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미아 BON5 이어폰

2014. 2. 26. 06:19취미/💻 테크



후미아 BON5 이어폰



후미아 이어폰은 패션이어폰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멋진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사용을 해본 BON5의 경우는 음질면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외관과 성능 모든면에서 만족을 시킨 이어폰이어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후미아는 대만의 음향기기 제조사로 2013년 4월부터 한국에 출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후미아는 2009년 설립이래 Good Design, Golden Pin, Reddot, IF product등 매년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였으며, 대만에 자체 R&D센터와 생산라인을 갖추어 설계부터 생산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는 음향기기 회사입니다.

사운드의 방향은 전체적으로 미국풍의 저음이 살짝 강조되어 있는 특생을 띄고 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천천히 살펴 보겠습니다.









박스 샷입니다.

손바닥 크기의 작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커버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양옆으로 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내부조차도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디자인한 노력이 느껴집니다.











박스 내부까지 이렇게 디자인이 되어 있네요.

참 꼼꼼한 디자인 입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왠지 믿음직스럽기까지 합니다.

종이를 접어서 이렇게 이어폰을 포장해놓았는데요.

깔끔하면서도 친환경적인 포장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접혀있는 종이를 풀면 이렇게 되요~

참 실용적으로 잘 디자인 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구성품은 보시는 것처럼 간단합니다











후미아 BON5 이어폰은 무엇보다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줄수 있었습니다.

우드 메이킹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나무로 만들어진 이어폰의 한 면에는 로고가 무박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깔끔한 느낌입니다.








이어폰 줄에는 하나의 버튼만이 달려 있습니다.

한번 클릭 : 재생 / 멈춤

빠르게 두번 클릭 : 앞곡으로 뛰어넘기

빠르게 세번 클릭 : 뒷곡으로 뛰어넘기


빠르게 두번 클릭 &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앞으로 빨리 감기가 됩니다.

따르게 세번 클릭 & 버튼을 오내 누르고 있으면 뒤로 빨리 감기가 됩니다.   











이어폰 단자에는 금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4와 함께 BON5 이어폰의 음질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중저음이 뛰어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어폰에 우퍼가 달린 느낌이 들정도로 저음부 표현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고음부의 영역대 또한 표현력이 뛰어났지만 중저음부가 원낙 뛰어나게 표현을 해주니

무심코 듣게 되면 중저음의 매력에만 빠지게 될정도였습니다. ^^;;


하지만 고음부의 음향도 뒤어납니다. ^0^










이어폰 고무그립을 빼면 

우드 + 스틸 의 멋진 디자인이 또 드러납니다.


이건 보이지도 않는 부분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이런부분까지 디자인이 이렇게 되었다면,

나머지 부분이야 뭐... 두말할 필요도 없겠죠.


하여간 요놈~은 뭔가 발견할수록 자꾸 매력이 발견되네요.








총평 :


후미아 BON5는 무엇보다 디자인이 매력적인 이어폰이었습니다.

우드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 + Red의 강력함과 심플함.으로 디자인안 만점을 주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와 함께 음질면에서도 상당히 매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중저음부 표현에서의 매력은 이히히히~


단점이라면 고음부의 표현이 충분히 좋긴 하지만, 가격대에 비해서는 약간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그낌을 숨길수 없다는 점과

이어폰줄이 얇아서 약해 보인다 심리적인 불안감 정도 였습니다.



좋은 음질과 함께 패션아이템으로서의 이어폰으로 후미아 BON5 이어폰을 리뷰해보았습니다.




*** 이 사용기는 (주)아이티컴파스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