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
2014. 3. 28. 22:17ㆍ지구별1박2일/📷 여행사진전
가장 좋아하는 사진들 중 하나.
그래서 재탕으로 자주 우려먹는 사진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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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속에서 잠을 잘 때면
숨쉬기도 괴롭곤 했다.
그래도 아름다웠던 곳.
그래서 자꾸 생각이 나는 곳.
티벳을 눈앞에 두고
등을 돌려야 하는 것이
마냥 아쉽기만 했다.
저 풍광을 눈 앞에 두고
등을 돌리려는데 어찌 미치지 않겠는가.
이 사진을 자꾸 들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