 ~ 2016년07월20일 총 사용금액 1.442.435원 

+ 파타야스카이다이빙 10.950+4.500 = 15.450바트 = 538.587원 계좌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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