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보조배터리 PLEOMAX

2014. 3. 20. 23:17취미/💻 테크



휴대용 보조배터리 PLEOMAX


플로에맥스에서 나온 휴대용 보조배터리 베타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용량이 2600mAh 밖에 되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휴대용에서 큰 장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 휴대용 배터리였습니다.

미니멀하게 디자인 되어 있으며, 충전이라는 본질적 성능에만 충실한 휴대용 배터리입니다.






1. 개봉기



박스 포장과 내용 구성물은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충격 보호용 플라스틱내에 배터리가 올려져 있으며 충전용 연결선 1개. 간략선 사용설명서 하나가 첨부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단순합니다. 필요한 내용만 딱 있습니다.







2. 외관 및 디자인



전면부

충전등 하나가 큼직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면부는 그린의 색상입니다. 제품마다 색상이 다르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측면부

뒤쪽은 살짝 라운딩 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직육면체의 디자인에 배면부만 살짝 라운딩 시킴으로서 깔끔한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곳이 있어 편리할 것 같습니다.





후면부

심플하게 화이트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플레오맥스 글자 배치가 참 깔끔하네요.

모던한 디자인이 참 좋습니다.





위 / 아래 측면

기기 충전을 위한 USB단자가 있습니다

아래에는 플레오맥스 기기 자체를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보는 것 같이 전체적으로 외관 디자인은 깔끔한 느낌입니다.

직육면체의 외관으로 깔끔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충전을 위한 단자와 램프창만을 배치하고 있어, 충전 이외의 다른 용도는 배제 하였으며, 이로 인해 깔끔한 디자인이 가능했습니다.








3. 성능



플레오맥스의 휴대용 보조 충전기 용량은 2600mAh이며, 3.7V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패드를 충전할 때 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USB연결선을 가지고 있는 모바일용품이라면 무엇이든 충전이 가능할 듯합니다. 


충전은 USB커넥터를 통해서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노트북 및 컴퓨터의 USB단자에 꼽아서 충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충전을 하는 것이 더 빠르게 충전이 되었습니다.


완전 방전을 한 상태에서

USB커넥터를 통해 직접 충전을 할 경우 완충까지 2시간 40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으로 충전을 했을 때는 4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제품설명서에는 노트북을 통해서 제품 완충까지는 5~6시간 정도 걸린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4. 사용기



노트북을 통해서 충전컷을 찰영한 것입니다. 직접 충전을 해도 동일합니다.

플레오맥스 보조배터리는 빨간색의 LED등이 켜지며 충전이 됩니다.


그런데 충전 상태에서 배터리에 각종 디바이스를 연결을 하면 충전이 안 되더군요.

보조배터리를 충전을 하면서 동시에 디바이스 충전도 가능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고용량의 다른 보조 배터리의 경우에는 배터리 충전과 디바이스 충전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제품이 대부분 입니다.


이런 부분은 아쉽네요.








보조배터리 충전선을 뽑고 디바이스에 연결을 하면

녹색등이 들어오면서 디바이스 충전이 됩니다.







크기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비교대상은 아이폰 4 입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으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큰 무리가 없어서 좋을 듯합니다. 

무게 또한 67g으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용량으로는 당연히 약간 모자란 점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만, 

가까운 곳을 나갈 때 들고 가기에는 상당히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가방에 언제나 넣고 다닐 듯합니다.








이건 디자인 컷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5. 비교



다른 휴대용 충전 기기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일렉푸드의 17,700mAh의 용량인만큼 크기도 큼직큼직 합니다.

모바일폰만 충전을 한다면 며칠동안은 사용할 수 있을만한 넉넉한 용량입니다.


하지만 간단한 출잘이나 업무로 하루정도 나가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크고 무거워요~ ^^


그에 비해 플레오맥스 보조배터리같은 경우 작아서 언제든 들고 다니기에 편하겠죠.








사용설명서는 이렇게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충전선은 생각보다 짧은 느낌도 좀 있습니다.

하지만 줄이 길어서 치렁치렁하게 불편한 것보다는 짧은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집에 충전선이 많아서 긴 선들이 불편한 분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저도 그래요~







선 두께는 도톰해요. 걱정마세요~









6. 총평.

플레오맥스 휴대용배터리의 경우 휴대성을 무기로 나온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용량 또한 간단하게 외부 출장을 위해서 들고가기에 무리 없는 용량입니다.

아이폰 배터리가 1500mAh정도 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휴대폰을 1.5번은 완충 시킬수 있는 용량이므로

적은 용량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인해 가까운 곳을 나갈때 들고나가면 좋을 것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휴대가 편리한만큼 자주 소지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휴대성을 살려서

휴대용 라이트로 사용할 수 있게 등을 배치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전철등에서 비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라이트를 따로 들고 다니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런분들을 위해 강력한 라이트 성릉까지 포함을 했다면 많은 대중에게 필요한 용품으로 꼽혔을 것 같기도 합니다.




* 본 사용기는 에누리닷컴의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한 사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