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_32 태국 파타야 스카이다이빙

2016.07.07 ~ 2016.07.12 (D+165)


KOREA - China - Vietnam - Cambodia - Thailand

City : Poipet - Sa Kaeo - Wang Yen - Patt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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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 2016.07.08 (D+161)

태국 국경에서 만난 경찰아저씨 

포스가 장난아니였다.

내 자전거에 관심이 많았는지 와서 내 자전거 사진을 찍으시길래 나는 아저씨와 같이 찍었다 ㅎ

 작년 12월 말 배낭여행 이 후 다시 찾은 태국

일단 스타트는 정말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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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가장 처음에 이상했던 것 

한국 , 중국 , 베트남 , 캄보디아와는 다르게 차선이 반대였다.

그래서 항상 오른쪽에 붙어다녔던 나는 이제부터 왼쪽길에 바짝 붙어서 달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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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에 자리를 잡고 식당을 찾아다녔다.

그 전에 은행을 먼저 갔었다.

캄보디아에서 미리 확보를 해놓은 달러를 바트로 바꾸려고 찾았는데 환전을 해주지 않아 정말 난감했다.

베트남 은행에서도 환전을 안해주던데 여기도 안해주네..

시골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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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고 돌아오니 엄청 쏟아지는 비

나이스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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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다시 출발하는데 경로에 약간 바뀌었다.

원래 계획은 태국 들어와서 꼬창 - 파타야 - 방콕 (미얀마비자 발급 후) - 미얀마 - 태국 북부 - 라오스 - 태국이였는데

11월초에 Kiwi 할아버지가 태국을 또 온다고하시고 꼬창에 일주일 머물거라고 해서

지금 굳이 먼저 꼬창을 들릴 필요가 없었졌다.

11월달 Kiwi아저씨가 오면 같이 꼬창에 있으면 될 것 같아서 이번 루트에서 꼬창을 제외를 하고 바로 파타야로 달리기로 했다.

나중에 라오스 남부 참파삭,팍세 까지 여행을 하고 태국 들어오면서 꼬창을 들리면 될 듯 보였다.

자 . 그럼 파타야로 들어가는데

베트남에서부터 생각해 온 파타야 스카이다이빙을 어떻게 할까?

현지 한국 대행업체가 있었는데 현지업체랑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서 나는 조금 더 편한 한국대행업체에 파타야 스카이다이빙 예약을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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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들어와서 가장 편안했던 건

바로 이 정자가 길가에 많이 있었다는 것이였다.

10km ~ 20km 달리면 하나씩 보이는 정자에서 누워서 푹 쉬었다가 가고 싶은데 땀으로 범벅이 된 내 몸에 날파리들과 파리들이 엄청 달라붙어 제대로 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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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쒸 이런 날파리쉐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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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지만 햇볓을 피해 누워있었던 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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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를 마시려고 들린 곳에 텐트 칠 수 있을만한 공간이 나오길래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아이들은 공놀이 중.

나는 식당에서 볶음밥 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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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맑고 순수한 아이들 !

미소가 정말 아름답다.

만나서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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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랜만에 텐트속으로 들어가볼까?

그런데 아무리 요즘 우기로 기온이 낮아졌다고해도 더운건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참고 자야지 !

다시 더위에 익숙해져야지.

언제까지 피하고 다닐 수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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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 2016.07.12 (D+165)

파타야까지 약 140km 남았다.

아침에 일찍 출발하는데 자전거여행자들의 쉼터 경찰서가 보였다.

태국에는 이런 경찰서가 종종 있다고 한다.

파란색 자전거 플랜카드 걸려있는 이 곳

여행자들이 편히 쉴 수 있게 잠자리와 또는 식사까지 제공해주는 아주 좋은 경찰서이면서도 쉼터 같은 곳이였다.

이 전날에 캠핑 안했으면 이 곳에와서 경찰분들과 함께 보냈을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쉽지만 그래도 나는 천사같은 아이들을 만나 잠시동안 즐거웠으니 

어떤 선택을 하든 즐거웠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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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을 땡볕을 달리는데 내 앞으로 자동차 한대가 서고 아저씨가 손 짓으로 나를 부르는 걸 볼 수 있었다.

흐음 ~?

무슨 일 이실까?

가까이 가보니 음료수를 하나 건내주는게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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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음료? 레드불 비슷했던 음료

어디에서 왔는지 영어로 물어보셔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아시는 것 같았다.

그 이후엔 아저씨가 영어를 못하시고 태국말로 말하셔서 알아듣지를 못했다 ㅠㅠ

음료수와 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신데에 대한 인사를 드리고 더 힘차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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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가 붙어있는 세탁기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알고보니 30바트를 넣으면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았다.

20바트부터 60바트까지 성능에 따라 가격도 다른 것 같았다.

내가 이용하는 날이 오려나?


파타야 숙소까지 15km 남기고 또 하늘에 구멍이 뚫린것 마냥 폭우가 쏟아졌다.

쉽게 그치지도 않았고 이미 파타야 외각까지 들어 온 상태라 캠핑장소가 마땅치가 않아 숙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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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파타야 예약 해놓은 숙소에 가서 체크인을 하고 가장 먼저 밖으로 나와서 환전을 먼저했다.

은행에서 환전은 안해주는 마당에 가지고 있는 돈이 정말 별로 없었다.

그나마 파타야에서는 T.T. CURRENCY EXHANGE 환전소가 정말 환율을 잘 쳐준다고 해서 일부로 찾아가서 환전을 했다.

꽤 많은 T.T. 환전소가 있었다.

확실히 다른 환전소에 비해 조금 잘 쳐주는 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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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이라는 곳에 갔다

우리나라로 치면 백화점 같은 곳 이였다.

이 곳 1층에 AIS매장이 있다고 해서 유심도 사고 데이터충전도 할겸 찾아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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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줘서 번호를 받아 기다렸다.

유심 가격은 50바트이고 통화는 안쓰고 데이터만 필요하다고 하니깐 종이에 이렇게 적어줬다.

어차피 이번 1차태국여행은 미얀마비자를 받고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나갈 거고 제일 싼 걸로 하자 !

220바트짜리로 한다고 하니깐 유심이랑 다 끼워주고 요금은 입구에 있는 기계에 납부를 하면 된다고 알려준다.

요금은 납부하고 문자 온 것들을 보니 220바트에 1기가 정도 사용가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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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페스티벌 앞 해변가

특별히 만날 사람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현재 나랑 같이 태국을 자전거로 여행하고 있는 기훈이를 만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기훈이는 호주-뉴질랜드-말레이시아-태국 이렇게 들어왔었는데 평소에 페이스북으로 자주 소식을 주고 받다가

서로가 태국에 들어와있었고 나는 파타야에 도착을 했고 기훈이는 방콕에 있었던 상태였는데 기훈이가 파타야 구경도 하고 싶다고 버스를 타고 온다고 해서

나는 이 해변가에서 기훈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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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로컬식당에서 자전거여행 이야기를 나눴다.

나한테는 어떻게 보면 첫 한국 자전거여행자를 만나셈이다.

그게 기훈이다 !

기훈이는 1년여동안 자전거 미케닉교육을 받은 적이 있어 수리하나만큼은 정말 잘한다.

밥을 먹으면서 내 자전거 상태를 보고 싶다고 숙소로 가자고 한다 ㅎ (공구까지 챙겨왔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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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키가 비슷하기 때문에 번갈아가면서 핸들위치도 다시 맞추고 안장위치도 다시 맞추고 ~

평소에 손목에 부담이 많이 간다고 하니깐 일단 핸들을 좀 더 높이고 안장은 내리는 방향으로 결정을했다.

이 곳 파타야까지 온 것도 고마운데 내 자전거도 한 번 봐주고 정말 고마운데 ~

비행기에 자전거 싣는 것 까지 팁도 알려주고 ㅎ (아직 비행기에 자전거를 보내본 적이 없어서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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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이렇게 한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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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이야기하다보니 어두워졌다.

고맙다 기훈 !

사실 기훈이랑은 페이스북 친구로 지낸지는 오래됐지만 서로의 소식만 확인할 뿐 소통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자전거여행 계기가 되어 이렇게 만나게 돼고 친구였다는 사실에 너무 기뻣다.

공감하고 같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생겼구나 ~!

기훈이는 나한테 뉴질랜드 팁을 많이 주었고

나는 내가 왔던 경로 중 베트남 , 캄보디아가 있었고 기훈이가 앞으로 갈 예정이기때문에 그 곳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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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대망의 스카이다이빙의 날

숙소 앞에 기다리니 픽업이 왔었고 차량을 타고 약 1시간정도 이동하니 스카이다이빙 하는 장소가 나왔다.

서양사람이나 한국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인도사람 , 중국 , 한국 사람 이렇게 벤에 빈자리 없이 앉아 이동했다.

차 안에 유일한 한국사람인 ! 재희형과 성군형을 만나서 같이 다니게 되었다.

처음 만나는 형들이지만 일단 같이 스카이다이빙을 뛰로 왔다는 점에서 동지애를 느꼈다..ㅋ


도착 한 곳에 이름,국적,상품명,사인을 하면 활주로 근처 대기소로 이동을 하게 된다.

그 곳에서 2명씩 조를 짜주는데

2시간30분정도를 기다려서 드디어 뛰게 되었다..

안전장비 착용하고 사진과 함께 포즈를 어떻게 취해야하는지 설명을 해주고 차량에 탑승...!

으으 이거 이거 슬슬 긴장감이 도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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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디오+사진까지 옵션에 추가로 넣어서 나를 뒤에서 지탱해주는 교관과 바로 앞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주는 교관과 함께 3명이서 뛰어내린다.

(가격은 맨 마지막에 공개)

교관은 총 8명~10명정도가 있었는데 하루에 1명의 교관당 뛰는 횟수가 8번~10번정도 되는듯 보였다.

이 분들에겐 하늘에서 뛰는건 이제 거의 일상인듯 보였다.

내 교관도 한 번은 여행객과 한번 점프 하고 ~ 한번은 사진+영상찍으려고 투입되기도 하고 쉴 틈 없이 하늘에서 계속 뛰어내렸다.

스카이다이빙 교관들을 보니 너무 멋있었다.

나도 한 번 전문적으로 교육을 한 번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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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은 선정은 랜덤인데

다행히 내가 가장 같이 뛰고 싶었던 교관과 함께 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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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관이 이렇게 영상과 사진을 남겨준다.

포즈를 취해보라고 알려주기도 ㅎㅎ

이 비행기 안에는 교관4명과 스카이다이빙 뛰로 온 여행객들 2명이 타게 된다.

한 번 비행기가 오를 때 2명밖에 탑승을 못해서 꽤 오랜시간을 기다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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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헤헤헤헤헤 내 정신은 어딨지?

점 점 점 점 더 위로 올라간다.

내 옆에 인도형도 긴장을 잔뜩 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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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을 씌어주니 갑자기 살짝 겁이난다..

그리고 문이 열린다..

오오오오오오 쉣더뻑!!

아깐 흐흐헤헤헤헤 그저 웃었다면 지금 표정은 굳었다.

문이 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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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쉣 !

안 무서우세요!?

아니 아무리 매일 하루에 이렇게 8번~10번씩 뛰신다고 해도 너무 과감하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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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형 화이팅 ㅠㅠ

우리 살아서 땅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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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어어 ! 점점 비행기에서 떨어질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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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 ...

이야 이거 그냥 내가 먼저 뛸걸 그랬나? 

앞에서 뛰는 걸 보고 뛰려니깐 아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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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저 멀리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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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교관형님이 움직인다..

나도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같이 움직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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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

내 발에 밟히는게 없어 !!

놀이공원에서 바이킹 탈때 맨뒤에 앉아서 손 들고 일어나서 타고

청룡열차 탄게 지금까지의 전부인데

스카이다이빙이라니니니니니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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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교육받을때 비행기에 걸터앉았을때 머리를 뒤로 하고 허리도 쭉 뒤로 뺴라고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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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님 이정도면 되나요 !?

카운터 다운은 해주실꺼죠?

아까 인도형네 교관은 냅다 뛰던데 에헤이 그러진 말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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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다운이란 없다.

자세가 잡히면 그냥 냅다 뛴다.

그래.. 차라리 카운트다운 하는게 더 무섭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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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악

14.000피트에서 190km속도로 내리꽂히는 중

바람이 너무 강렬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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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1자로 떨어지니깐 더 무서웠다 ...

나는 슈퍼맨이 아니에요 ~~

일단 떨어지고 나서의 포즈를 교육받은데로 취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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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하하하하하

아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뛰어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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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교관님도 가까이 와서 내 모습을 찍어준다.

아 ~ 이게 이렇게 재밌다니 !

떨어지는 속도로 인해 발생 된 바람때문에 손과 팔을 컨트롤 하기 힘들었지만

정말 기분 하나만큼은 짜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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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여유가 생겼는지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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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한마리가 공중에서 낙하하는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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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어느정도 찍어준 카메라교관님은 일직선으로 아주 빠르게 퓽 ~ 하고 내려갔다.

이 분들은 하늘에서마저 정말 자유롭게 다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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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이 펼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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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늘 높이에서 풍경을 내려다 볼 차례

낙하산 마저 자유롭게 운전하는 교관님

빙글빙글 돌려서 내려가기도 하고 왼쪽으로 갔다 오른쪽으로 갔다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낙하산 타고 내려오는 것 마저 짜릿하고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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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땅을 밟았다.

아 ~ 또 뛰어내리고 싶다 !

정말 최고였다

이 맛이구나 !

스카이다이빙 .

하기 정말 잘했다.

대기소로 차를 타고 이동하니 두 한국형들도 이미 비행기 타러 떠난 상태..!

조심히 즐기고 내려오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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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을 끝내고 숙소까지 픽업을 해주는데 나는 두 형들과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왼쪽이 재희형 오른쪽이 성군형

고등학교 친구사이라고 하셨다

파타야내에 있는 한인식당 가서 삼겹살과 소주 맥주를 마시는데 감사하게도 형들이 내주셨다 ㅠ.ㅠ

스카이다이빙 감동에 이어 또 이런 감동을 선물해주시는 형들

음식도 정말 맛있었고 삼겹살도 물론 맛있었지만 형들과 함께 이렇게 먹기 때문에 그 맛이 2배 3배가 된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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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을 뛰었다는 증명서와

영상과 사진은 기본으로 하면 DVD에 넣어서주는데 

300바트를 지불하면 USB에 넣어준다고 하여 나는 USB에 받는 걸 선택했다.

노트북에 DVD가 들어가지도 않고 옮기는데 좀 번거로운 듯 해서 간편하게 USB로!

혹여나 나중에 또 어떻게 재사용할지 모르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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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기본 가격이다.

1명이 뛰었을때 10.950바트 (약35만원정도) 가 기본요금이고

추가 옵션으로 비디오만 찍을을 시 3.500바트 (약11만원정도)

비디오 + 사진까지 했을시 4.500바트 (약15만원정도)를 더 지불하면 된다.

DVD 받을 거면 상관없지만 USB로 받을거면 300바트 추가 지불해야하고

나는 슬리퍼 하나 신고 여행중이라 슬리퍼를 신고 가도 될까? 싶었는데 대기소에 가면 여분의 운동화들이 있으니 맞는거 찾아 갈아신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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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의 파타야가 끝이난다.

내 숙소 위치는 거의 바와 마사지 받는 곳만 있어서 딱히 저녁에 할게 없었다.

숙소에서 나오는데 맛있어보이길래 초이스 ~

냄비에 옥수수알을 넣고 버터와 설탕 연유를 넣고 섞어 컵에 담아주는데

꽤 달콤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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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의 3일도 끝이났고 이제 내일부터 방콕을 향해 달려봐야겠다.

방콕까지는 약 145km

한 번에 클리어 할까?

나눠서 여유롭게 가볼까?

달리면서 생각해봐야지 ~



스카이다이빙 ! 아아 다시 뛰고 싶어 !

짧았지만 너무 좋았다.

다음은 어떤 익스트림이 나를 설레이게 할까..

맨날 함께 땅을 달리는 자전거를 잠시 두고 하늘에서 홀로 뛰어내리니 홀가분하다.

이렇게 뛸 수 있음에 감사하다.




2016/07/07 = 식비 100바트 + 숙소 250바트 @자전거이동거리 57km 

2016/07/08 = 식비 126바트 @자전거이동거리 132km 

2016/07/09 = 식비 100바트 + 숙소 300바트 @자전거이동거리 119km 

2016/07/10 = 식비 130바트 + 게스트하우스(3박) 450바트 @자전거이동거리 15km 

2016/07/11 = 식비 50바트  

2016/07/12 = 식비 225바트 


2016년07월07일 ~ 2016년07월12일 자전거이동거리 323km

총 자전거이동거리 8.173km / 교통수단이동거리 1.336km



= 2016년07월07일 ~ 2016년07월12일 : 사용금액 1.731바트 (약 57.670원)

2016년1월30일 ~ 2016년07월12일 총 사용금액 1.245.975원 

파타야스카이다이빙 10.950+4.500 = 15.450바트 = 538.587원 계좌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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