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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 2016.05.26 (D+118)

KOREA - China - Vietnam

City : Ha Noi

총무님집 바로 옆 수다 라는 한국카페

빙수 , 커피 , 스푸디

빵빵 터지는 와이파이까지

카페에 앉아 잠시 블로그 정리를 해본다

베트남 사람들도 정말 많이 오고 한국 사람들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래..역시 더운 날엔 빙수 !

잘 듣을테니깐.. 매일 떡 좀..

배고파유 ㅠㅠ

카페 계단에 걸려있던 글들인데 참 좋다

여자 말 잘들으면 떡도 나오고..

버스 타고 자전거 샵을 찾아 간다.

역시 구글지도가 좋아

자전거샵까지의 버스노선 이런게 다 나온다.

처음 타보는 베트남 버스

버스 타면 앞에 돈을 걷는 사람이 있다.

내가 탄 버스는 7.000 Dong

돈을 내면 버스표? 같은 걸 한 장 준다.

에어컨도 꽤 잘 나오고 시원하고 생각이상으로 버스 상태는 좋았다..?

시내쪽에 위치한 샵

이 곳 제품들이 그나마 쓸만한게 많이 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일부로 여기까지 찾아왔다.

서호쪽에 있는 안톤바이크샵 , 트랙을 가봤는데

제품 상태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다.

원래 이 곳에서 정비도구인 육각렌치도구와 , 오일을 사야됐는데

총무님 집에서 나오기 전에 다시 한 번 패니어 가방 뒤적뒤적거리다가 정비도구를 발견해서 굳이 구입 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냥 오일만 사면 끝 ~

오일은 210.000 Dong

동호회 회원분이 보내주신 샵 정보

Nam Anh Bike 라고 적으면 샵 위치가 나오니 구글지도 길찾기를 이용해서 찾아가기만 하면 끝 ~

버스 타고 가면 어디서 내리고 몇 번 타고 가면 되는지 다 나오기 때문에

베트남 버스 탈 수 있는 용기만 있으면 된다 ㅋ

샵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호안끼엠이 나온다.

걸어보자,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네.

양쪽으로 경비원들이 철처하게 이 곳을 지켰고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경비원이 막 뭐라뭐라해서 길 건너에서 찍었다.

호안끼엠 주변 걷는 것도 꽤 재밌다.

볼 거리도 많고

외국사람들도 많고

명품샵도 많고?

길거리 음식 이나 신기한 음식매장도 많고

저녁에 오면 꽤 재밌겠네..?

저녁 거리를 걸어다니는 걸 좋아하다보니

낮에는 어디 박혀있다가 저녁 되면 기어나온다.

오늘처럼 자전거샵을 가야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어딘가에 박혀있겠지.

서호 한바퀴도 정말 자전거 타거나 산책하기 좋은데

호안끼엠도 정말 산책하기 좋은 것 같다.

자전거는 비추천

주변 차량들이 너무 많음

걷는게 딱 좋음.

씨클로 타고 다니는 외국인들도 많다.

나는 뭐 걷는게 편해서..

쉬는 날엔 자전거도 냅두고 그냥 걷고 싶다.

다음 날에도 수다카페에 가서 여행기 좀 쓰고 밖으로 나오니

오잉?

거리를 통제 하고 사람들이 일렬로 쭉 서있다..

뭐지 ?

아 !

오늘 오바마대통령님 베트남 방문한다고 했었지 !

도로 통제 한다는 이야기 들었었는데 그게 여기였구나 

그 분을 기다리는 사람들? 이겠지?

아니면 그냥 통제되서 기다리는 사람들인가..?

언제 올지도 모르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야지 ..

문 열고 들어가려는데 삐용삐용 소리가 난다..

5초 갈등..

아 가서 볼까? 아..그냥 들어갈까?

A~~~C 모르겠다 

헐레벌떡 뛰어가서 지나가는 걸 봤다 !

급하게 뛰어나와서 찍었다.

저 지나가는 차 어디간에 대통령님이 계시겠지..?

2016.05.23 (D+115)

 영화 보러 간다 ~

시간이탈자? 라고 한다고 하길래 

오랜만에 영화도 볼겸 고고 !

오토바이 뒤에 타고 CGV를 향해 가고 있다.

헬멧 써야되는데 하나밖에 없다네

작은 오토바이 하나에 3명이서 타고 간다.

무섭다...ㄷㄷㄷ

여기저기서 쑥쑥 튀어나오는 오토바이들 때문에 간이 서늘하다.

CGV 도착

목소리는 더빙이 안된체로 나오니깐 한국말 그대로 귀로 들으면 되고

자막으로 영어와 베트남 자막이 나오니깐 친구들이 보기 편할테고,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시빌워도 상영하고 있었는데 한국자막 나오는 시간대는 따로 있는 듯 보였다.

닌자꼬부기 6월1일에 상영하나보네,

정말 오랜만이네 ㅋ

옛날에 오락실에서 게임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애니 보단 게임으로 익숙한 닌자꼬부기

팝콘도 있고 뭐 한국이랑 별반 다를게 없네

이거 영화표 인 듯 !

맨 밑에는 팝콘+콜라 할인 해주는 그런 표인 것 같다..

하오다 ~ 하오 ~

영화는 뭐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한반도 밖으로 튀어나가서 한국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게 될 줄이야

이것도 재밌네..

나중에 종종 이런 휴가 같은 날 이용해야겠네.


이제 베트남 중남부를 향해 달린다.

하노이에서 꽤 긴 시간을 머물렀다.


하노이한인자전거동호회 (하자동) : http://cafe468.daum.net/_c21_/home?grpid=1Rei6

하노이 한인교회 : http://cafe357.daum.net/_c21_/home?grpid=1DXeS

베트남 자유여행,자전거여행 전문 투어코치 : http://cafe.naver.com/thdi114

그리고 중앙아시아에서 필요한 영문재직서를 미리 보내주신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여행사 메이투어 대표님 감사합니다 http://www.maytour.co.kr/


하노이 장어랑고기식당에서 맛있는 장어와 소갈비살 

평소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못 먹을 정도로 하노이에서 인기가 많은 식당 중 하나입니다,

인삼가든에서 옻닭과 철판제육볶음 그리고 삼계탕 등으로 몸 보신도 제대로 하고

모두 하자동 동호회분들이 운영하시는 곳들이죠 !

하자동 회장님이 하노이에 자전거샵을 준비 중이신데 오픈 잘 되서 많은 베트남,한국분들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투어코치에 가서 베트남 북부여행 제대로 코치도 받고 중남부쪽으로 내려갑니다,


총 90일 중 이제 남은 비자기간은 33일,

호치민까지 넉넉하게 잘 갈 수 있겠죠..? 1800km 정도 라고 들었는데 ㅎㅎ

북부를 돌고 하노이로 들어와서 3일 후 떠날려고 했는데..어느새 시간이 일주일이 넘어버렸다.

뭐지..?

나 뭐한거야..?

쉴새 없이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뭐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하노이 들어와서 일주일동안 몸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정신을 못차렸는데

이제 좀 괜찮해졌겠지? 라고 생각하니 감기가 걸렸다..

떠날려고 생각했던 날짜에 비가 쏟아진다는 예보에 미루고 하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내일부터 그럼 다시 시작이다.

하노이에서 만났던 분들의 힘을 받아 열심히 페달 굴려서 동남아를 지나 중앙아시아를 지나 유럽까지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쭉쭉 달려나가야겠다

지금으로썬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듯 싶다 ㅠ.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 번 해보는 것..


2016/05/18 ~ 2016/05/26 = 식비 220.000 Dong @자전거이동거리 0km 

오일 210.000 Dong

= 2016년05월18일 ~ 2016년05월26일 : 사용금액 430.000 Dong (약 21.500원)

2016년1월30일 ~ 2016년05월26일 총 사용금액 759.135


1월30일 ~ 3월28일 중국 2908위안 (베트남 비자비용 , 체인교체 , 예비체인 포함) 

3월28일 ~ 5월26일 지금까지 베트남 5.003.000 Dong 

총 사용금액 약 759.1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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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미영 2016.05.27 01:34 신고

    응원합니다! 마지막 밤을 보내는 거네요.
    이제 떠난다니, 내가 아쉽네.
    하노이 북부를 돌고 와서 하노이에서 벌써 내일이면
    9일째에요.
    어딜 가든 건강하구, 힘내구, 지치지 않기를 바래요.
    그리고, 성경을 날마다 읽는 것도 잊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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